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임박' 장관 7~8명교체될 듯, 경제부총리에 최경환 유력
[일요신문]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순방을 앞두고 조만간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장관 7~8명 이상을 교체할 것으로 전해진다.
박 대통령은 당초 신임 총리 제청을 받아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국정공백을 우려해 신임 총리 후보자와 협의하고 정홍원 현 국무총리가 제청하는 형식으로 개각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우선 경제부처 장관의 경우 전원 교체가 확실시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임으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시되고 있고,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총괄하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는 여당 중진급 정치인의 발탁이 점쳐진다.
세월호 사고 수습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서남수 교육부, 강병규 안전행정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도 교체 대상으로 오르내린다.
청와대 비서실의 경우 김기춘 실장이 유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 출범 초부터 함께 해온 유민봉 국정기획·주철기 외교안보·조원동 경제·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을 비롯한 수석비서관 5~6명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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