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소파에 앉은채 기대어 자네요

ㅜㅜ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4-06-12 12:29:47

오늘 휴무라 아침에 초등학생 아들 학교가 도보 30분 거리로 멀어 차로 데려다 주고

오전 내내 쉬다  방금 밥 먹고 화장실 다녀와서 잠시 1분 정도 폰 만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코를 골며 자네요.

저렇게나 피곤할까요?

그리고 다른집 남편들도 이러는지 궁금해요.

나이는 마흔일곱이구요.

IP : 112.173.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2 12:37 PM (112.170.xxx.130)

    저희 남편은 욕조에 물 받고 목욕하랬더니 물이 뜨겁다고 잠깐 화장실 바닥에 바가지를 베개삼아서 자더군요..
    이제 곧 50 되는데 정말 얼굴에 피곤이 가득해요..

  • 2. ㅎㅎ
    '14.6.12 12:40 PM (112.173.xxx.214)

    윗님..^^목욕탕 바가지 상사을 하니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남자들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참 고생이 많긴 많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866 꿈에서 보자, 대답 없는 나쁜 내 새끼 6 memory.. 2014/07/25 1,984
400865 전철안의 소요산 단풍 꺾은붓 2014/07/25 1,442
400864 82 크리스챤님들 꼭 읽어주세요. 궁금한 게 있어요.... 10 제발 2014/07/25 1,074
400863 고수 소진 요리는 뭐가 있나요? 4 고수 2014/07/25 1,153
400862 사당에서 야탑가는 버스 있나요? 2 급질문 2014/07/25 1,887
400861 82쿡 안타까워요 27 안타깝네요 2014/07/25 3,401
400860 참 속상하네요 7 냐햐햐햐햐 2014/07/25 1,276
400859 '세월호 노이로제' 걸린 MBC 뉴스데스크 1 샬랄라 2014/07/25 1,416
400858 4대 자연 식품 항암제 2 항암력 2014/07/25 2,116
400857 유병언이도 욕 튀어 나오겠네요. 1 참맛 2014/07/25 934
400856 조희연교육감 펀드에 참여하신분들ᆢ 4 ㅎㅎ 2014/07/25 1,087
400855 가족 대책위 '세월호 운항에 국정원 개입 정황' 8 미스테리밝혀.. 2014/07/25 1,384
400854 오랜만에 서울 왔는데요.. 5 ㅇㅇ 2014/07/25 1,443
400853 대파 빨리 소진할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25 대파풍년 2014/07/25 3,673
400852 공차 캬라멜 밀크티맛..무슨 맛인가 했더니만... 8 아.... 2014/07/25 5,128
400851 유병언이 안죽었으니까 1 청와대보고있.. 2014/07/25 1,156
400850 차 안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오일 추천 해 주세요. 2 추천부탁 2014/07/25 716
400849 조용히 지워져버린 내 글 대체 어디갔니? 으으응? 2014/07/25 646
400848 말복지나면 확실히 시원해지는거겠죠? 7 너무덥네요 2014/07/25 4,366
400847 궁굼해서 아주멎진 2014/07/25 783
400846 초등생 성추행 교사, 다른 학교서도 동일 범행 4 성추행 2014/07/25 1,514
400845 혹시 생리를 빨리 끝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수영장 2014/07/25 2,871
400844 카카오스토리 신고해보니.. 2 카스 2014/07/25 2,453
400843 유병언 치아 기록 일부 맞지않아 2 참맛 2014/07/25 2,124
40084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5pm]경제통-은행의 이중적 성격 lowsim.. 2014/07/25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