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춥지 않으세요?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4-06-13 19:04:03
낮에도 더운 거 몰랐는데, 집에 들어오니 너무 춥네요.
긴팔 후드 껴입고 두툼 바지 입구 양말까지 신었는데두 춥구 무릎이 시려서
지난 겨울에 사둔 토시를 무릎에 덧입었는데... 그래두 썰렁해요.
딴집들은 어떠세요? (울집만 춥나...?)
IP : 222.10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3 7:09 PM (211.224.xxx.57)

    한반도 상층권에 영하15도의 공기층이 몰려와서 땅위의 따뜻한 공기층과 맞나 요즘 며칠새 폭우 내리고 우박 내리고 하는거라면서요
    그래선지 요새 며칠 바람이 차긴 해요. 하지만 그정도까진 아닌데 님 몸상태가 많이 나쁘신것 같아요. 몸이 원래 좀 냉하신가봐요

  • 2. 저도
    '14.6.13 7:11 PM (121.147.xxx.125)

    긴 팔 원피스 입고 다리가 차거워서

    수면 양말이라도 신었네요.

  • 3.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3 PM (222.109.xxx.163)

    네~ 감기 기운이 좀 있긴 해도.. 일케 무릎이랑 발이 막 시렵나.. 싶네요

  • 4. 집안
    '14.6.13 7:14 PM (115.136.xxx.176)

    에만 가만히 머무르면 저도 그렇더라구요. 아파트 시멘트의 냉기때문일까요..몸을 좀 더 움직여보시고 따뜻한 음식 드셔 보세요.

  • 5.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4 PM (222.109.xxx.163)

    저도님~ 그쳐? 며칠 전까지 여름이었는데 요며칠 막 가을 같어요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19 PM (222.109.xxx.163)

    퇴근한지 얼마 안되여~
    잔뜩 껴입구 이불속으루 들어왔음다
    (식구들 오믄 걍 자는 척 해야긋다... 데워 먹든 말든... ㅋ)

  • 7. 저도
    '14.6.13 7:34 PM (121.147.xxx.125)

    네 전 워낙에 몸이 부실해서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 담요 껴안고 있어요 ㅋ

  • 8. 에고
    '14.6.13 7:43 PM (110.47.xxx.111)

    갱년기아줌마는 선풍기 틀고앉아있네요
    갑자기 열이나서 속이 후끈합니다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7:49 PM (222.109.xxx.163)

    에구... 성님~ ㅎㅎ

  • 10. ㅎ ㅎ ㅎ건너마을 아줌마
    '14.6.13 10:26 PM (211.36.xxx.240)

    너무 웃겨요.

    책에서 봤는데 현대인들 많은수가 저체온이래요.
    저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몸을 산성화시켜서 암에 걸리기 쉽게 만든다고 하네요.
    체온을 1°C만 높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온을 올리면 암세포가 죽는대요. 운동을 통해서 체온을 올리라고 하네요

  •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13 11:04 PM (222.109.xxx.163)

    아, 그래요? 몸의 온도를 1°c 높여야겠구먼~
    운동은.. 좀.. 그렇구.. ^^;;
    옷을 껴입어야겠네요. 감사 감사.. 우리 함께 체온 상승.. ♥

  • 12. 추워서...
    '14.6.14 7:56 AM (218.234.xxx.109)

    담요 2개 덮고 자요.. (오리털 이불은 이달초에 넣어뒀고..)
    문 다 닫고 긴팔 옷 하나 걸치고 자는데도 추워서 전기장판 켤까말까 늘 고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10 여자사람 남자사람 이 뭐예요 23 제대로 좀 2014/08/02 3,109
403009 실손보험에 가입 못하는 직업이있나요? 12 보험 2014/08/02 1,607
403008 부인과 고주파치료질문요 고주파 2014/08/02 955
403007 뉴스에보니 자사고문제로 학부모가 몰려가 맹공하니 9 국방부데모 2014/08/02 2,695
403006 길바닥에 침 뱉는 것들 10 이뭐이런 사.. 2014/08/02 1,542
403005 이제 사랑과전쟁 안하나봐요 3 아싑 2014/08/02 1,863
403004 옛날엔 가정집에 쥐 돌아다니는 거 흔한 일이었나요? 14 2014/08/02 2,496
403003 내일 캠핑~홍천 지금 어떤가요? ㅠㅠ 1 어떡하지 2014/08/02 1,273
403002 아이가 생긴것 같은데 질문이 있습니다 19 구름이흐르네.. 2014/08/02 3,162
403001 현재 cnn에 나오고 있는 Richard roth 란 사람 11 궁금 2014/08/02 2,089
403000 잊지마요0416) 이 노래 뭔가요? 괜찮아 사랑.. 2014/08/02 749
402999 화재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걱정 2014/08/02 1,021
402998 경기북부 화정인데 지금 흔들렸나요? 1 ... 2014/08/02 1,705
402997 맘이 허한건지 너무 많은걸 지르고 후회 5 사는게 허해.. 2014/08/02 3,227
402996 따라쟁이 친척 6 임금님 귀 2014/08/02 2,442
402995 정말 골때리는군요~ 1 닥시러 2014/08/02 1,374
402994 당신이 가난한 이유? 11 닥시러 2014/08/02 5,226
402993 베이비붐 세대들, 가난했을 때인데도 애들을 그리 많이 낳을 수 .. 12 어찌 2014/08/02 2,487
402992 현금 자산이 15억 정도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가정 2014/08/02 7,352
402991 아까 TV에 USB 영화 보는 법 여쭤봤는데요. 12 ... 2014/08/02 4,522
402990 방금 지진인가요? 여긴 분당인데 ㅠ ㅠ 38 ... 2014/08/02 8,875
402989 與 김태흠 "국회서 빨래 널고 농성하는 건 '코미디'&.. 14 샬랄라 2014/08/02 1,482
402988 북한의 한옥 보존 지구 진짜 장관이네요. 58 북한 2014/08/02 10,796
402987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같이.....세월호도 그꼴나게 생겼네요!!.. 1 닥시러 2014/08/02 889
402986 시외삼촌 환갑에 참석하라는 시부모님 60 열대야 2014/08/02 6,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