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들어가는 아이때문에 이사를 언제가야 좋을까요?

딸맘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4-06-12 19:52:36

저는 6학년 딸아이를 기르는 직장맘입니다.

저는 서울의 중심구에 살고있지만 직장이 목동과 가깝기도 하고 내년에 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도해서

목동이나 신정동으로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아이는 성실하고 유순합니다.

저는 전문직이고 직장을 옮길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아이도 이사가길 찬성합니다.

그런데 지금가자니 아이가 지금학교에서 졸업을 못한다는게 걸리고

내년 1월 방학때 옮기자니 중학교 재배정이 잘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이에게 어떤게 최선일지 고민이 되는데요.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41.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업
    '14.6.12 8:06 PM (112.173.xxx.214)

    그냥 초등학교 과정 마친다는 것 말고는 별 의미 없어요.
    늦어도 11~12월엔 새학교로 가셔야 중학교를 집과 가까운 곳에 배정받으실거에요.
    저두 11월에 전학시켰어요.
    중학교 가면 또 친구들 많이 사귀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확한 시기는 담인과 상의하세요.

  • 2. ,,,
    '14.6.12 8:27 PM (203.229.xxx.62)

    여름 방학 끝나고 옮기면 이학기는 이사간 동네에서 다니세요.
    그 동네에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 하고 중학교도 같은 초등학교에서 많이 배정 되요.

  • 3. ...
    '14.6.12 8:28 PM (203.226.xxx.222)

    목동쪽 중학교 원하는곳이 있으시면 지금 초등학교 졸업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여유있게 움직이세요. 초등졸업시키고 이사하고 옮겨서 집주위 중학교 배정 받기 어려우신 분들 많아요. 대기자 많고요. 집이랑 먼 학교 배정받으실수도 있어요.

  • 4. ...
    '14.6.12 9:45 PM (119.148.xxx.181)

    저희는요...11월초에 중학교 배정원서 받아서 1월말에 발표하고요.
    그 이후에 이사가는 사람은 2월초에 재배정을 하는데요.
    첫번째 배정은 아파트 단지별로 중학교가 다 정해져있는데요. (거의 동단위로 학교가 달라짐)
    두번째 배정은 '구'단위 더라구요.. (주소 쓸때 시, 구, 동 얘기에요)
    같은 '구'내에 속해있으면 다시 배정을 안해주고 다른 구로 옮긴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이때도 자리가 없으면 좀 더 먼 곳이 될수도 있구요.

    저희는 10월말까지 이사 가고, 초등학교는 다니던 곳으로 계속 다녀서 졸업 할려구요.
    다행히 그리 멀지 않고, 아이가 원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79 휴가 마친 아이 아빠....거의 울 듯한 표정으로 나가는 거 보.. 30 인생이란 참.. 2014/08/01 17,736
402678 눈뽈대 드셔보세요. 1 우리애도잘먹.. 2014/08/01 2,523
402677 딸애 남자친구에게 어디까지 해줘야 하나요 15 2014/08/01 3,637
402676 윤일병 7 .. 2014/08/01 1,963
402675 바닥에 깔고 자는 매트 좋은것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01 1,386
402674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아파트 구입 괜찮을까요? 5 뉴타운 2014/08/01 3,655
402673 나이 26에 전세 6천방 얻으면 보통인가요 8 힘들다 2014/08/01 2,240
402672 무효표 대부분이 기동민 표라면? 13 무효표 2014/08/01 1,693
402671 성기에 안티푸라민 연고, 바닥레 뱉은 가래침까지.. 18 28사단 사.. 2014/08/01 4,819
402670 관계 그래프 4 갱스브르 2014/08/01 1,640
402669 의사한테 신뢰가 생길때 6 dfsd 2014/08/01 1,671
402668 안녕하지못한날 2 잠은다잤고 2014/08/01 915
402667 처음 결혼할 때 추천해주고 싶은 가전있으세요? 14 러블러블 2014/08/01 3,017
402666 일단 싸다고 생각한 농산물 좀 미리 사세요! 9 2014/08/01 3,561
402665 큰빗이끼벌레 무해하다더니..'폐기물'로 분류해 소각 2 샬랄라 2014/08/01 1,545
402664 부천에 가볼만한곳이나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수목원이라도.. 2014/08/01 2,548
402663 제주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근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맛집 추.. 2 제주 2014/08/01 4,818
402662 여행에 따라온 진상 6 좀 길어요 2014/08/01 3,946
402661 발목에 쥐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 15 도와주세요 2014/08/01 4,508
402660 책대로 안되는 육아 7 민주 2014/08/01 1,535
402659 박노자의 만감 - 대한민국, 불신의 사회 10 리에논 2014/08/01 1,355
402658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무기 수출했다는거 아셨어요? 11 세상에나 2014/08/01 2,816
402657 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64 치킨학살자 2014/08/01 16,220
402656 포천 빌라 변사 사건 무섭네요. 16 ... 2014/08/01 14,209
402655 명량 흥행분석! 8 영화구라 2014/08/01 2,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