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척추수술을 하셨어요. 허리에 갑옷같은 보호대 두르고 계신데 이번주말 퇴원할거 같아요.
8시간 걸리는 수술이었고 뼈가 많이 약해서 수술시 나사두개로 고정했는데 잘 굳을수 있도록 조심해야 한데요.
아직은 병원에서 보호대를 착용하고서 미는보조기구로 밀고 조금씩 움직이시고
보조기구 없이는 몇걸음 밖에 못걸으세요.
집은 엄마가 현재상태로 생활하기에는 많이 불편한 구조라서 동네 작은 병원같은데서
1달정도 입원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내일 주치의에게 물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안되는걸까봐 82에 먼저 물어봅니다.
그리고 이번수술에 담당선생님이 저희 형편이 어려운걸 아시고 사회복지실에서
의료비 지원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퇴원시 적으나마 고마움을 표시할까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주유상품권 생각하는데 괜찮을까요? 금액은 어느정도 하는게 좋을지
다른 품목이 더 나은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