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 뒷다라살이 다른 부위에 비해 엄청 싼데..
1. 돼지 뒷다리살은
'14.6.12 9:54 PM (122.128.xxx.213)지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볶아놓으면 단단해져서 부드러운 맛이 덜 합니다.
숫돼지처럼 누린내 나는 돼지를 잡았을 때 냄새가 나는 겁니다.
뒷다리살이라고 특별히 누린내가 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삼겹살보다 냄새는 덜한 편입니다.2. 심플라이프
'14.6.12 9:57 PM (175.194.xxx.227)장조림처럼 메추리알과 조림 반찬으로 해놓으면 맛있어요.
3. 냄새는
'14.6.12 9:57 PM (122.34.xxx.34)오히려 적은데 지방없이 살코기 뿐이라서 음식을 해놓으면 빡빡하고 고기의 고소한 맛이 덜하죠
원래 살코기랑 지방이 고루고루 섞여야 입에는 더 맞구 몸에는 안좋고 그렇죠
그래도 아이들은 기름기 싫어하니까
고기 결 반대로 잘 썰어서 고추장 양념해서 구워 먹거나
갈아서 동그랑땡 같은것 만들거나 잡채 거리로도 쓰고 그럼 괜찮아요4. 하몽
'14.6.12 10:18 PM (121.139.xxx.201)스웨덴하몽가격이100만원도넘는데요.
울나라에선하대받늘데..5. 별과나무
'14.6.12 10:22 PM (182.227.xxx.177)철팬에 기름 두르고 뒷다리살 볶아 먹으면 맛나요.
6. remy
'14.6.12 10:37 PM (121.187.xxx.63)전, 뒷다리살 좋아해요...!!!
수육으로 단단히 삶아서 차갑게 식혀 얇게 썰어서
초장무침 같은거 하면 별미예요..
양념 잘 해서 볶으면 기름기 없어서 훨씬 좋던데~
가끔 냉동된거 갖고 아주 얇게 슬라이스해서 된장육수에 샤브도 해먹어요~7. ㅇㅇ
'14.6.12 10:52 PM (218.38.xxx.177)살과 지방의 경계가 딱!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살 씹는 느낌이 너무 퍽퍽해요.
그러나 그 단점은 반대로 장점으로 바뀌죠. 살코기는 그대로 지방없는 단백질이니까요.
뒷다리살을 아주 얇게 저며서 요리하면 건강에 최고 재료입니다.8. 전...
'14.6.12 10:53 PM (121.175.xxx.59)후지 정말 좋아해요. 비계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삼겹살을 넘어서 오겹살을 강추하는 입맛이라면 퍽퍽하고 고소한 맛이 덜해서 맛없다고 느끼실거에요.
후지가 엄청 싸서 행복해요~9. ....
'14.6.12 11:56 PM (180.228.xxx.9)돼지고기를 좋아해서 많이 사 먹는데 목살을 주로 먹었어요. 삼겹살은 맛은 좋지만 기름기가
무서워서 좀 꺼리게 되고 가끔 앞다리살도 먹긴 했는데 뒷다리살은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
앞으로는 먹어 봐야겠어요.그리고 보니 TV에 스페인 레스토랑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하몽도
통 뒷다리살이군요~10. ....
'14.6.13 1:06 AM (211.111.xxx.25)저는 뒷다리 좋아해요 불고기감처럼 얇게 켜놓은거 사서 요리하면 소고기로 한거보다 더 맛나요
11. 좋아함..
'14.6.13 7:52 AM (218.234.xxx.109)삼겹살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전 뒷다리살 좋아요.
하지만 목살이나 삼겹살처럼 지방 적당히 있는 거 좋아하는 분께는 별로일 듯.
그냥 팬에 구워먹기엔 살코기에 지방이 부족해서 눌어붙고,
수욕용, 장조림용, 불고기용으로는 뒷다리 써요.(얇게 저며진 것)
(장조림용으로는 비계 부분 잘라내고 해요. )12. 질 먹어요.
'14.6.13 12:59 PM (112.149.xxx.31)양념 재워 좀 두다 먹으면 맛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449 | 남이 챙겨주는 밥은 쉽게 배가 불러요. 1 | 밥 | 2014/08/10 | 1,795 |
406448 | 남자인데요 눈이 나이드니까쳐져서 수술할려고하는데요 무쌍커풀로 눈.. 5 | 아이린뚱둥 | 2014/08/10 | 2,461 |
406447 | 재미있는 이인강을 들어보자 | 쿡쿡쿡828.. | 2014/08/10 | 3,029 |
406446 | 중딩1 딸아이가 남친과 만나고싶대요 3 | Blanc | 2014/08/10 | 1,817 |
406445 | 정웅인씨 셋째딸 다윤이 너무 귀여워요. 4 | 아빠어디가 | 2014/08/10 | 3,957 |
406444 | 여기 하늘엔 무지개가 떴네요 1 | 양천 | 2014/08/10 | 1,051 |
406443 | 작한 장터카페 소개해주세요 1 | 혁이맘 | 2014/08/10 | 991 |
406442 | 지금 빨리 하늘 한번 보세요~ 4 | 대낮같다 | 2014/08/10 | 1,902 |
406441 | 쌍 무지개 보이세요? 15 | 일산 | 2014/08/10 | 3,215 |
406440 | 하늘에 무지개가 있어요 1 | 천둥치는 | 2014/08/10 | 1,020 |
406439 | 태풍 영향이 있긴 한듯요 | ㅇㅇ | 2014/08/10 | 1,040 |
406438 | 교황성하! 한국방문을 전격 취소하여 주십시오! 15 | 꺾은붓 | 2014/08/10 | 4,226 |
406437 | 빗소리 듣기 좋네요 3 | ,,, | 2014/08/10 | 1,356 |
406436 | 식구들한테만 뚱한 큰 딸 5 | .. | 2014/08/10 | 2,349 |
406435 | 한국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16 | 제발 | 2014/08/10 | 1,694 |
406434 |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할롱 때문인가요? 7 | 여기는 인천.. | 2014/08/10 | 2,446 |
406433 | 진짜사나이...헨리 16 | ㅡ.ㅡ | 2014/08/10 | 7,798 |
406432 | 도박관련 게임즐기는 남편 3 | 인내 | 2014/08/10 | 1,411 |
406431 | 휴롬 등의 원액기 쥬스 짠 찌꺼기로 소스 만들어보세요. 6 | 원액기 | 2014/08/10 | 4,300 |
406430 |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 상한걸까요? 2 | ㅇㅇ | 2014/08/10 | 1,590 |
406429 | 비 오는날엔 김치찌개죠! 8 | 히히 | 2014/08/10 | 2,338 |
406428 | 북경가는 뱅기 가격 얼마나 될까요 1 | 여자혼자 | 2014/08/10 | 1,736 |
406427 | 헉헉대고땀흘리며운동하고싶은데 무릎이ㅜㅜ 5 | .. | 2014/08/10 | 1,837 |
406426 | 계곡근처 민박 2 | 지리산 | 2014/08/10 | 1,301 |
406425 | 디스크는 완치가 없나요? 1 | ... | 2014/08/10 | 1,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