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생신상 도와주세요

유나01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4-06-13 17:38:40
결혼하고 처음 생신상입니다.
워낙 제가 누구 초대해서 대접하고 하는게 아직 어렵고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어려운 거 같아요

메뉴는 굴미역국 아니면 조개살미역국
불고기
냉우동샐러드
호박전 버섯전 동그랑땡(시판)
고추잡채(이건 자신없는데 넘 차린게 없어보여서요)
브로컬리 데친거
나물 2가지 시금치 콩나물 무침

넘 빈약한가요?^^;
회 같은거를 떠올까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손이 빠른 것도 아니라 해보고 손 쉬웠던 것만 할까 싶은데^^;
IP : 223.6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3 5:41 PM (124.58.xxx.33)

    잡채가 쉬운음식이 아니예요, 잘못하면 탱탱 불고, 간안맞아서 먹지 못할수도. 자신없는거라면 과감하게 빼고, 회를 넣는게 낫겠네요.

  • 2. ㅇㄹ
    '14.6.13 5:49 PM (211.237.xxx.35)

    냉우동샐러드를 어르신들이 좋아하려나요.
    브로콜리 데친것에 오징어라도 하나 더 데쳐놓으시면 좋을듯..
    근데 전체적으로 너무 달짝지근한 맛들이에요.
    한가지 좀 매콤한거 있으면 좋을듯...
    홍어회무침 이런거 괜찮아요.

  • 3.
    '14.6.13 6:05 PM (122.36.xxx.75)

    쌈야채사서 올리세요 불고기랑 싸먹어도 맛있고 푸짐해보여요
    저는 고추장오리불고기 사와서 구워요
    회떠오는것도 괜찮을듯 ㅋ
    차리다보면 요령생겨요~~

  • 4. 냉우동샐러드,고추잡채같은건
    '14.6.13 6:05 PM (112.72.xxx.201)

    호불호가 갈려요.

    차라리 그냥 잡채를 하시고,회는 안넣어도 될거 같아요.
    어르신들은 고기 잡채 전는 필수 같더라구요.좀 색다른건 보기 좋은데 그건 젊은 사람들 취향인 경우가 더 많죠.
    저는 딱 좋은거 같아요.
    처음에 너무 잘해서 기대치 올려놓으면,그 기대치때문에 원글님이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저것만도 새댁에게는 충분하고,해보면 압니다^^

  • 5. 여름
    '14.6.13 6:19 PM (118.221.xxx.104)

    냉우동샐러드 대신에 냉채 어떠신가요.
    더울 땐 냉채가 입맛 살리거든요.
    전날 소스랑 재료 미리 준비해 둘 수 있어
    편하고 모양도 나구요.
    히트레시피였나 키친토크였나
    편육냉채 따라했었는데
    고급스럽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어르신들도 다 좋아하시더라구요.

  • 6. 저흰
    '14.6.13 11:27 PM (175.215.xxx.39)

    생신상엔 소고기미역국, 조기구이, 나물3가지, 잡채, 불고기, 오징어(문어) 데쳐 초고추장 곁들임 꼭 하는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00 블루베리 보관 어떻게하나요? 냉동시켜도되는지 2 ... 2014/06/15 1,538
389099 다리에서 맥이 자꾸 뛰어요 2 불면 2014/06/15 1,723
389098 (그네아웃) kbs단편드라마 "보미의 방" 재.. 카레라이스 2014/06/15 2,206
389097 이어폰 5 60대 2014/06/15 1,027
389096 자라목 고칠 수 있나요? 3 ㅇㅇ 2014/06/15 1,675
389095 이젠 눈물조차...돌아오지 못한 12인 사연... 12 세월호대학살.. 2014/06/15 2,709
389094 주사주위 멍 어쩌죠? 6 추억 2014/06/15 5,408
389093 콧볼만 줄이기 가능할까요? 2 a12510.. 2014/06/15 2,238
389092 공부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잊어버렸어요 3 ㅇㅇ 2014/06/15 1,973
389091 신용카드 정리하면서 오케이캐쉬백 마크 찍힌 카드를 다 해지했는데.. 3 ... 2014/06/15 2,572
389090 느닺없는 허리통증으로 헉 하고 주저앉았는데 허리가 안펴져요 ㅠㅠ.. 11 김흥임 2014/06/15 7,967
389089 집을 사야할까요 9 ㅇ ㅇ 2014/06/15 3,152
389088 날카롭게 비명지르는 새 정체가 뭘까요? 16 청명한아침 2014/06/15 6,149
389087 아는 분의 식습관.. 42 으음...... 2014/06/15 17,549
389086 이번 월드컵은 거리 응원 안 했음 합니다 15 글쎄 2014/06/15 2,606
389085 2014-06-14(청계광장) 이제 그만하렵니다. 18 우리는 2014/06/15 3,781
389084 엘리베이터 문에 끼인적 있나요? 9 질문 2014/06/15 2,102
389083 아직도 영어유치원 보낼까 말가 고민하시는 분들.. 이 글 꼭 읽.. 24 123 2014/06/15 6,680
389082 요즘 저에게 새로운 버릇이 생겼네요 13 .... 2014/06/15 3,351
389081 60일..모두 돌아오실때까지 이름 부르겠습니다. 14 bluebe.. 2014/06/15 1,112
389080 "그것이 알고 싶다" 의 핵심은? ... 2014/06/15 1,184
389079 왜 원전은 지방에만..? 35 .. 2014/06/15 4,332
389078 해법 영어는 어떤가요? 3 초등고학년 2014/06/15 2,617
389077 영어 사이트 9 공부중 2014/06/15 1,600
389076 위장병있는 사람 입에서 냄새 나는 거 8 ㅇㅇ 2014/06/15 8,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