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볕 알레르기 때문에 울고 싶네요
10년 쨉니다...
그냥 햇볕을 피하는게 방법인데,ㅈ
가끔 정말 예정없이 맞닥뜨릴때가 있어요.
진짜 괴롭고 힘듭니다..,,
동네 피부과ㅈ가봐도 일시적인 연고 몇개...
혹시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양방 한방 민간요법 뭐든 다요...
사회생활하는데 햇살 강할 땐 외출도 못하고,
속상합니다...... ㅜㅜ
1. 전
'14.6.13 1:49 PM (118.222.xxx.129)너무 심하고 가려우면
자기전 지르텍 먹구요
썬크림긴팔 필수
그래도 가려운건 ㅜ ㅜ2. ..
'14.6.13 1:55 PM (218.144.xxx.230)제언니는 겨울에 찬바람만 맞으면 바로 두드러기 나고
가려워서 긁고 그래서 고생해서 한약부터 좋다는약
다먹고 별 효과없다가 언젠가부터 없어졌어요.
일단 님말씀처럼 피하는것이 수이구요.
그리고 체질을 바꾸도록 노력해보세요.
언니 음식가리고 운동 열심히하고 그랬어요.3. 이달
'14.6.13 2:06 PM (221.149.xxx.245)저도 20대 중반에 갑자기 생겼어요. 전 햇빛 닿은 부분만 가렵더군요(이 경우 광과민성 어쩌구 하던데). 그래서 얼굴과 목은 선크림 잘 발라주고요. 한 여름에도 짧은 팔 안입어요. 얇은 가디건 걸치거나 토시? 끼고 다니고.
4. 저도 ...
'14.6.13 2:10 PM (119.202.xxx.204)햇빛알러지예요.....여름엔 얼굴 목 팔에는 꼭 선크림바르고, 하의는 무조건 긴바지나. 롱치마, 롱원피스입어요ㅠㅠ
다리까지는 선크림 바르는건 너무 불편해서요ㅠㅠ5. ,.
'14.6.13 2:22 PM (223.62.xxx.62)긴팔 입고 토마토 장복하고ㅈ나서 지금 괜찮아졌어요 반팔 반바지 다 입어요
전 많이 심했던터라 흉이 좀 남았네요6. ..
'14.6.13 2:27 PM (223.62.xxx.35)긴팔에 양산이 꼭 필요하더라구요
7. ㅡㅡ
'14.6.13 2:35 PM (210.94.xxx.89)토마토 장복하신분 정말 좋아지셨나요...??
8. 음..
'14.6.13 2:39 PM (121.141.xxx.37)저도 십년전에 햇빛 알러지 너무 심해서 초여름부터 완전 비상이었어요.
너무 가렵고 잘때 피가날 정도로 긁기도 하구요.
정말 원론적인 말이지만
몸의 내성이 좋아졌는지 한 3~4년전부터 감기도 안걸리고 햇빛 알러지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지금은 40대 초반)
꾸준히 운동, 스트레스 줄이기, 잘먹기, 잘자기.....이런걸로해서9. ㅡㅡ
'14.6.13 2:42 PM (210.94.xxx.89)꾸준히 운동 밀가루끊기 채소장복...
다하는데 이래요...
미칠 것같아요. 우울증 오겠어요10. 홍
'14.6.13 2:49 PM (211.58.xxx.120)전 이번에 첨 생겼어요. 주말농장 하느라 햇빛을 좀 봤더니.(오른쪽 목에)
낫는데 2주정도 걸리는듯.
지르텍 먹었더니 간지럼증만 약간 완화되는것 같고 바로 낫지 않아 2일먹고 안먹었어요.
간지러우면 얼음팩하고 그랬네요.11. 저도
'14.6.13 3:22 PM (124.53.xxx.27)있어요
자금 마흔인데 생각해보면 초등시절 팔이 간지러워 피부과 연고 바르고 그랬는데 원인 모른다그랬어요
근데 한 10년전부터 간지러운게 점점 심해지고 부위도 넓어져 5년전부턴 토시랑 마스크 하고 다녀요 햇빛을 차단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작년부턴 다리 간지러움도 심해져 괴롭던데
오후부터 좁쌀만한 물집생기며 정신없이 간지러워요 상처날때까지...
근데 신기한건 5~10월 햇빛만 그렇다는거
잎채소 많이 먹고 냉수욕함 약간 도움 되는거같아요. 저도 밀가루랑 유제품 고기 안먹고 해물 위주로 먹어요12. 아그네스
'14.6.13 3:36 PM (175.209.xxx.169)저도 20대 초반에 목이랑 한쪽 팔에 햇빛알러지가 생겨서..
겨울빼고는 늘 가려워 고생이었는데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나니까 완전 없어졌어요..ㅎㅎ..
체질이 변화되어 그런 것 같아요..
원글님은 미혼이세요??13. 저두
'14.6.13 4:11 PM (175.118.xxx.172)딱25살에 생겨서 갈수록 심해져요ㆍ긁다가 흉터 생기니 팔다리ㆍ지져분해보이고 너무 불편해요ㆍ긴팔입고 노출안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ㆍ귀까지도 그러니 귀마개는 못하겠고 귀부터 발등까지 선크림 발라요ㆍㅠㅠ
14. 힝..
'14.6.13 4:34 PM (175.209.xxx.94)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선크림이라도 바르져..저같은 경우엔 미친 예민성 피부라 선크림도 못바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 토시해도...
'14.6.13 5:24 PM (163.152.xxx.121)저 같은 경우 토시를 해도 장시간(3시간 정도 이상) 있으면 가렵더군요.
동병상련 반가와요. -_-16. ,,,
'14.6.13 5:29 PM (203.229.xxx.62)햇볕에 나갈때 얼굴은 양산쓰고조심하는데 팔이나 손등에 생겨요.
그때마다 즉시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면 이삼일 만에 없어져요.
야외 활동 하게 되는 경우, 햇볕속에 오래 있어야 하는 경우는 얇은 면장갑 껴요.17. 예전에
'14.6.13 9:11 PM (122.32.xxx.40)쌍둥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었는데
당근을 매일 먹은 사람은 자외선에 무척 강해졌었어요.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름엔 매일 갈아마셔요.18. 비타민 D
'14.6.13 10:33 PM (87.152.xxx.192)님 덕분에 오랜만에 로긴했네요.
저도 양팔과 목주위에 오래전 부터 햇볕 알레르기가 있었어요.
선크림 안 바르고 나가면 아주 큰일날 정도 였어요.
무척 가렵고 긁다보면 온 몸에 기포가 올라올 정도로 심했어요.
일 년정도 비타민 d 꾸준히 먹었어요.
이곳에선 의사가 면역질환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비타민검사를 권하는데
거기에 맞춰 제가 스스로 약을 찾고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올 해 아주 급격히 줄었어요.
햇볕에 선크림 안 바르고 나가도 견딜만 해요.
저로서는 완전히 신세계~!!!에요.
비타민 d는 구연산과 함께 드시는 게 효과면에서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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