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옷을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어제 외출중이라 택배를 못받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시라 했답니다.
그런데 어제가 재활용 날이라 경비 아저씨들이 재활용장에 모두 계셨던 모양이예요.
택배 기사님이 경비실에 넣어놓고 가셨고 , 후에 경비 아저씨도 그 물건을 보시긴 했답니다,기억이 나신대요...
아마도 경비 아저씨가 재활용에 참여하시는동안 누가 제 택배물건을 집어갔는 모양입니다.
저는 오늘 택배를 찾으러 갔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이런경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판매자는 분명히 발송을 제대로 했고
택배기사님도 분명히 경비실에 넣어놓았고.
경비아저씨는 재활용일을 하시는게 임무고
저는 물건을 못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