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지나간 일에 집착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한번 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잠도 못 잘 정도인데요.
특히 부끄러웠던 옛 기억, 후회스런 기억을 하다 보면 너무 너무 괴로워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부끄러운 기억을 안 꺼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지나간 일에 집착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한번 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잠도 못 잘 정도인데요.
특히 부끄러웠던 옛 기억, 후회스런 기억을 하다 보면 너무 너무 괴로워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부끄러운 기억을 안 꺼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없어요. 단 더 강한거에 끌리는것뿐이 답.
마약도 절제로 끊는게 아리라 더 강한계기가 끊게하는거죠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절제? 자기통제? 평정심?
웃기는소리죠. 그런인간들이 전쟁이니 치정이니 반복된 역사를 괜히살았겠나요?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절제? 자기통제? 평정심?
웃기는소리죠. 그런인간들이 전쟁이니 치정이니 반복된 역사를 괜히살았겠나요?
--------
이건 또 무슨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인가
시간이요.. 그냥 잊으려고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괜찮아 지실꺼에요.
잊으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절대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한테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부끄러운 일을 직접 대면한다할까..그리고 참 부끄러웠다고 소리내어 인정할 때 비로소 편안해지더라구요. 잊을 필요가 없으니 저절로 잊혀지는 거죠.
말하지 마세요
말은 한번뱉으면 절대 주워담을수 없답니다
제일 믿을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하물며 내 자신도 못믿는데요
시간이 가면 잊어져요
굳이 잊을려고 하지 않아도요
저도 소심해서 이것저것 걱정을 많이 해요. 쌓아두고..
어느 잡지에서 읽었는데,
고민이 있을 수록, 또는 화가 날 수록 '잠 자기'는 절대 안된대요.
자는 동안 그 감정들이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고...
달리기 하면서 잊는게(기억으로 남지 않도록) 최고라고 하더군요.
저는 생각이 자꾸 맴돌 때 일단 종이에 적고 버려요
다시 읽으면 더 자세히 생각나니까 안되구요
내 머리의 일부를 종이에 덜어주고 나면 그만큼 머리가 개운해 지긴 해요
다른 생각하세요.
예전에 댓글에 누군가 마음의 채널을 돌려라.라고 탁닛한 스님이 그랬다고 올렸는데,맞아요.
정신과 의사도 생각은 한번에 한가지 밖에 못하는 법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생각 나면 얼른 다른 생각으로 주의를 돌리세요.
생각할 수록 생각에 빠지는 게 생각의 속성이예요.
생각이 자꾸 나면
생각 막을 차단하세요.
재빨리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거나
스스로에게 가르치세요.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생각의 다른 방으로 파신하세요^^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는것은 그 일들이 생겼을때 상대방에 대한 나의 부끄러움이죠.후회이고... 그러나 그 상대방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답니다.(굳이 기억하게되는 상황이 되면 몰라도)본인만 기억해내고 되새김질하고 있죠. 타인들은
자기들 살기 바빠 그닥 관심이 없어요. 특히 원글이 생각하는만큼 그 일들에 그닥 관심 없답니다. 원글님을 보더라도 그일을 기억해서 보거나 하지 않아요.잊어버리고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폰으로 쓰는거라 글이 끊어졌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8933 | 매실식초 담는법알려주세요 3 | 빈 | 2014/06/13 | 4,800 |
388932 | 닭아웃!!!))) 중고차 구입할때 4 | 중고차 | 2014/06/13 | 1,138 |
388931 | 금융서비스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 | 댓글 좀~~.. | 2014/06/13 | 833 |
388930 | 엄마가 고도이형성증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 고민 | 2014/06/13 | 1,656 |
388929 | 완소캐릭터 우리 시아버지 이야기 39 | 음 | 2014/06/13 | 12,334 |
388928 | 애 둘 데리고 에버랜드 처음가는데요 꼭 좀 알려주세요 11 | 79스텔라 | 2014/06/13 | 2,392 |
388927 | 선주협회 비리 김희정이 여성가족부 장관 됐네요. 12 | 헐 | 2014/06/13 | 3,134 |
388926 | 남동생댁의 형제자매 결혼시 시누이들은 얼마나 참석하시나요? 14 | 올케 동생 .. | 2014/06/13 | 3,575 |
388925 | 매실 3개월뒤 거른뒤 보관 방법, 냉장고 실온?? 2 | 매실 | 2014/06/13 | 2,174 |
388924 | 내가 낸 도시가스 요금. 박정희기념재단에 흘러들어감 ㅠ.ㅠ 5 | fffff | 2014/06/13 | 3,205 |
388923 | 이런 사람 뭐죠? 8 | ... | 2014/06/13 | 1,712 |
388922 | 농협 하나로 마트.. 온라인으로 쇼핑하려는데 복잡하네요.. 2 | 온라인 | 2014/06/13 | 1,781 |
388921 | 이것도 많이 뺀건데.. 14 | .. | 2014/06/13 | 3,268 |
388920 | 골다공증이신 분, 다들 모여봐요 3 | 골다공증 | 2014/06/13 | 2,460 |
388919 | 마음 아플때 치유받을 수 있는 책... 14 | 추천좀.. | 2014/06/13 | 2,338 |
388918 | 외국인 식사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9 | 미쿡 | 2014/06/13 | 1,833 |
388917 | 朴대통령, 문창극 총리 임명 강행키로 15 | 세우실 | 2014/06/13 | 2,765 |
388916 | 매실 담는데요 5 | 처음 | 2014/06/13 | 1,262 |
388915 | 한글파일 도와주세요 TT 그림이 안보여요 6 | 급해요 TT.. | 2014/06/13 | 5,279 |
388914 | 늙어서 이치를 깨닳는넘. 망조가드는女 2 | .. | 2014/06/13 | 1,357 |
388913 | 6살... 유치원 특강 안해도 상관없겠죠? 8 | 고민고민중 | 2014/06/13 | 1,408 |
388912 | 제 육아의 문제점을 알았어요. 4 | 저는 | 2014/06/13 | 1,753 |
388911 | 컴퓨터 수리비용;;;;; 13 | .... | 2014/06/13 | 2,323 |
388910 | 가수 이상은씨 페북에 인상적인 글이 있어서.. 5 | 인생은 아름.. | 2014/06/13 | 4,639 |
388909 | 손가락 인대늘어났는데 침맞아도될까요? 3 | 한의원 | 2014/06/13 | 3,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