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이거 찝적대는거 맞나요..?

혹시이거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4-06-13 15:37:18

회사남자분인데 저 볼때마다 본인동네랑 비슷한곳에 산다며 언제 근처 회사사람들이랑 술 한잔하자는 얘기를

계속 입에 달고사셔서..마주치면 부담스럽긴 해도 그냥 인사치레라 생각해서 '네 그럴께요' 이러고 넘어갔는데요...

그저께인가 또 우연히 마주쳐서..-_-;; 금요일에 몇몇분 약속잡겠다겠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네네 이랬는데

진짜로 오늘 술한잔하자면 제 핸폰으로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걍 제가 핑게로..오늘 강남쪽에 외근이 있어요..죄송해요..

그랬더니..제가 연락을 늦게줘서 다른분들도 딴 약속을 잡아버려서 모임을 취소했다는거에요..

그래서 다른분들끼리라도 좋은시간 갖지 그러셨어요? 죄송해요

그랬더니 다음에 시간되면 뵙죠 이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좀전에 또..

"저도 지금 강남인데요. 시간되면 차 한잔 하실래요?"

참고로 저 애둘 있는 살옴팡 찐 아줌마구요. 이분도 유부남이겠죠 그나이에..(관심없어 정확한건 모름..-_-;;)

제가 유부녀인거 이 분도 알아요.

왜이러는걸까요???  그리고 지금 저 문자 "차한잔하자" 에 답 안하고 씹고 있어요..

부서업무상 자주 볼 분은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답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IP : 220.93.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3 3:43 PM (115.178.xxx.253)

    회신하지 마세요.

    그리고 다른날 물어보면 미팅중이라 회신 나중에 한다는게 깜빡했다고 하시고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남자들중에는 기혼 미혼 가리지 않고 일단 덤비고 보는 이상한 부류들이 있어요.
    엮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 2. 정말스트레스에요..ㅠ
    '14.6.13 3:45 PM (220.93.xxx.6)

    그래도 같은 직장내에 있어서 저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왔거든요..
    답을 하면 또 문자올까봐..
    그렇다고 그냥 씹자니..불편할까봐..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취향 진짜 별 독특한놈을 다보겠네..아무래도 내가 내 뱃살을 확실히 보여줘야...

  • 3. 딱히
    '14.6.13 3:46 PM (180.65.xxx.29)

    관심 있는가는 글만 봐서는 모르겠는데요
    원글님 느낌이 중요할듯해요

  • 4. 약속
    '14.6.13 3:47 PM (1.235.xxx.17)

    잡아서 다른 동료랑 같이 나가 보세요.. 마침 같은 방향이라 왔다고 하면서... 차마시면서 신랑 자랑 자식 자랑 하면 움찔 하지 않을까요? 아님 .. 혹시 투잡 세일즈 ????

  • 5. ~~
    '14.6.13 3:49 PM (58.140.xxx.106)

    저도 문자 씹는거 찬성!

  • 6. ㅇㄹ
    '14.6.13 3:49 PM (211.237.xxx.35)

    와 미친 아저씨다;;;
    원글님에게 만만한 싹을 봤구만요 에휴
    씹으세욤~

  • 7. 날나리 날다
    '14.6.13 4:00 PM (121.148.xxx.247)

    작업치는거 맞네요. 맞아.
    작업치는 놈 주맨트가 ..언제 술한잔 할까..예요.

    저는 님처럼 퇴근하고 술한잔 하자는 놈 있으면 퇴근하고 학원가야된다고 해요.
    제일 핑계대기 좋아요.

    몇번하다 지치면 연락안와요.

  • 8. 지난번에도
    '14.6.13 4:06 PM (220.93.xxx.6)

    사람들이랑 같이 술한잔 어떠냐고 그래서
    애 학원 데리러가야한다고 핑게댔었거든요..
    그때만해도 우리회사가 워낙 회식이 없으니까
    그냥 여럿이 같이 술한잔 하자는건줄 알았는데...

  • 9. -_-
    '14.6.13 4:16 PM (112.220.xxx.100)

    반전
    그냥 딱짤라 말하세요
    회사 회식아닌 술자리는 신경쓰인다구요!!

  • 10. 그런사람은
    '14.6.13 4:31 P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무안할 정도로 딱짤라 말해야 알아들어요.
    두리뭉실 얘기하니 자꾸 치근대는거 같아요.
    딱 잘라서 말하기 그러면
    집근처에서 술마시자고하면 좋다고.남편과같이.나가겠다고 해보세요.

  • 11. 무지개1
    '14.6.13 5:03 PM (211.181.xxx.31)

    작업 맞네요
    웃겨 진짜..
    걍 씹으세요..

  • 12. ..
    '14.6.13 5:16 PM (175.197.xxx.240)

    더럽고 뻔뻔한 놈이네요.
    저라면
    외근 마치면 남편이 격투기학원 수업 끝날 시간이라 만나기로 했어요.
    이렇게 보내겠어요.
    죄송하단 말은 이제 붙이지마시구요.

  • 13. ..
    '14.6.13 5:28 PM (59.15.xxx.237)

    이상한 아저씨네요. 무시만이 답인 듯요.
    제풀에 나가 떨어지게 걍 무시하시고 문자 씹으세요.

  • 14. 그냥
    '14.6.13 5:59 PM (175.112.xxx.100)

    오늘 남편이랑 저녁에 영화보며 데이트 할 예정이다 하세요.

  • 15. 쉽다
    '14.6.13 6:23 PM (14.138.xxx.54)

    들었는데,
    바람피기 가장 좋은 상대가 유부녀라고 하네요.

    돈 별로 안 들고(술집여자는 모텔데려가려면 돈 들쟎아요)
    선물사달라고 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떨어뜨릴려고 할 때 쉽게 떨어져나간다.(가정이 있으므로)

    절대 상대하지 마세요.
    죄송 어쩌다 이런 말도 하지 말고 그냥 씹고 모른 척 하세요.
    일일이 답장하면 또 건드려요.

  • 16. 네~
    '14.6.13 9:3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핑게대지 말고, 딱잘라 불편하다고 말하세요.
    그런놈들은 "아님 말고~~"거든요.
    이상한 놈들 많아요.

  • 17. ....
    '14.6.14 8:17 AM (24.86.xxx.67)

    별 그지깽깽이 같은 놈을 다 보겠네요. 무시하세요. 그리고 인사치례로라도 "네 그럴께요" 이런 소리 하지마세요. "술 싫어해요" "차 안 좋아해요" 무조건 제안하는건 다 싫다고 부정적으로 답하시고 자르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61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2 저녁숲 2014/06/15 1,672
390660 성당 초보 뻘줌하네요 6 -.-;; 2014/06/15 3,187
390659 오이지오이로 오이소박이 해도 되나요? 2 오이지 2014/06/15 1,700
390658 세월호 두달...내일은 소식이 있기를 . . 12명의 이름을 불.. 24 bluebe.. 2014/06/15 1,190
390657 [라디오 반민특위 막국수] - 미수다(라반특을 찾은 미국 아줌마.. lowsim.. 2014/06/15 1,471
390656 무릎살 흘러내려서 맨다리로 못 다녀요..ㅠㅠ 25 39살인데... 2014/06/15 13,116
390655 호텔방 예약문의 2 2014/06/15 1,351
390654 펑합니다.답변 감사 6 .. 2014/06/15 2,146
390653 욕조 씰리콘 작업 후기 16 건너 마을 .. 2014/06/15 5,498
390652 롤렉스와 샤넬 52 라온제나 2014/06/15 15,666
390651 정말 너무 안먹는아기 키워보신분 계실까요..? 32 치즈 2014/06/15 7,562
390650 남편문자에 밴드 여자동창이 있는데 17 밴드가 뭐죠.. 2014/06/15 5,811
390649 문제집 어떻게 푸는게 더 나을까요? ..... 2014/06/15 1,244
390648 이번 문창극이 건을 보면서 느끼는 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 8 ..... 2014/06/15 1,820
390647 박지원 "문창극 총리 강행한다면 박정희 친일문제 제기하.. 6 이기대 2014/06/15 3,143
390646 (닭꽝!)핸폰으로 인터넷열면 네이년이ㅠㅠ 4 도전! 2014/06/15 1,814
390645 밥 던지는 아기 7 토토로짱 2014/06/15 3,581
390644 [표창원] 나쁘지만 강한 가해자와 동일시 4 ㅇㅁ 2014/06/15 1,933
390643 퇴근길에 만난 남자분....이후 두번째 글인데요 봐주세요 10 ssd 2014/06/15 3,546
390642 어머님들 옷 얼마나 자주 사세요? 15 어머님들 2014/06/15 4,437
390641 문창극 본회의 표결에 가면 국회의 수치다 4 조작국가 2014/06/15 1,191
390640 중딩들과 갈만한 도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방학중 2014/06/15 1,380
390639 김어준의 KFC#12 시간없으신 분 위한 1분 요점 정리 5 참맛 2014/06/15 2,362
390638 옆에 많이 읽은 글 반찬 초간단 레시피 드롭박스에요 258 초간단 레시.. 2014/06/15 17,243
390637 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3 오랜 2014/06/15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