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 딸아이를 기르는 직장맘입니다.
저는 서울의 중심구에 살고있지만 직장이 목동과 가깝기도 하고 내년에 딸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도해서
목동이나 신정동으로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아이는 성실하고 유순합니다.
저는 전문직이고 직장을 옮길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구요
아이도 이사가길 찬성합니다.
그런데 지금가자니 아이가 지금학교에서 졸업을 못한다는게 걸리고
내년 1월 방학때 옮기자니 중학교 재배정이 잘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아이에게 어떤게 최선일지 고민이 되는데요.
경험있으신 어머님들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