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분실사고에 대처하는법??? 알려주세요.

아...슬퍼요!!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4-06-12 18:00:13

제가 속옷을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어제 외출중이라 택배를 못받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시라 했답니다.

그런데 어제가 재활용 날이라 경비 아저씨들이 재활용장에 모두 계셨던 모양이예요.

택배 기사님이  경비실에 넣어놓고 가셨고 , 후에 경비 아저씨도 그 물건을 보시긴 했답니다,기억이 나신대요...

아마도 경비 아저씨가 재활용에 참여하시는동안 누가 제 택배물건을 집어갔는 모양입니다.

저는 오늘 택배를 찾으러 갔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요.....

이런경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요?

판매자는 분명히 발송을 제대로 했고

택배기사님도 분명히 경비실에 넣어놓았고.

경비아저씨는 재활용일을 하시는게 임무고

저는 물건을 못받았고.....

 

 

IP : 112.150.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6.12 6:11 PM (122.34.xxx.34)

    님이 경비실에 맡기라 동의 했으니 택배기사는 잘못 없구요
    경비 아저씨의 법적 책임중에 택배를 맡아서 책임감 있게 보관해준다는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주민편의상 잠깐 위탁해서 맡아준다이지 책임까지 지는걸로 맡아준다는 아니래요
    님이 물어내라고 하면 아마 아파트 전체 경비실 맡아주는 서비스 없어질수도 있어요
    직접 관련은 없지만
    미국의 업체들은 보통 택배 분실시 환불해주거나 다시 보내줘요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할수없는 서비스

  • 2.
    '14.6.12 6:33 PM (122.36.xxx.75)

    cctv 확인해보세요

  • 3. ㅇㄹ
    '14.6.12 7:37 PM (211.237.xxx.35)

    확인이 안되면 원글님의 책임인거죠 뭐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음
    굳이 말하자면 원글님이 직접 수령하지 않은 책임

  • 4. ...
    '14.6.12 7:55 PM (121.190.xxx.17)

    윗님
    우리나라도 분실 택배없어지면 판매자나 쇼핑몰측에서 다시 보내줍니다

    단.
    기사분실처리하고 보내줘요
    기사분실로 택배사에서 보험처리하게거나, 기사월급에서 깝니다
    아마.미국도 그렇지 않을까요??
    다시보내주는게 절대 공짜가 아니예요 어느누군가가 .손해보고.책임하에 다시 발송하게되요

  • 5. 미국
    '14.6.12 9:53 PM (122.34.xxx.34)

    기사 분실처리 안하고 그냥 자기 회사 손실로 처리하고 보내주는 거에요
    저 택배 분실사고 몇번 있었는데
    한번은 배송비 없이 회사에서 똑같은 걸로 다시 보내준적 있구요 .타겟에서
    한번은 분실됐다 하니 행사기간 끝나서 같은 제품 없다고 그냥 돈으로 환불해준적 있어요 랑콤 사이트
    그외에도 아마존은 사진하고 다른게 왔다 하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환불처리 ..
    택배기사월급에서 까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대기업인 회사가 손실을 끌어안고 가는거죠
    물론 이런 케이스 많으면 물건값에 반영이 된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되게 물건값 싸고
    다만 이런 최상의 커스터머 만족도를 유지하고자 하지만 악용하는 소비자들이 너무 늘어나서
    예전에는 빌보 같은 사이트도 그릇 프린트가 이상하다 소리만 해도
    그냥 다시 보내 줬는데 이젠 사진 메일로 받고 물건 다시 보내야 새것 보내주고 이런식으로 바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304 부추 +계란 2 반찬 2014/07/21 1,443
399303 쌀이떨어지고 보리만 있는데요 전기압력밥솥에 해도될까요ㅜ 콩새 2014/07/21 650
399302 아파트 담보대출시 1금융권이 이자가 싼가요? 열매사랑 2014/07/21 1,168
399301 잠실만 싱크홀 생기는게 아니라네요. ... 2014/07/21 1,804
399300 제왕절개 수술날짜잡아 낳을때 예정일 어느정도 앞이 좋은가요 11 .. 2014/07/21 4,111
399299 편식심한 초등3학년 여아.. 간식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식단개선 2014/07/21 883
399298 아이한테 '주세요' 시키는 거 괜찮나요 19 명아 2014/07/21 2,977
399297 부부만 사는 방3개 짜리아파트 공간활용 어떻게? 5 리모델링 2014/07/21 2,637
399296 어제밤 더웠나요? 1 2014/07/21 1,298
399295 엄마 없는 아이친구.. 21 .. 2014/07/21 6,010
399294 전기압력솥으로 발아현미 해서 드시나요? 2 안알랴줌 2014/07/21 1,201
399293 일본어ᆞ중국어 공부용 영상,대본 1 ㅇㅈ 2014/07/21 1,207
399292 여자아이 조카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07/21 772
399291 이삿날 냉동실에 있는것들..어찌할까요 6 이사해요 2014/07/21 1,402
399290 팔레스타인에서 400명이 죽은 게 '학살'이라면..... 10 00 2014/07/21 1,918
399289 결혼 전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되는 것 뿐 15 2014/07/21 4,193
399288 대학생아들이 배낭 여행가는데요 29 ... 2014/07/21 2,909
399287 [함께해요] 팩트티비 긴급펀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1 청명하늘 2014/07/21 981
399286 예쁘게 늙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6 예쁘게늙자 2014/07/21 4,622
399285 끝까지 계셔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 정말 복 받으실 거에요.. 2 ... 2014/07/21 705
399284 연세80 이신 어머니 사물이 물결처럼 보이신다네요 3 모모 2014/07/21 1,079
399283 [사설] ‘엄마’란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 나루터 2014/07/21 1,035
399282 혹시 비즈니스 거래 사이트가 있나요? 페낭 2014/07/21 587
399281 박지원 '권은희 재산신고..법적문제없어..이런식이면 정몽준도 문.. 6 후보자재산신.. 2014/07/21 1,413
399280 [97일째입니다] 함께한다는 건 지켜주는 것 3 청명하늘 2014/07/21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