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물건도둑
1. 82님들이
'14.6.12 8:40 AM (175.223.xxx.41)빼간것도 아닌데 훈계하면서 살림살이 걱정 왜해요?
2. ㅇㄹ
'14.6.12 8:43 AM (211.237.xxx.35)저도 마트에서 사은품 달려있는거 사려고 봤더니 몇개는 사은품이 떼어낸 흔적이 있더군요.
마트이용자로서 괜히 내가 다 남사스러워요. 도둑들이 드글드글...3. ㅇㄱ
'14.6.12 8:43 AM (59.15.xxx.80)나쁜사람이네요
양심껏 삽시다
첫댓글~ ㅠㅠ4. 헉
'14.6.12 8:45 AM (115.136.xxx.176)넘 기분 안좋으시겠어요..이제 물건 살 때 갯수도 잘 체크해야 하나봐요ㅠ 글구 첫댓글님 표현이 좀..
5. ...
'14.6.12 8:45 AM (152.149.xxx.254)첫댓글....
여기서 커밍아웃하나요6. ...
'14.6.12 8:45 AM (152.149.xxx.254)마트 쇼핑하다보면 초코렛이나 비싼 과자 같은 건
비닐테이프 뜯고 한 두개 유실된 채 뒹구는 거 자주 봤습니다.
이런 행위도 다름 아닌 도둑 아닌가요?7. ㅋㅋㅋ
'14.6.12 8:47 AM (112.220.xxx.100)첫댓글님
그날이신가?
아님 부부싸움하셨나? ㅋ8. ~~
'14.6.12 8:55 AM (58.140.xxx.106)첫댓글 쓰신 분 표현이 좀 그렇지만
본문 마무리 같은 표현도 보다가 헉.. 할 때 있어요.
잠재적 절도범으로 도매금으로 같이 넘어가 버리는 느낌.9. 왜 그러는걸까요
'14.6.12 9:13 AM (59.187.xxx.99)르크루제 냄비 세일때도 보니까, 뚜껑에 달린 손잡이 바꿔치기 해가는거 봤어요. 그런 사람들 꽤 있대요.
며칠전에 갔을때도 역시나 포장박스 밖에서 낱개로 굴러다니는 물건들 여러개 있었구요.
애들하고 같이 가면 정말이지 얼굴이 화끈거릴듯해요....10. 아울러님말씀대로
'14.6.12 9:14 AM (39.7.xxx.207)체리를 빼내서 자기 살 체리에 꽉꽉 채우는 모녀를 봤어요.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가 몇초후에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어요 다음에 보면 얘기해야할 것 같아요
11. 급한 사정이 있었다~
'14.6.12 9:23 AM (125.128.xxx.115)위에 댓글님...급한사정이 있었다~~ㅋㅋㅋㅋ
쏀쓔쟁이~~~ㅋㅋㅋ빵터졌어요..12. 음
'14.6.12 9:37 AM (110.15.xxx.138)첫댓글말도 틀린건없는데요
13. 저기 위에 위에님
'14.6.12 9:42 A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아무리 그래도 이런걸갖고 세월호 선장과 비교하는건 또 뭔개념있는 말씀이신지 ㅜㅜ
갖다 댈거 대야죠. 아무리 비양심적인 짓은 맞지만, 좀도둑하고, 살인가하고 비교하는건 왠지 쩝....14. ,,
'14.6.12 9:58 AM (182.230.xxx.159)코스트코에 가면 정말 뻔뻔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얼굴은 참 우아하게 쇼핑하는데 카트속에는 파는 옷이나 이불, 쿠션같은거 깔고 지 귀한 자식 앉힌 사람도 너무 많아요..
15. 진상들
'14.6.12 10:03 AM (211.218.xxx.243)코슷코 유명한 진상들중 하나... 자기애 더러운 카트 안앉게 하겠다고 이불같은 천상품 카트 밑에 깔고 신발 신켜 그위에 태운 부모들~ 진짜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들으라고 부끄러움 모르는 사람 많다고 뭐라 한마디 하는데....귓등으로도 안듣겠죠. 그게 애교육엔 좋을까요? 그렇게 앉거나 누워가는 애들 외관은 더러움에서 피할수는 있겠지만 내면은 더러워 질거예요. 그렇게 자란 애들과 우리애가 같은 사회에서 살아 가는거 자체가 너무 싫더라구요.
16. ᆢ
'14.6.12 10:04 A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엊그제 양재 코슷코가서 비슷한 경험했네요
체리가있길래 박스위에 진열된 걸 보는데
어떤건 반 정도 다른 박스는 삼분의일만 담겨져있었어요
뚜껑열려있는건 너무 많았구요
체리상태가 안좋아 결국 안사고왔지만
사려는 체리박스에 더 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17. 원글
'14.6.12 10:10 AM (218.148.xxx.232)여기에...하소연한거죠..... 여기 코스코 양파도둑 이런얘기들 많이 하시니까....
잠재적 도둑취급한거 아니고요...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기분 언짢았다가 "급한 사정이...." 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18. 원글
'14.6.12 10:13 AM (218.148.xxx.232)불편하게 느끼신 분 있으신것같아...마지막문장 지우려하는데... 수정기능이 안되네요 ㅜ.ㅜ
19. 헐
'14.6.12 10:32 A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그런거는 코스트코 가서 따지셔야죠
20. ..
'14.6.12 10:43 AM (211.108.xxx.169)전화하셔서 환불하세요.. 코스트코는 별별 진상이 많아 무조건 가능합니다..
21. ...
'14.6.12 10:52 AM (211.253.xxx.57)가끔 그럴때 화나기는 하는데 마치 82분에게 따지는 듯한 글이네요 ㅋㅋ
코스트코가 좀 심하기는 해요22. ...
'14.6.12 10:53 AM (1.247.xxx.201)환불되요. 일반 대형마트에도 좀도둑 많아요.
6개들이 요구르트에서 하나 빼먹은거
6개짜리 날치알 두개 빼먹은거 산적 있어요.
환불요청하니 죄송하다고 5천원권 상품권도 주던데요.23. ~~
'14.6.12 10:58 AM (58.140.xxx.106)네, 사과까지 하시고 읽는 사람 입장도 이해해 주시는 거 감사해요.^^ 사실 마지막 문장보다도 '그러지맙시다' 부분때매.. 무방비상태로 읽어 내려오다 놀랐거든요. 어쨌거나 코스트코에서 교환 받으세요. 제 값 다 내신건데요ㅎ
24. ....
'14.6.12 11:06 AM (211.107.xxx.61)이상하게 코스트코에 그런 인간들이 많더군요.
오직하면 양파거지란 말이 나왔겠어요.이어서 체리도둑에 팬티도둑까지...25. ㅇㅇ
'14.6.12 11:29 AM (61.254.xxx.206)원글에서 따지는 느낌 저는 별로 못느꼈어요.
코슷코 가서 환불/반환 받으세요. 그래야 매장관리 신경 더 쓰겠죠.
그리고 175.223.xxx.41 외워지는 아이피...26. ...
'14.6.12 11:30 AM (24.84.xxx.124)교환 받으세요. 가능합니다.
27. 참나..
'14.6.12 12:4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별 사람이 다 있네요.. 진짜 불쾌하셨겠어요..
28. 헐
'14.6.12 1:02 PM (58.226.xxx.219)댓글들 읽어보니 정말 진상들 많네요.........
제발 그러지들 말고 삽시다.....
와..참.......29. ...
'14.6.12 3:14 PM (49.1.xxx.237)ㅎㅎ 첫댓글에 은근 공감되는 1인입니다. 화나신건 이해하지만 그건 당사자한테 가서...익명에게 풀지 마시고. 저도 이마트에서 속옷샀는데 덜 들어있어서 확인전화했더니 교환해주겠다 하던걸요.
제 값 다 지불하셨는데 왜 교환 못해요. 나중에 다시 들리셔서 교환해달라 하세요.30. 에구
'14.6.12 4:26 PM (115.140.xxx.74)화나신건 이해하지만 첫댓글이 틀린말한건 아니죠.
저도 원글읽고 살짝 기분이 ㅡ.ㅡ31. 첫댓글인데
'14.6.12 4:34 PM (110.70.xxx.144)제 아이피가 왜요?
가끔 밖에서 아가들 잘못한거 지하철 할머니들
잘못 여기와서 훈계하는분들 괜찮은가요 내잘못도 아닌데
그러지 말라는둥 하는거32. 나비잠
'14.6.12 5:22 PM (1.227.xxx.191)저는 아이 부츠 사서 집에 와보니 깔창이 없더군요.
누가 깔창만 쏙 빼간듯..
그리고 메이플 시럽 뚜껑 열어서 가지고온 생수병에 담아가는 인간도 봤습니다..ㅎㅎ33. 환불해야죠
'14.6.12 5:44 PM (61.79.xxx.76)사정 얘기하고 교환하던지 환불요.
34. ...
'14.6.12 7:37 PM (121.181.xxx.223)빼간거 아니고 빼서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 제대로 안 집어 넣은것일 수 있어요..포장된거 뜯어서 내용 이리저리 살펴보고 가는사람 봤음..
35. ..
'14.6.12 8:07 PM (211.224.xxx.57)저도 코스트코가서 자몽 보고 있는데 제 옆에 젊은부부가 쌓여있는 자몽상자들 다 열어서 그 상자안에 제일 잘 익은 자몽들로만 자기 자몽상자를 만들어 가더라고요. 옆에서 보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으나 하도 뻔뻔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어서 암말도 못했네요. 옆에서 들으라고 뭐 저런것들이 다 있지 하고 왔어요.
저런 양심없는짓 하는 사람들, 룰을 깨트리는 사람들 마트직원한테 신고하면 와서 제재를 하긴 하나요? 코스트코는 특히 직원들이 별로 없는듯 하던데
근데 다른 마트보다 코스트코가 진상이 특히나 많고 진짜 도둑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가 코스트코를 딱 두번 가봤는데 두번갔을때 한번은 저런 진상녀를 목격한거였고 또 한번은 정말 코스트코에서 파는 폴로옷을 훔쳐나가다 경찰에 잡혀 입건되는 젊은 연인을 목격한거 였어요. 경찰이 화장실 들어와 도적녀가 화장실 쓰레기통에 범죄은닉차 버린 옷을 수거해하고 그 두 연인은 경찰이랑 같이 매장들어가 현장검증하고...겉모습은 멋 좀 부리는 남녀던데 그지같이 마트서 옷 훔치다 걸리다니36. 첫댓글님과
'14.6.12 11:03 PM (119.149.xxx.212)저도비슷한느낌입니다
환불하세요37. 여긴
'14.6.12 11:16 PM (50.167.xxx.227)미국인데 뭐 과일 좋은거로 골라 담아가는건 고전이구요.
히스패닉 아이들 셋넷 데려와서 파운드로 파는 과일 다 모여서 맘껏 까먹는다거나
계란 도 다른거 열어서 골라 담는것도 봤구요
젤 압권은 고추였는데 부부가 서서 고추꼭지를 다 따서 담는거 봤어요 @@
그건 알뜰한것일 수도 있겠네요..
남한테 피해 주는게 아니니.
무게 달아 값을 매기니 꼭지라도 따서 줄이는 거죠..
얼마전에는 한국마트에서 어떤 아주머니 콩나물 사는데 봉지를 다 열어서 코를 들이밀고 냄새맡는거 보고
짜증 ..
그냥 겉에봐도 않싱싱한건 보이지 않나요?
자기 코 들이민 콩나물 누군가가 사가야 하는거 잖아요?38. 음.
'14.6.12 11:28 PM (183.96.xxx.157)코스트코는 정말 심한 사람 많아요.
직접 많이 봤어요.
다른 박스 개봉해서 과일 골라 담는 건 눈치도 안 보더라고요.
꼭 그렇게까지 해서 더 많이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요, 정말.
그리고 원글님 마지막 글이 여기 있는 사람을 향한 글이 아니잖아요,
하소연하면서 그런 행위 한 사람을 향한 거죠.
원글님 지못미..39. ㄱㄱ
'14.6.13 1:04 AM (112.149.xxx.61)내가 그런게 아닌데 왜 기분나쁘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표현방식은 글 읽는 모두에게 하는 말이 아닌데
혹 나이좀 드신분들이 아닌지...드라마 보고 바로 빙의해서 그 배우를 캐릭터로 인식해버리는...
전 원글님 입장에 공감이 가서
읽어서 그런가..
불쾌하고 짜증스런 기분 알거 같아요
가서 환불하자니
내가 하나빼고 환불하는것처럼 보일것같아 찝찝하고..40. 왜죠?
'14.6.13 7:11 AM (124.197.xxx.102)그냥 하소연하는건데 82회원을 잠재적 도둑취급한다고 기분나쁘다?? 내가 그런것도 아닌데 나를 도둑취급하는것같다???
저는 그냥 읽고 정말 그럴수있나 ? 라고만 느끼고 황당했겠다 정도인데
입장차이가 크군요41. 한나
'14.6.13 8:07 AM (175.209.xxx.45)속풀이하는데 왜 여기다 그러냐고 하시는분들 맘을 조금
편하게 가지심이..어떨까요?
원글님은 그저 하소연 하신건데..
원글님 더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토닥토닥42. 하여간
'14.6.13 8:21 AM (103.244.xxx.34)개진상 아줌마들땜에 도매금으로 욕먹네요. 코스트코 개거지들 아주 질려요. 바닥에 파는 이불 깔고 애 앉히고 파는 장난감 하나 쥐어주고 그 위에서 간식 먹이는 인간들.
43. ...
'14.10.10 2:51 AM (211.109.xxx.106)첫 댓글 오바네요.
그런데 어제 코스트코 피자 파는 곳에서 어떤 여자 둘이 호일 한 다섯 장을 뜯더니 양파를 두루말이 휴지 크기 만하게 담아가던데, 이게 양파 도둑인가요? 그거 갖다가 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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