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 타고가는 중 매너없는 아줌마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4-06-13 16:23:43
지금 대전에서 KTX타고 내려가고 있어요 금요일이라 표가 없는지 자동 발권 했는데 4인마주 앉는 가족석에 역방향이 되었네요.

제 앞에 비구니 스님 두분계시고
옆 4인석에 비구니스님 한분 옆에 계신 아줌마가
스님 바로 옆에서 비닐장갑끼고 닭날개와 맥주를 신명나게 드시네요.
뭐 스님 옆에서는 앉고싶어 앉은것도 아니고 맥주와 닭고기를 기차에서 파니까 사드시는거겠지만

그것 그런데 이 조용한 KTX에서 혼자 신명나게 통화하시네요.
통화는 통로에서 하라는 안내 방송도 나오는데
그런 매너는 왜 이리 못지키는 걸까요?

싫으네요ㅠ

IP : 223.33.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차에서
    '14.6.13 4:31 PM (110.70.xxx.102)

    팔고 있다면 잘못 아닌듯. 스님도 냉면집 아줌마가
    고기수육은요? 하면 면 밑에 깔아 하는 세상이라..
    통화소리 큰것만 잘못임...통로까지 가서 통화 하는 사람도
    사실 못봤음

  • 2. ..
    '14.6.13 5:00 PM (125.185.xxx.31)

    ... 닭 드시는 분이 뭔 잘못...
    통화 소리는 넘 크면 불편하지만...

  • 3. 알랴줌
    '14.6.13 5:19 PM (223.62.xxx.62)

    뭐 스님 옆에서는 앉고싶어 앉은것도 아니고 맥주와 닭고기를 기차에서 파니까 사드시는거겠지만

    그것 그런데 이 조용한 KTX에서 혼자 신명나게 통화하시네요.
    통화는 통로에서 하라는 안내 방송도 나오는데
    그런 매너는 왜 이리 못지키는 걸까요?
    ------
    원글님도 통화 한거 말하는데
    댓글이 왜 이러죠 ㅎ

  • 4. ..
    '14.6.13 6:39 PM (125.185.xxx.31)

    말씀은 그건 괜찮다는 듯이 하셨지만
    글 전체로 보면 그것 역시 안 괜찮다는 뉘앙스로 읽히기 때문...이겠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282 생리대 간지러움 22 ㅠㅠ 2014/06/14 7,299
389281 김승환 교육감, "보수언론이 소설 쓰고 있다".. 샬랄라 2014/06/14 1,626
389280 82운영자에게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 7 궁금 2014/06/14 1,235
389279 제가 젤 듣기 싫은 말이 "나 뒤끝 없잖아"에.. 18 ---; 2014/06/14 4,244
389278 아이가 키즈카페에서 다쳤네요 3 이런경우 2014/06/14 2,006
389277 [잊지말자 세월호] 오늘도 ‘82 엄마당’이 청계광장에 뜹니다!.. 청명하늘 2014/06/14 1,429
389276 월드컵..... 5 돌 던지면 .. 2014/06/14 1,539
389275 런닝은 어디서들 사시나요? 4 쇼핑 2014/06/14 2,185
389274 끌어옴)[브라질 월드컵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KBS오늘 밤 8시.. 3 KBS가달라.. 2014/06/14 1,298
389273 KBS 왜, 국민 대신하는 정부가 아니라 노조 차지 ? 12 선거교체권력.. 2014/06/14 1,675
389272 조금 찝찝한데 신경쓸 필요 없겠죠? 3 수박 2014/06/14 1,431
389271 아빠가 코피를 쏟으셨는데요 혹시 뇌출혈관련해서 경희대병원 괜찮은.. 15 큰딸 2014/06/14 3,953
389270 뭔짓이오?? 10 왕꿀 2014/06/14 1,798
389269 말로만 듣던 식민지 정신 말살정책이군 3 이것이 2014/06/14 1,016
389268 오늘저녁 sbs그것이알고싶다 꼭들보세요 7 산이좋아 2014/06/14 8,650
389267 전세반환금은 언제 돌려주나요? 8 그네하야해라.. 2014/06/14 1,747
389266 착한남자와 약하고 무능한 남자의 감별법 12 루시 2014/06/14 6,109
389265 아이가 11살인데 아직도 둘째 낳으라하네요 26 2014/06/14 4,063
389264 남자대머리 취업하기힘든가요 11 하루 2014/06/14 4,178
389263 헛것이 보이네요 19 건너 마을 .. 2014/06/14 4,576
389262 왜 머리 감지 않은 날 얼굴은 더 건조해지는지 모르겠어요. 2 궁금이 2014/06/14 1,521
389261 치아미백 집에서 하는 법 없을까요? 4 화이트 2014/06/14 4,535
389260 어제가 효순이 미선이 12주년이였네요 9 ... 2014/06/14 1,179
389259 남 사생활. 그만 ... 2014/06/14 1,119
389258 마녀의연애 보는데 전노민 참잘생겼네요 8 꽃중년 2014/06/14 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