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시신수습을 맡은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수색작업을 거부하고 있다.
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2일 “언딘 잠수사 18명이 이날 두 차례 이뤄진 수중수색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전날 바지선에서 유가족들과 수색구조방법 등을 놓고 입씨름을 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당시 유가족들은 “수중 수색작업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한 점이 너무 많다”며 헬멧에 수중촬영장비를 부착한 후 수색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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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소속으로 일을 하다 귀가한 잠수사 ㄴ씨는 “‘작업 내용을 믿지못하겠다’는 외부 시선에 자존심이 상하지 않았겠느냐”면서 “감시당하면서 일한다는 반발심리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족 ㄱ씨는 “언딘 측이 바지선 철수 계획까지 밝히고 장비를 싼 후 다시 푸는 등 수색구조 현장의 분위기가 험악해져 있다”면서 “88수중개발이나 해군·해경 소속 잠수사들도 모두 수중촬영장비를 달고 작업을 하는데, 언딘측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406121500481&code=940202
감시당하는것 같다고 거부라니.
언딘 뒷배라 누군지.
이제와 피해자인척 해경에 다 떠넘기고.
못된 ㅅㄲ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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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구조업체 ‘언딘’ 시신수습 거부 논란
..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4-06-12 18:35:35
IP : 110.70.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넷
'14.6.12 6:53 PM (223.62.xxx.65)언딘빼고 해군해경이 하면 안되나요? 제정신들인건지 원..
2. 저도
'14.6.12 8:09 PM (175.192.xxx.247)언딘 빼고 언딘 수사나 받았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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