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율높은 적금있어도 대출갚는게 우선일까요?

안가본길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4-06-12 12:17:22

처음으로 내 집을 갖게됐어요.

생애최초이다보니 이율이 낮아서 대출을 최대로 받으려고 계획중이예요.

적금을 깨면 집값으로 1억이 부족하지만, 적금은 유지하고 대출을 1억5천 받는 식으로요.

적금이 오래전에 들어놓은거라서 이율이 좋아요. 6%가까이 되거든요.

대출은 3.1~3.2% 되는걸로 빌릴 생각이고요.

단순히 계산하면 적금을 남겨놓는게 이득인것 같은데, 실제로 살아보면 체감하는게 다를수도 있겠다 싶어서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 계시려나 글 올려요.

 

IP : 182.226.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2 12:2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적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가 저렇게 크다면 저라면 대출 받고 적금 유지하겠습니다.

  • 2. 6%
    '14.6.12 12:32 PM (182.226.xxx.58)

    이미 꽤 몇년 된 적금일텐데.. 깨지 마세요.
    그리고 대출을 우선 갚는게 맞기는 한데.. 지금 금리가 낮아서 3년 고정으로 했다면 적금이 맞는 것 같습니다.
    또, 직장인이시라면 대출 이자 낸 것으로 세금공제혜택이 가능해요.

  • 3. 은행가보세요..
    '14.6.12 1:27 PM (211.234.xxx.251)

    적금과 대출은행이 같으신가요?
    은행가셔서 상담해보세요..
    적금은 몇년이나 남았는지.. 이자가얼마나오는지..
    세금은 얼마나 떼는지..
    수령이자에 대출이자빼서 계산해줄꺼예요..
    대출받는게 나은지 적금깨는게 나은지..

  • 4. 빙그레
    '14.6.12 1:36 PM (122.34.xxx.163)

    대출금을 갚을 시간이 길지 않으면
    (3년~5년 안에 갚을수 있다.)
    유지하고 대출을 하겠습니다.
    그이상이면 현금이 있다 해도 대출금 많으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 5. 적금이냐 대출이냐
    '14.6.12 2:09 PM (182.226.xxx.120)

    저도 스트레스..가 걱정이긴 해요.
    은행은 서로 달라서 알아보기 힘든 상황이고 그저 이율이 좋다고만 알고있어요.
    사실 대출 기간을 좀 길게 잡으려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멀쩡한 돈 놔두고 대출 많이 받는다는게 우습기도 하고 그렇네요.
    특히 친정에서는 대출받는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 분위기, 시댁에서는 대출받아야 아끼며 살고 돈 모은다는 주의세요.
    두달 넘게 고민중인데 잘 결정이 나질 않네요.
    적금 이자가 아깝기도 하고요..^^

  • 6. ㅇㅇ
    '14.6.12 2:36 PM (112.151.xxx.178)

    대출경험자로써 적금대신 대출을 갚아나가는게 정답이예요
    하지만 대출만 갚아나가면 솔직히 돈모으는재미가 없어요 금방대출금을 갚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적금유지하시는건 어떠세요?

  • 7. ㅇㅇ
    '14.6.12 2:54 PM (218.38.xxx.177)

    적금 깨지 않고 담보 대출도 있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217 리조트 수영장 2개 양옆 파라솔에 다 책 읽어요 15 서양인들 책.. 2014/07/27 4,244
401216 노후대책 어떻게 세우고 계세요? 2 ㅇ ㅇ 2014/07/27 1,842
401215 일산인데 밤하늘이 빨개요! 1 냥미 2014/07/27 1,512
401214 한정식은 먹고 나면 11 눈속임같은 2014/07/27 3,703
401213 유병언 부유했던 영상 8 홈비디오 2014/07/27 3,681
401212 제 인생에 다시한번 좋은남자가 찾아올까요 15 맑은하늘 2014/07/27 4,652
401211 목디스크 치료위해 신경외과와 한방병원 도움주세요 2 궁금 2014/07/27 1,478
401210 자식일이 안풀려 눈물만이 13 글ㆍ 2014/07/27 5,807
401209 한식이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 56 ... 2014/07/27 19,562
401208 신랑이 자꾸만 가게 하라고 부담을 줘요 19 괴로운마눌 2014/07/27 5,609
401207 클렌징 아직 않하신분들 7 치즈생쥐 2014/07/27 2,689
401206 주무시기 전에 이거 한번 봐주세요 3 엉망진창 2014/07/27 1,230
401205 내 인생 최고의 안구테러는 똥습녀였어요 7 // 2014/07/27 4,382
401204 전세 1억 5천ㅡ 어느동네로 가야 하는지 23 한숨만 2014/07/27 6,309
401203 목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2 증상 2014/07/27 1,397
401202 제가 호갱님이 된걸까요?ㅠㅠ 24 2014/07/27 5,258
401201 세면대 대신 세수대야 올려 놓고 쓰는 받침대 어디서 파나요? 7 그네 그만 .. 2014/07/27 6,926
401200 마쉐코3 보다보니 약간 어이없고 허탈 15 아놔 2014/07/27 4,825
401199 남편이 절대 쇼파에 앉지를 않아요. 47 쇼파 2014/07/27 16,448
401198 노조를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 hani 2014/07/27 1,080
401197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히잉 2014/07/27 3,618
401196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2014/07/27 4,799
401195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그것이 알고.. 2014/07/27 2,033
401194 형제도 물질이 최곤 거 같아요 3 맘 가는 대.. 2014/07/26 2,780
401193 저를 도와주셔야 되요... 21 건너 마을 .. 2014/07/26 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