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작은 쌈배추 두통 사다가 김치를 담궜어요.
잘 익으라고 하룻밤 싱크대 위에 올려 놨는데
약간 콤콤한 냄새가 나네요.
발효되는 냄새랑은 틀려요.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아주 아주 살짝나는데
버려야겠죠?
아까워요. 양념도 듬뿍 넣었는데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OUT) 김치가 상하기도 하나요?
김치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4-06-13 17:42:21
IP : 112.187.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6.13 5:46 PM (211.237.xxx.35)이왕 버리기로 했음 좀 더 익혀보세요.
김치가 상하는건 곪아지가 앉아서 냄새와 맛이 다 변하는거던데...
익는 과정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일수도 있습니다.2. 상할수도
'14.6.13 7:35 PM (59.187.xxx.99)있긴 한가봐요. 발효온도가 적정해야 제대로
익는다고 해요. 혹시 젓갈 냄새가 강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좀 더 잘 숙성시켜보세요.3. 네~
'14.6.13 11:34 PM (112.187.xxx.66)고맙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고 좀 더 익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