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지 않으세요?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4-06-13 19:04:03
낮에도 더운 거 몰랐는데, 집에 들어오니 너무 춥네요.
긴팔 후드 껴입고 두툼 바지 입구 양말까지 신었는데두 춥구 무릎이 시려서
지난 겨울에 사둔 토시를 무릎에 덧입었는데... 그래두 썰렁해요.
딴집들은 어떠세요? (울집만 춥나...?)
IP : 222.10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3 7:09 PM (211.224.xxx.57)

    한반도 상층권에 영하15도의 공기층이 몰려와서 땅위의 따뜻한 공기층과 맞나 요즘 며칠새 폭우 내리고 우박 내리고 하는거라면서요
    그래선지 요새 며칠 바람이 차긴 해요. 하지만 그정도까진 아닌데 님 몸상태가 많이 나쁘신것 같아요. 몸이 원래 좀 냉하신가봐요

  • 2. 저도
    '14.6.13 7:11 PM (121.147.xxx.125)

    긴 팔 원피스 입고 다리가 차거워서

    수면 양말이라도 신었네요.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3 PM (222.109.xxx.163)

    네~ 감기 기운이 좀 있긴 해도.. 일케 무릎이랑 발이 막 시렵나.. 싶네요

  • 4. 집안
    '14.6.13 7:14 PM (115.136.xxx.176)

    에만 가만히 머무르면 저도 그렇더라구요. 아파트 시멘트의 냉기때문일까요..몸을 좀 더 움직여보시고 따뜻한 음식 드셔 보세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4 PM (222.109.xxx.163)

    저도님~ 그쳐? 며칠 전까지 여름이었는데 요며칠 막 가을 같어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9 PM (222.109.xxx.163)

    퇴근한지 얼마 안되여~
    잔뜩 껴입구 이불속으루 들어왔음다
    (식구들 오믄 걍 자는 척 해야긋다... 데워 먹든 말든... ㅋ)

  • 7. 저도
    '14.6.13 7:34 PM (121.147.xxx.125)

    네 전 워낙에 몸이 부실해서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 담요 껴안고 있어요 ㅋ

  • 8. 에고
    '14.6.13 7:43 PM (110.47.xxx.111)

    갱년기아줌마는 선풍기 틀고앉아있네요
    갑자기 열이나서 속이 후끈합니다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49 PM (222.109.xxx.163)

    에구... 성님~ ㅎㅎ

  • 10. ㅎ ㅎ ㅎ건너마을 아줌마
    '14.6.13 10:26 PM (211.36.xxx.240)

    너무 웃겨요.

    책에서 봤는데 현대인들 많은수가 저체온이래요.
    저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몸을 산성화시켜서 암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고 하네요.
    체온을 1°C만 높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온을 올리면 암세포가 죽는대요. 운동을 통해서 체온을 올리라고 하네요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11:04 PM (222.109.xxx.163)

    아, 그래요? 몸의 온도를 1°c 높여야겠구먼~
    운동은.. 좀.. 그렇구.. ^^;;
    옷을 껴입어야겠네요. 감사 감사.. 우리 함께 체온 상승.. ♥

  • 12. 추워서...
    '14.6.14 7:56 AM (218.234.xxx.109)

    담요 2개 덮고 자요.. (오리털 이불은 이달초에 넣어뒀고..)
    문 다 닫고 긴팔 옷 하나 걸치고 자는데도 추워서 전기장판 켤까말까 늘 고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93 "일베와 이명박근혜 정권은 본질적으로 동일" 3 샬랄라 2014/11/10 1,084
435292 소설 찾아요 ㅡ 2 소설 2014/11/10 1,010
435291 천주교신자 13만 “세월호 진실 은폐와 싸우겠다” 선언 15 참맛 2014/11/10 2,848
435290 개신교의 불교 훼손의 역사가 1960년부터였답니다. 6 정리 2014/11/10 1,397
435289 짜게 담궈진 갓김치 구제방안 있을까요? 4 과해서망함 2014/11/10 1,659
435288 꿀에절인 인삼에 곰팡이... 요엘리 2014/11/10 2,483
435287 피아노 연주 앨범을 냈습니다. 4 하트홀 2014/11/10 1,493
435286 재혼 결혼정보회사 4 2014/11/10 2,764
435285 만추 탕웨이 흐트러진 무심히 올린머리에 파리한 얼굴..왜 이리 .. 12 .. 2014/11/10 7,002
435284 한국,유럽같이 여성지위가 높은국가는 왜 출산율이 낮을까요? 24 ㅇㅇ 2014/11/10 3,668
435283 유나의거리..낼이면 끝나네요 7 아쉬워요 2014/11/10 2,312
435282 찔러 보는게 가격흥정을 말하나요? 3 몰라서 2014/11/10 777
435281 사람이 너무 불행하면 다른사람의 불행도 바라게 되나요? 18 .. 2014/11/10 4,795
435280 결혼하신 분들..다 맞벌이 하세요? 19 llll 2014/11/10 5,740
435279 지금 드라마 사투리 넘 못하네요 12 최민수 2014/11/10 2,049
435278 롤케익 파운드케익 6 궁금 2014/11/10 2,300
435277 정없는 남편글 보고 이런 남편은요? 55 대문글 2014/11/10 9,653
435276 부유해지고 좋아진거 딱한가지 43 행복 2014/11/10 18,160
435275 매일도 커피믹스 뛰어들면 좋겠어요. 16 ss 2014/11/10 4,156
435274 압구정역 kt쪽에 중국어 배울수 있는 학원 없나요? 1 궁금이 2014/11/10 663
435273 동네 아기길고양이 4마리 9 .. 2014/11/10 1,507
435272 교원평가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정말 익명인가요? 7 도움좀 2014/11/10 2,655
435271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7 ㅡㅡ 2014/11/10 2,203
435270 물대신 마테차 다욧에 도움될까요?? 5 .. 2014/11/10 3,966
435269 넥센 안타깝네요 22 엘지팬 2014/11/10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