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결혼정보회사가도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ㅠ

고민녀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14-06-13 18:48:30
나이는 29고요 공립중학교 교사에요 여기서 별로안좋아하시는 여대나왓구요 외모는 160대초반 날씬 체형이고 외모는 귀엽고 괜찮은편이에요(죄송) 작년에 상견례후 파혼했어요 남자쪽이 너무무리한 혼수요구를 계속해서.. 일년간 추스리고보니 곧서른이라 또 주변소개도 다 끊겻고ㅠ 듀오가입하러고하는데요 자산10억정도 중산층이에요 부모님 회사원노후준비된 아주평범한.. 저 듀오 가입해서 괜찮은 남자만날수잇을까요? 또 상처받을까봐 무서워요 추스리느라힘들었는데..
IP : 223.62.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4.6.13 7:03 PM (39.7.xxx.137)

    이대나온 교사에 10억 재산... 낚시인가
    100억 자산가 만날수 있는지 물어보는건지
    암튼 참신함은 없네요

  • 2. 원글
    '14.6.13 7:15 PM (223.62.xxx.58)

    10억이래봐야 현금성자산은 아니라 당장 실속은 없어요 집을 자가로 해오길 바라셧구요 뭣때문에 낚시를하겟어요 결정사에대한 안좋은말이 하도 많길래 경험자분들 얘기듣고싶어서요 상처받고 돈만버릴까봐 지난 일년동안추스리느라 힘들엇거든요

  • 3. 결정사 보다
    '14.6.13 7:19 PM (223.62.xxx.197)

    불교신자라면 봉은사 개신교도면 사랑의 교회 가서 결혼상담 하러 왔다고 하세요.결정사 보다 수질 좋고 돈도 안들고...인성도 훨씬 나아요.조건도 결코 쳐지지 않고요.

  • 4. 참고로
    '14.6.13 7:24 PM (223.62.xxx.197)

    결정사 혼인 성사율이 4%랍니다.그러니 절대 비추해요

  • 5. Oo
    '14.6.13 7:24 PM (39.7.xxx.201)

    결정사보다 중매소개받으세요
    결정사가면 상처받을꺼에요 절대하지마세요중매가 그나마 인간적일꺼에요

  • 6. 결정사는 조건대 조건인데
    '14.6.13 7:36 PM (175.223.xxx.39)

    걍 집원글님 명의하고 빵빵한 남자도 괜찮은데
    여고사에게 집해오라할정도 집이면 남자 조건
    좋을텐데

  • 7. 결정사=사기꾼
    '14.6.13 8:07 PM (180.69.xxx.157)

    듀오니 무슨 상류층결혼전문 결혼정보회사니 절대 하지 마세요 - 저 듀오랑 상류층결혼이라고 검색되는 회사 퍼xx, 디xx, 엔xx 이런데 다 상담받아받아본 결과 완전 사기꾼이란 결론을 내렸어요. 그리고 그런데 찾아가서 돈 몇백 주고 가입하는 여자들 역시 허영심 많은 여자라는 결론이구요. 감언이설 장난 아니에요.

    중매쟁이도 경험해봣는데 결정사 보단 낫지만 역시 별로애요 - 중매쟁이들 뱃속에 능구렁이가 들어잇달까...나이 살 정도 거짓말 하는 건 예사구요, 강남 산다고 그랫는데 가보니 서울 외곽 살고 뭐..부풀리고 이런 건 예사고, 소개비 받아먹고 입씻는 것도 흔하고요. 의사 이런 사람 여기저기 돌리구요,

    결론은...주위 소개가 젤 좋고요.

  • 8. ㄱ ㄱ ㄱ
    '14.6.14 4:26 AM (211.246.xxx.172)

    어떤 남자가 봐도 모두 호감이 갈만한 미인스타일 아니시라면 비추고요.. 정말 미인이시라면 추천해요
    결정사 덕본 일인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젤 크다는 곳에서 했구요.. 횟수 채우고도 끊임없이 해줬어요
    남자 반응이 좋은 여성은 계속 해주는듯.....
    근데 소개시켜준 제 친구들 두명은 ㅠ 횟수 채우고 끝이더라구요..

    결정사가 사기꾼은 아니에요.. 근데 외모가 안되시는 분들이 거기가면 승산 없는것 같아요 ..
    본인을 파악하고 맞는것 같으면 투자하세요~

  • 9. 123
    '14.6.15 12:54 PM (14.52.xxx.120)

    중매가 더 좋지만 중매는 집안 보고 들어오는 거니까
    평범한 집안이시고 대신 외모나 직업이 좋으니까 결정사 괜찮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167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살인 고의성 인정하기 어렵다 8 세우실 2014/08/02 1,796
403166 도라지 벗긴거랑 고사리 데친거 어떻게 보관하나요? 제사상 2014/08/02 1,547
403165 생일겸 명량 보다가 30분만에 비상구에 불켜져서 극장관람 못 했.. 5 CGV 인천.. 2014/08/02 3,163
403164 홍진영 이런애도 이제 뜨나보네요 45 무도보다가 2014/08/02 20,615
403163 미역나물 같은 것 요리 어떻게 하나요? 1 배고파 2014/08/02 879
403162 대형문구점과 만화전문서점 있는 곳 6 .. 2014/08/02 942
403161 지극히 한국어다운 문장?이 필요할때 읽는 글? 4 * 2014/08/02 797
403160 신선설농탕 조미료 들어가져?? 8 설농탕 2014/08/02 3,094
403159 원마운트에서 다친 아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7 악몽 2014/08/02 2,008
403158 말기암 간병 제발 누구에게든 짐 지우지 말았으면 합니다 17 @@ 2014/08/02 10,468
403157 군대 입대 거부 단체행동 해야 해요!!! 11 악마를 보았.. 2014/08/02 2,156
403156 세월호 사건 과연 진실이 밝혀질까요? 7 ㅇㅇ 2014/08/02 1,008
403155 중2딸이요 언제쯤 얼굴이 활짝 피나요? 14 언제 2014/08/02 3,238
403154 태풍 괜찮냐고 연락없었다고 남편이 삐졌네요.. 19 2014/08/02 3,847
403153 유자식재방보고 영하네가족 공감되네요. 5 ㅇㅇ 2014/08/02 3,595
403152 오래쓴 카시트 재활용에 내어 두면 되나요? 9 혹시 2014/08/02 2,721
403151 관리비 착복한 동대표 회장 15 아파트 2014/08/02 3,384
403150 4세 맞벌이의 아이 학습지 돈낭비일까요? 7 학습지 2014/08/02 1,956
403149 중1여학생. 8 .. 2014/08/02 2,173
403148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TOEFL 2014/08/02 1,532
403147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아이거 2014/08/02 925
403146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역학 2014/08/02 1,420
403145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집구하기 2014/08/02 6,683
403144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436
403143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