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에게 수천만원을 받고 시험문제를 유출해 온
국어교사가 오늘 뉴스에 나오던데,
양천구 모사립여고...
어디인지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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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유출 양천구 여고
궁금 조회수 : 3,340
작성일 : 2014-06-12 21:11:15
IP : 222.108.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rim
'14.6.12 9:20 PM (175.117.xxx.195)ㅈㅁ 이라하던데요
2. ㅊㅊ
'14.6.12 9:39 PM (221.139.xxx.10)교복 보니 그렇네요.
3. 에고
'14.6.12 9:44 PM (182.212.xxx.51)모교네요 이전한다더니 안하나봐요
4. //
'14.6.12 10:01 PM (175.194.xxx.227)진명여고? 이거 대단한 충격이네요. 고작 2천만원 받자고!
5. ...
'14.6.12 11:03 PM (124.50.xxx.138)에휴 졸업생입니다. 뉴스로 희미하게 비치는 교정을 보니 가슴아프네요. 나이와 과목을 듣고 바로 떠오르는 그 분.
졸업한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어쩜 그 때부터 뭔지 모르게 느꼇던 그 분에 대한 찝찝함..시인이라며 낭만적인 이야기를 하며 인간적인 이미지를 어필햇으나 가끔 어울리지 않는 골프웨어와 교실에서 스윙샷 연습을 하는 모습..무언가 다른 곳에 맘이 있어보인다는 생각을 그 때도 어렴풋이 했었는데..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그 학교를 도대체 몇몇 쓰레기들이 얼마나 망쳐오고 있어왔던건지..너무 속상합니다..다른 연루된 교사들은 제발 내가 배웠던 그 분들은 아니길 바래보네요..ㅠㅠ6. 흠
'14.6.16 3:26 PM (61.82.xxx.136)저도 여기 졸업생인데 그 교사 당시 그랜져도 그리 흔하지 않던 때에 검정 다이너스티를 몰고 다녔죠.
참고로 교감 교장샘 차가 소나타 2였던 시절입니다.
입으로는 자긴 뭔가 다른 선생들과 달리 낭만있고 쿨한 척 공평한 척 했지만 그때도 말이 많았어요.
학부모 직업을 알게 된 이후 갑자기 구박하던 학생한테 태도가 급변한다던지...
잡혀놓고 빌린 돈이라 잡아 떼는 거 보니까 이건 뭐... 하긴 썪을대로 썪었으니 먼저 제안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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