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게을러서요.
대문글에 매실에 대한 글이 있어서 묻어서 질문좀 할께요.
보통 매실을 100일 정도 재워서 액기스만 시잖아요. 근데 전 2년전부터 쭉 지금까지 놔뒀어요.
다행이 병으로 담가놔서....
세탁실 한켠에 놔뒀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그냥 매실액만 2년이라면 물론 좋으련만..
매실과 설탕이 고대로 있었던 거라 혹시 마셔도 될까요?
제가 좀 게을러서요.
대문글에 매실에 대한 글이 있어서 묻어서 질문좀 할께요.
보통 매실을 100일 정도 재워서 액기스만 시잖아요. 근데 전 2년전부터 쭉 지금까지 놔뒀어요.
다행이 병으로 담가놔서....
세탁실 한켠에 놔뒀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그냥 매실액만 2년이라면 물론 좋으련만..
매실과 설탕이 고대로 있었던 거라 혹시 마셔도 될까요?
예, 저는 그런 식으로 더 오래 묵혀둔 매실청을 먹는데,원글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제 나이답지 않게 왕성한 게시판 활동을 ;;;;
과육만 넣어서 오래 보관했거나 매실을 걸러내고 오래 보관했으면 괜찮은데
씨째 오래 보관했으면 무슨 독성이 생긴대요.
그래서 오래 보관할 매실청은 씨를 빼고 재우거나 씨째 넣었으면 3개월쯤 후엔 건져냅니다.
제가 알기로도 씨 들어간건 오래두면 안 되는 걸로 알아요.
얼른 건져 내세요 지금이라도요.
매실청 자체는 7년 넘은 것도 잘 보관중이에요 저희집은요.
매실청은 실온에 보관해도 되나요?
씨앗에서 청산배당체가 100일경 나오기때문에 그전에 걸르라는건데요 오래 묵혔을경우 상관없는걸로 압니다
그건 알코올, 즉 매실주를 담았을경우 입니다
청산 배당체 하고 화학작용으로 안좋은 성분이 생성되는데..
설탕은 상관없음.
잘못된 상식
매실엑기스를 매실을 통으로 담궜을경우
씨에서 독성이 나오는데 100일경에 젤 피크예요
그후부터 서서히 감소해요
빨리 거르는게 문제지 오래두는건 상관없어요
드셔도 되요
대해 잘못 알려진 거래요.
저도 게을러서 5년 넘은 매실 그대로 있어요 ㅎㅎ
아주 보약 되겠슴돠
매실씨 독성은 1년 지나면 없어진다고 인터뷰하더군요
저희집에도 5년넘은 매실청 며칠전에 발견했어요..;;
ㅎㅎㅎ
저도 3년 넘은거 거르지 못한채 그대로 두었는데 맛과 향이 기가 막히게 좋은데 안좋다는 말에 내심 걱정하고 있었어요.
안심되네요.
매실을 매 년 담그지만 한 번도 이 년 안에 걸른 적이 없어요
많이 담그다 보니 항상 몇 년 전에 담궜던 것부터 먹어야 해서요 ^^
오래 두고 먹을 수록 약이 된다던데요
걱정 말고 드세요
백일 안에 걸르는게 문제 되는거에요.
씨앗채 십년짜리도 있습니다
한병씩걸러 이웃에 소문내지않고 몰래먹고 있음
많이 잤네요 이젠 일어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