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 강아지 발톱 관리요.

강쥐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4-06-13 13:19:14

치와와 믹스인데, 이제 8개월 되었어요.

강아지 전용 발톱깍기가 있긴 있는데 저도 그렇고 강쥐도 그렇고 겁나서리

전동 그라인더로 격주로 갈아주는 걸로 충분할까요?

 

장모종은 아니고 중모(믹스라 보통 치와와보다는 털이 길고 장모종이라곤 볼 정도는 아닌 어중간한 상태)

털이 발톱사이에도 있어서 쉽지 않더라구요. 막 울고 그래서 포기함.

 

발톱관리 어떻게 해 주세요? 전동 그라인더 플러그형과 건전지 형이 있던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IP : 72.21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3 1:24 PM (125.133.xxx.25)

    저희는 위생 관련 문제로,
    (개가 자꾸 자기 발바닥을 핥아대서 그나마 털이 짧은 편이 낫겠다 싶어서)
    발바닥 털을 밀어서 발등까지 싹다 밀어줍니다..
    바리깡 하나 사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밀어주고요.
    다 밀어서 발톱 드러나면 발톱깎이로 깎아줍니다.
    어려서부터 깎아 버릇해야지, 안 그러면 반항이 더 심한 것 같더라고요..
    요새도 깎을 때 좀 반항해요.. ㅠ
    핏줄 보이는 부분보다 조금 여유분 두고 깎으면 되고,
    만약 피나면 저희는 헥사메딘 (구강소독제로 약간 정도는 핥아도 무방해서) 을 화장솜에 적셔서 그걸로 피 지혈될 때까지 눌러줍니다..

  • 2. 그러게요
    '14.6.13 1:35 PM (72.213.xxx.130)

    지난 달에 시누이가 졸라서 애견 미용에 데려가서 엉덩이랑 발톱 소재를 받더니만
    앞발을 손으로 잡아도 전보다 덜 움츠리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마쟈요 어렸을때부터 다른 사람들과
    미용에 노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보냈거든요. 근데, 매달 그럴수도 없고 (비용이 사람보다 더 나옴)
    네 저도 클로로헥시다인으로 일회용 화장솜에 뭍혀 치아 닦아주곤 해요.

  • 3. ..
    '14.6.13 2:22 PM (183.101.xxx.50)

    발톱만 맡기세요
    원글님네 강쥐는 작기라도 하잖아요...
    걍 번쩍들고 가서 깍고 오면 됩니다^^(비용도 2~3천원선이예요)

    울집 강쥐넘은 10키로넘는 흑염소급 슈나인데
    발톱깍기도 뻰치!!수준이예요
    그것만 들면 도망다니기 바빠해서리 안고갔다 안고오는데

    십년은 늙는것 같아요 제가..
    ㅎㅎㅎㅎ

  • 4. ...
    '14.6.14 8:47 AM (24.86.xxx.67)

    계속 하면 나아져요. 익숙해지는거죠 강쥐도. ㅎㅎ 잘하고 나면 항상 맛난 간식 주세요. 그럼 아 발톱 깎으면 과자먹는다 해서 점점 적응해요. 나중엔 디비 자요 ㅋㅋㅋ 조금씩 자르시고. 실수로 피가 조금 나도 괜찮아요.. 밀가루 손으로 콕 찍어서 발톱에 터치. 그렇게 해주면 금방 멈춰요. 너무 신경가까이 자르지마시고. 발톱이 까만색이라 신경이 안보이면 조금씩만 잘라주시고요. 그리고 그라인딩 자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마루 바닦 같은데 걸을 때 소리나면 발톱 자를 때거든요. 도저히 안되겠으면 애견미용실 데려가는 수밖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587 일본 자위대 창설60 기념식 서울서 열어 10 누가 갈까?.. 2014/07/10 1,618
396586 전업에 대한 안좋은 인식은 여자들 스스로가 만드는 것 같아요 32 ㅇㅇ 2014/07/10 3,499
396585 지금 여러분들 새끼손가락 길이좀 한번 봐주세요 35 혹시 2014/07/10 11,744
396584 정성근 장관 후보자 “음주운전, 대리운전 기사 배려하려다···”.. 4 세우실 2014/07/10 1,378
396583 독산 노보텔..어떤가요? 12 호텔패키지 2014/07/10 2,241
396582 김어준 평전 8회 - 황우석 허경영 그리고 김어준 1 lowsim.. 2014/07/10 1,468
396581 울산에서 김해롯데아울렛 가보신 분 계세요? 1 내비 2014/07/10 1,154
396580 돌아가신 시숙을 슬퍼하기보다 내가 가여워 울다 7 덧없다 2014/07/10 2,669
396579 몇 년전 서울주택 인테리어 올리신 분 글 찾을 수 있을까요? 3 사랑 2014/07/10 1,357
396578 아파트 복도에 남의 집 냄새 28 랭쥬 2014/07/10 9,362
396577 뚝배기로 구운마늘 만들때요, 덜 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2014/07/10 1,028
396576 홍명보사퇴? 5 청문회 2014/07/10 1,875
396575 TV홈쇼핑 할인쿠폰 사은품 주의하세요^^;; 1 또 속았다 2014/07/10 1,214
396574 헤파필터 청소기의 장점이 뭔가요? 2 청소기 2014/07/10 1,639
396573 서울의 대형병원응급실서 9살아이 의료사고사망소식 진짜 어이가없어.. 62 이넘의나라는.. 2014/07/10 24,428
396572 아침.밤 세안후 기초바르는게 꼭 필요할까요 1 .. 2014/07/10 1,392
396571 홈스타일링 해보신분 계신가요. 1 궁금 2014/07/10 1,405
396570 매실주 얼마나 뒀다 먹을 수 있나요? 2 베이지 2014/07/10 1,380
396569 중딩 딸아이 땜시 기가 막혀서리...^^; 14 내참 2014/07/10 3,432
396568 간장에 대해 잘 모르는데 산분해간장 양조간장 6 ㅇㅇ 2014/07/10 2,014
396567 자존심이 너무 센데..좀깍이고 굽히고 부탁할수있는 성격으로 바뀌.. 3 2014/07/10 1,667
396566 밥솥 쿠첸도 괜찮나요? 위매프에서 싸게 떴길래 바꾸려하는데.. 14 Y2K 2014/07/10 3,141
396565 장터 복숭아 판매자 하늘나리 연락처 아시는분? 19 원글 2014/07/10 2,349
396564 지금 서울지검에서 전화가 왔어요 ㅋ 10 어디서감히 2014/07/10 3,840
396563 일본 단편 코믹물인데... 비행기안에서 일어나는... 7 ㅇㅇ 2014/07/10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