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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울을 보다가..어휴~~ㅠㅠ

가지가지 조회수 : 2,764
작성일 : 2014-06-12 16:22:12

40대 중반이에요.

작년때까지만해도 얼굴에 이런게 없었는데요..

으아...이게 뭔가요 대체~

점도 아닌것이 기미도 아닌것이 꼭 뭔 반점처럼 얼룩(?)진 흐릿한 것들이 두어개 광대쪽에

생겼네요..ㅠㅠ

 

피부가 좋지도 않은데다 켈로이드성이고..또 흰피부이다보니까 아주 문제가 많아요.

왜냐하면 흰피부라 검은피부에 비해 점이 잘 생기는데,그렇다고 피부과에 가서 빼면 켈로이드라그런지

점 뺀 자리가 뽈록하고 튀어나오더라구요..T.T 

그래서 아예 예방이 최선이다싶어서 평소 썬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조심하는편인데요,

으....근데 이건 도대체~!!!! 왜~~!!!!!!뭐시땜에~~!!!!!!!!

생겼을까요....

흠...

대체 이것의 정체는 무얼까요~~

점도 아닌 흐릿하지만 일반피부보다는 눈에 띄는 반점같아보이는 이넘의 정체는...!

이젠 저도 화장할때 커버마크같은걸 덧칠하고 덕지덕지 커버하는 중년아줌마의 세계로

진정 들어간거란 말입니까아~~~ㅠㅠㅠㅠㅠㅠ

 

IP : 222.120.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버섯..
    '14.6.12 4:26 PM (203.226.xxx.82)

    일까요?ㅠ

  • 2. 원글이
    '14.6.12 4:44 PM (222.120.xxx.19)

    검버섯....!!!!!!!
    꾸당탕~~~데굴데굴.....@#$%*&+;;;;

  • 3. 검버섯이라도
    '14.6.12 4:49 PM (182.226.xxx.93)

    피부과 레이저 시술로 간단히 없앨 수 있던데요.

  • 4. bluebell
    '14.6.12 4:50 PM (112.161.xxx.65)

    저는 손에..좁쌀 크기의 ..
    기름 튄데가 그렇게 변한건지 검버섯인지...ㅠㅠ
    원글님.. 위로..

  • 5. 원글이
    '14.6.12 4:56 PM (222.120.xxx.19)

    이넘의 체질이 요상해서 피부과치료도 무서워요.
    남들은 아무이상없이 깨끗히 치료되는데 또 저만 치료받은 부분이 올록볼록 튀어나올까봐서요..;;;
    윗님~
    저도 손등에 그런부분 있어요.
    전 뭐가 생겼는데 가려워서 심하게 긁고난 후 그렇게 되었어요..ㅜㅜ
    꼭 그거 볼때마다 80할머니 손등에 있는 검버섯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럼 이게 다 노화의 증상들인건가요...아놔~

  • 6. 티비에서
    '14.6.12 5:14 PM (115.140.xxx.74)

    어느 팔십대 할아버지한분이
    50부터 검버섯이 생겨 그때부터
    구연산을 드셨다네요.
    하루에 5그람씩 세번 물에타서 식후에

    근데 이게 너무 셔서 먹기는 힘들더라구요.
    속이쓰리니 꼭 식후에드셔야..

    저도 지금 먹고있어요.
    검버섯은 없구요

  • 7. 이어서
    '14.6.12 5:15 PM (115.140.xxx.74)

    정작 할아버지 얘기를 빼먹었 ㅋ
    삼십년넘게 드셨다네요

    그어르신 피부가 정말 고우시더라는..
    당연 그연세에 검버섯없구요

  • 8. 원글이
    '14.6.12 7:38 PM (222.120.xxx.19)

    오잉~**
    구연산요...??
    한번 검색들어가봐야겠네요===3333
    좋은정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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