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주부님들 점심 누구랑 드세요?

외롭네요.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4-06-13 13:32:03
요즘 많이 외롭네요.
집에 있다보면 점심때 전화와서 같이 먹자고 하는 사람도 없고
같이 먹자고 부를사람도 없고 
다들 바쁘고 
몇번 전화해봤더니 다들 점심약속있다해서 (거의 전업들에게 연락했는데 약속이 다 있더라구요 점심약속이)
거절당한이후엔
또 거절당할게 두려워 밥먹자는 전화도 못하겠고
내 전화는 왜 이리 한가한지...
전업으로 집에 있으면서 점심 혼자 먹어야 할때 
많이 외롭고 서럽네요.
님들은 어떠세요?
IP : 180.182.xxx.17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14.6.13 1:39 PM (124.49.xxx.25)

    집에 있을땐 혼자먹어요 약속있을땐 나가서 먹기도하고
    혼자외출했다가 점심시간되면 혼자 식당가서 먹기도하고요
    점심 혼자먹는게 외롭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는데요?
    혼자라서 외롭다 생각하지 마시고 날씨 좋은데 산책이라도
    나가세요 햇빛쬐면서 걷다보면 기분좋아져요^^
    전 영화도 보고싶은거 있음 혼자봐요~

  • 2. 저는
    '14.6.13 1:39 PM (118.42.xxx.125)

    혼자 먹으면 편하고 간단히 먹어도 돼서 좋은데.. 혼자 먹어도 즐겁게 드세요~ 드라마보면서 음악들으면서..

  • 3. 에휴
    '14.6.13 1:42 PM (121.162.xxx.53)

    자꾸 외롭다 혼자다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저런걸 ㅎㅎ 거절도 아니고 그냥 타이밍이 안맞은 일. 님도 선약이 있으면 별수 없잖아요.
    전 집에 있는 게 편해요. 직장에서 동료들하고 불편한 식사 몇년 해보니 ㅎㅎ
    혼자 먹어야하는 밥이 고역이지만 ㅎㅎ 간단히 먹고 맛있는 저녁 가족들과 먹으면 되니까 호

  • 4.
    '14.6.13 1:43 PM (175.201.xxx.248)

    다보내고 청소하고 집안일하고
    혼자 점심먹고 점심설거지하고 샤워하고 나면 거의 2시쯤이에요
    그럼 운동하거나책보거나 합니다

    저두 한달에 서너번
    점심약속이 있어요
    최소 이삼일전에 약속잡지않고
    당일날 나오라하면 안갑니다
    안그럼 내생활 엉망 되거든요

    미리 약속하면 아침시간에 좀급하게 하고 나가면 되는데 당일아침에 만나자하면
    그냥 핑계되는거죠

  • 5. 맨날
    '14.6.13 1:45 PM (125.177.xxx.190)

    혼자 먹는데 하나도 안외로워요.
    집에 있어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구요.
    원글님, 외로움은 남이 채워주지 못해요..
    어차피 혼자인 인생이라 혼자 재밌게 사는 방법을 생각하셔야 해요.
    그래야 가끔 만나는 타인도 나를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고 좋아해요. 힘내세요!!

  • 6. ..
    '14.6.13 1:46 PM (110.14.xxx.128)

    밥 들고 컴앞에 앉아 82쿡 하면서 드세요.
    덜 외로울거에요.

  • 7. ...
    '14.6.13 1:50 PM (218.144.xxx.34)

    그래서 그런가 점심 시간에 괜찮은 식당엔 주부들이 많더군요...대화 내용 들어보면 다이어트 얘기나 미용 얘기. 평생을 직장 생활에 돈 아낄려고 가끔 도시락 준비하는 나로선 참 한심해 보이더군요

  • 8.
    '14.6.13 1:53 PM (175.201.xxx.248)

    윗님같은분들 싫어요
    주부가 밤에 나가서 술마시면 괜찮을까요
    그럼 한심하지않겟죠

  • 9. 전업주부들....
    '14.6.13 1:56 PM (1.225.xxx.13)

    점심 약속이 글케 많나요?
    전 한 달 두어번 모임 약속 빼곤 늘 혼자 먹는데.....
    전업된지 일년 남짓이라 내가 잘 모르는 전업맘들의 세계가 따로 있나???
    내가 이상한 건지....궁금해지네요????

  • 10. 전업주부들....
    '14.6.13 1:57 PM (1.225.xxx.13)

    참, 그리고 혼자 먹어도 한 번도 외롭다 생각 안해봤어요.

  • 11. 저는
    '14.6.13 2:00 PM (182.230.xxx.159)

    걍 혼자 먹어요...
    약속 잡는것도 자주 잡으면 돈 많이 나가서 사실 아까워요.
    집에서 할일이 너무 많은데.. 청소도 하고 책도 읽고 드라마 영화도 보고..넘 시간이 후딱가요. 밥먹을 시간도 없을때도 많아요..

  • 12. 코쿤족
    '14.6.13 2:16 PM (61.253.xxx.65)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세요^^

  • 13. 동감요
    '14.6.13 2:17 PM (220.120.xxx.112)

    저도 가끔 내핸폰은 왜 이리 조용할까... 하는 생각에 시무룩하기도 해요. 요즘 약속없는 날들이 계속되서 혼자 점심 먹는게 싫네요ㅎㅎ
    가까이 계심 진심으로 점심 같이 하고 싶어요^^

  • 14. 사람은 참 많이 다른가봐요.
    '14.6.13 2:22 PM (183.47.xxx.56)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누가 특별한 용건 없이 단지 밥 먹기 위해 만나자고 하면 거절할 구실부터 찾게 되어요.
    혼자라서 외롭단 생각 거의 해 본 적 없고,
    남이랑 함께있어 불편하단 생각은 늘상 듭니다.
    저한테 섭섭해 하는거 알지만,
    제가 진심으로 즐겁지 않으니 서로 힘만 들더라구요.
    저같은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 아시면 좀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요.

  • 15. ..
    '14.6.13 2:33 PM (112.187.xxx.66)

    베프랑은 사는 동네가 달라 2주에 한번은 꼭 만나서 같이 밥 먹어요.
    아이 친구맘은 가끔 만나구요.
    계산해보니 한달에 서너번 정도?
    대신 남편이 항상 늦고
    아이가 금욜만 되면 T G I Friday 라고 외식하고 싶어 해서
    돈이 많이 들어서 가능한 밖에서 점심 안먹어요.

    얼마전에는 멀리 차 타고 점심먹으러 가자고 하는 팀이 있었는데
    그증 한명만 친하고 나머지 세명은 만나고 오면 생각의 여지를 많이 주는 사람들이라
    일부러 핑계대고 안갔어요
    돈쓰고 시간 쓰고 그러기 싫어서.

    전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또 저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사람들하고만 정기적으로 평일 점심 약속 잡는 편이라
    원글님처럼 집에서 혼자 먹는 날이 많아요.

    외로움을 못견뎌 별 맞지도 않는 사람들이랑 어울려 밥 먹고
    그러면서 보냈던 시간들 지나고 나니 후회된다는 댓글들
    간간히 올라오던데..
    그러니까 기운내시고
    예쁜 그릇에 담아서 82하면서 드세요.^^

  • 16. ♥♥
    '14.6.13 2:44 PM (218.55.xxx.96)

    혼자있는시간이 편하고좋아요
    한동안 점심 약속 많은때면
    살찌고 공허하고 집안일도 밀리고해서 별로~~

  • 17. .....
    '14.6.13 2:50 PM (125.133.xxx.25)

    당일 아침에 전화해서 약속을 잡지 마시구요..
    약속을 1-2주일 후로 잡으세요..
    그러면 약속이 잡힐 거예요..

    그런데 사실 전 집을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라..
    좋아하는 미드 다운받아놓고 밥 먹는 게 제일 좋아요^^~

  • 18. 저도
    '14.6.13 3:25 PM (137.147.xxx.23)

    혼자 있는 시간이 아까워서 남하고 밥 먹기 싫은 일인이예요.

    혼자 밥 먹어서 외롭다는 생각 안해봣는데...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동네맘들이랑 많이 몰려다녀봤는데...애들 어렸을땐 그래도 잘 지냈는데, 애들 초등 보내고 나서 만나는 엄마들은 왠지 벽이 높더라구요.

    아마 자식가진 애미는 예민해서 그런가봐요. 서로 비교하고, 비교의 대상도 다양하죠. 자식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옷, 핸드백까지 은근 비교되고..

    무엇보다 돈과 시간, 에너지가 아깝더라구요. 가끔 만나면 모를까...

  • 19. 혼자
    '14.6.13 4:04 PM (211.178.xxx.199)

    저는 혼자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점심약속이래야 한두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 20. ...
    '14.6.13 4:07 PM (223.62.xxx.123)

    작은 아이 낮잠 재우고, 큰 아이 들어오기 전에 밥 먹느라 느긋하게 먹어본 적이 언제인가 싶네요. 외로울 짬이 없고... 혼자 있어 본 시간이 언제였던가 ㅠㅠㅠㅠ

  • 21. ..
    '14.6.13 4:15 PM (211.107.xxx.61)

    일주일에 한번정도 친구나 동네엄마만나면 같이 먹고 거의 혼자먹는데 그게 편해요
    대신 혼자 쇼핑하거나 장보러가도 꼭 커피한잔은 사서 마시게되네요
    밥보다 커피를 좋아해서 그게 낙인지라 끊기어렵네요.

    근데 사교적인 사람들은 혼자 집에서 점심먹는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낮뿐아니라 밤에도 술한잔하고 바쁜 사람들 많더라구요.그것도 체력되고 돈있어야 하지 힘들어서
    전 이틀 사흘연속 약속을 못잡아요.
    가족이 있는데 외롭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고 사람도 가끔 만나야 반갑고 좋던데요.

  • 22. ..
    '14.6.13 4:32 PM (220.77.xxx.185)

    사람을 만나야 에너지가 생기는 사람도 있고,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가 방전 되는 사람도 있나봐요. 저는 후자에 속하는 편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지 않아요.
    더군다나 동네 엄마들 대부분 학부모라서 무심코 내뱉은 별일 아닌 말이 과장되어 도는 경우도 있어서 말조심 하느라 자가 검열하는게 너무 피곤하네요.
    가끔 외롭다 싶을 때도 있지만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려구요. 속을 들여다 보면 그 바빠보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수다는 달콤하지만 돌아서는 순간 공허하거든요.

  • 23. ...
    '14.6.13 4:57 PM (39.112.xxx.170)

    그들이 정말 약속이 다 있어서 일까요?
    그들도 혼자 먹을 수도 있어요
    혼자 먹는 점심이 왜 서러우실까요
    저는 82하면서 밥 먹기도 하거든요
    저는 편안하고 좋던데요
    친구도 가끔 만나서 담소를 나눠야지 사람 만나는 거 피곤해요

  • 24. ,,,
    '14.6.13 5:36 PM (203.229.xxx.62)

    드라마 켜 놓고 탈렌트는 대사하고 나는 밥 먹어요.

  • 25. ㅇㅇ
    '14.6.13 6:08 PM (182.226.xxx.38)

    그 날 전화해서 그 날 밥먹자고 하는거나
    내일 밥먹자고 하는거 부담스러워요

  • 26. ```
    '14.6.13 8:2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제이웃도 집에서 점심먹는경우가 거의 없대요
    약속이 거의 있더라구요

    저도 혼자있는시간이 아까워서 집안일하고 쉬고 드라마보고 하느라 혼자있느게 좋은데
    시간이 많으신분들은 외로울것 같긴해요

  • 27. 전업주부
    '14.6.13 9:52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은 늦게 오구, 아이들도 나름대로 바뿌고
    살림만 하면 외로울것 같네요
    저야 직장다니기, 님이 부럽지만
    제가 점심 사드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37 혹시 컴퓨터관련업계나 정보통신쪽 업무하시는분 계신지요. 9 .... 2014/06/15 1,848
390536 열정페이라고 들어보셨어요? 7 시민 2014/06/15 1,825
390535 욕실청소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2 즐거운맘 2014/06/15 3,044
390534 대로변 집, 검은 먼지 3 걸레질.. 2014/06/15 4,496
390533 뮤지엄 아워스 1 갱스브르 2014/06/15 891
390532 혹시 세월호 덮으려고 문참극 전략 공천한건 아닐까요? 2 순간퍼뜩든생.. 2014/06/15 1,377
390531 갑동이 보시는 분 계세요?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10 ........ 2014/06/15 3,218
390530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8 절친딸 2014/06/15 3,182
390529 문참극 "위안부발언"사과?????? 7 。。 2014/06/15 1,953
390528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박정희 재단에 기부금이... 4 ㅇㅇ 2014/06/15 1,772
390527 인문학이 말하는 자본주의 - 수준의 문제 아니면 수구보수 문제 1 인문학 2014/06/15 1,051
390526 안마방 가는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것 맞지요? 20 // 2014/06/15 30,046
390525 [페북] 어제밤 소주잔 기울이며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6 우리는 2014/06/15 2,116
390524 발모팩만들고남은 생어성초 3 남았네 2014/06/15 2,786
390523 자전거 초보인데요 무릎이 아파요 ㅠㅠ 10 자전거 2014/06/15 2,997
390522 그가 그립다. 2 // 2014/06/15 1,573
390521 언니들 도와주세요! 파란 물 든 분홍옷 어떻게 빼나요?ㅠ.ㅠ 6 멍충이 2014/06/15 5,437
390520 냉동실에 있는 죽방멸치 어떻게 먹을까요? 5 요리초자 2014/06/15 1,805
390519 딸아이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모르겠대요. 6 엄마 2014/06/15 1,747
390518 ㅈ 마켓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4 고춧가루 2014/06/15 1,743
390517 휴롬에.. 4 ㅜㅜ 2014/06/15 2,080
390516 가족 중 정신분열 환자 37 지친다 2014/06/15 15,626
390515 집에서 요거트만들었는데요 3 dd 2014/06/15 2,356
390514 문창극 총리 김명수 부총리 지명은 제2의 경술국치 3 light7.. 2014/06/15 1,744
390513 달지않은 유자차 없을까요 3 주방이야기 2014/06/15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