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배성사 했어요

감사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4-06-12 23:03:49
맞는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전 아가씨때 세례받았지만 거의 신앙생활안해서 암껏도 몰라요
남편은 무신론자인데 결혼해서 애낳아보니 종교가 꼭 필요한것같아서
남편설득해서 천주교인되기로 했어요
결혼 오년차이구요
저녁늦게 혼인서약하고 간단하게 사진찍고 왔는데요
암껏도 모르는데 막막하네요
천주교인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뭐부터해야할까요?
성당에서는 아무말도안해주네요
IP : 59.20.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ab
    '14.6.12 11:07 PM (175.223.xxx.18)

    혼배성사를 하셨으면 이제부터 주일 잘 지켜나가시구요. 자주 평일미사도 하시고 성경공부나 신심단체, 반모임 이런데도 참석해 주셔요. 물론 버겁게 하시지 말고 힘 닿는대로요

    축하드려요. 주님의 자비가 함께 하십니다

  • 2.
    '14.6.12 11:07 PM (39.113.xxx.34)

    혼배성사를 했다고 특별히 해야하는건 없어요.
    앞으로 남편과 자녀도 세례를 받게 하고 신앙안에서 살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3. ㅎㅎ
    '14.6.12 11:11 PM (59.20.xxx.191)

    감사합니다
    기분참 좋아요^^
    네 신랑도 아이들도 세례받게하고 미사참석할께요
    아가씨때도 뭘 너무 몰라서 잘 안가게된것같아요
    이제부터 매일기도부터 시작해보아야겠어요

  • 4. 종교가
    '14.6.12 11:14 PM (175.223.xxx.175)

    설득해서 가져지는 건지 싶어지네요.

  • 5. 감사
    '14.6.12 11:17 PM (59.20.xxx.191)

    억지로 데리고 간건 아니에요
    부부생활해보니 문제점이 많았구요 그래서 둘이의논끝에 종교를 가지기로했어요 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일단은 시작점이니깐 노력해보는거죠
    오늘 일단 남편한테도 참 감사해요
    작은 노력이라도 보여준거니까요..

  • 6. 축하해요
    '14.6.12 11:23 PM (116.33.xxx.140) - 삭제된댓글

    복많이 받으실 거예요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할께요

  • 7. ...
    '14.6.12 11:48 PM (223.62.xxx.20)

    축하드려요~전 외짝교우라 부럽네요 관면혼배는 했지만요 성가정 이루세요^^
    참 다음까페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들어가시면 김웅열 신부님 좋은 강론 동영상이 너무 많아요 신앙생활에 도움되실거에요

  • 8. 아이
    '14.6.13 12:01 AM (125.134.xxx.82)

    유ㅊ원 보내놓고 레지오와 부부 엠이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제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는 것 만큼 은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일만 다니면 금방 싫증을 느끼거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냉담하는 사람 많은데 성당 내 서점에서 기도서나 좋은 책도 읽고
    주보 보면서 내게 맞는 신앙세미나나 단체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9.
    '14.6.13 7:40 AM (1.245.xxx.10)

    축하합니다.

  • 10. 감사
    '14.6.13 7:59 AM (59.20.xxx.191)

    답글감사합니다
    성가정 이루도록 노력하께요^^
    아직 달라진게 없는데도 마음이 따뜻해져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079 오이지 꺼냈는데 한개가 물렀다면요 1 버버 2014/07/20 1,779
399078 장나라는 작품선택을 넘 잘하네요 13 .. 2014/07/20 5,405
399077 ............ 3 아파 2014/07/20 1,603
399076 클래식 피아노곡좀 찾아주세요 플리즈~~~~ 2 ... 2014/07/20 1,196
399075 제 커피취향_ 전 아이스커피만 좋아요! 9 저 같은분~.. 2014/07/20 2,272
399074 레이어드용 얇은 반팔 티셔츠 좀... 추천 2014/07/20 737
39907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7.20] - 북콘서트 겸 제2차 오프모임 lowsim.. 2014/07/20 741
399072 고소영씨도 성형을 한건가요? 19 추워요마음이.. 2014/07/20 12,869
399071 어복쟁반 대체 요리가 없을까요? 음식 2014/07/20 854
399070 질문)생리가 끝나고 사흘 뒤 다시 출혈이 나오네요. 7 부정출혈ㅠ 2014/07/20 5,706
399069 쓰레기 같은 인간들 4 희한한 인간.. 2014/07/20 1,764
399068 20대 여성들 기초화장품 2 선물 2014/07/20 1,487
399067 급) 오늘 급하게 실밥 뽑을곳이 있을까요? 3 병원급ㅎ요 .. 2014/07/20 959
399066 글루미 썬데이를 봤어요 5 어제 2014/07/20 2,310
399065 소고기고추장 볶음..냉장고에 며칠 보관 가능 할까요? 2 .... 2014/07/20 1,299
399064 저도 봄날을 찾고 싶어요 6 보통사람 2014/07/20 1,898
399063 집밥여왕 나오는 돼지수삼찜 해먹었어요~ 8 페퍼론치노 2014/07/20 4,470
399062 원피스 좀 봐주세요 10 ... 2014/07/20 2,766
399061 영종도에 BMW 드라이빙센터 오픈했네요. 4 우왕 2014/07/20 2,240
399060 '요기요' 수수료가 18%... ? 7 ㅁㅁ 2014/07/20 2,711
399059 원마운트.. 갈때 조언 바래요.. 1 원마운트 2014/07/20 1,265
399058 참외 통으로 먹는게 이상한가요? 35 별꼴이야 정.. 2014/07/20 4,086
399057 미국이 미쳤나 부다 24 호박덩쿨 2014/07/20 10,622
399056 EQ의 천재들 낱권으로 살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 2014/07/20 1,335
399055 동물농장) 개장수에게 잡혀 탈출한 길개 몰골 보셨나요 5 .. 2014/07/20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