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안희정 지사 아침마당 출연하신 거 보셨나요?
오른쪽에 vod 아이콘 클릭하시면 방송 나옵니다
작년에 지역방송에 부인이랑 같이 나오셨는데
너무 재밌어서 빵 터집니다ㅋㅋㅋㅋ
부인께서 남편으로서 안지사님이 어떤지 솔직하고 털털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때마다 지사님 표정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안지사님 나온 영상 중에서 제일 재밌네요 ㅎㅎㅎ
사모님 인상 되게 좋으세요 ^^ 이런 저런 고난도 함께 해오고
평범한 부부처럼 서로 서운하거나 데면데면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걸 다 겪어내면서 지사님과 함께 해온 세월이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으신 거 같네요
안희정 지사님 사진 볼때마다 눈에 띄는 게 항상 왼손에 끼고 있는 결혼반지였는데
부인께서도 똑같이 끼고 계세요
진정한 동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
1. ㅇ ㅇ
'14.6.12 2:07 AM (211.209.xxx.23)안 떠요.
2. 희망
'14.6.12 2:33 AM (119.71.xxx.63)ㅇ ㅇ님
상단 오른쪽에 vod 클릭하시면 로그인 팝업창이 뜹니다.
로그인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어요.3. .........
'14.6.12 3:01 AM (220.94.xxx.196)안희정도지사 지지하는데..
중간중간 부인의 남편에대한 존대..거슬려요. 저런건 주위에서 참모들이 얘기안해주나..
하긴 너무 기본적인거라..저만한 사회적 지위와 배움이 있는 분이 왜저러실까..
아끼고 지지하는 마음이 커서 안타까운 마음에..4. 바뀐애
'14.6.12 3:15 AM (183.99.xxx.128)http://m.youtube.com/watch?v=Kl06Hvd3zn4 웃는게 너무 매력적 ㅋㅋ
5. 220.94님
'14.6.12 3:16 AM (110.14.xxx.229)저랑 정 반대로 느끼셨네요. 나이도 동갑이고 부인께서도 배울만큼 배우셨는데 자칫 편하게 대하실수도 있는데 일일히 ~하셨어요라고 높여주시는 것 보고 전 무척 감탄했거든요
물론 중간 중간 설명할때 다 높임표현을 쓰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남편의 지위를 생각해서 대접해주는 분위기가 물씬 났거든요. 제가 미혼이라서 그런지 언뜻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라 더 대단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전 저런 토크쇼에서 저만큼 남편 높여주는 말투 구사하시는 분 거의 못 봤네요;;
내용면에선 약간 너무 솔직하고 격의없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점에서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꼈구요. 방청객들과 패널들도 그래서 더 재밌어해서 좋았는데 ㅎㅎ6. 영상편지
'14.6.12 3:39 AM (110.14.xxx.229)http://youtu.be/rU4XCcdzPtE
부인에게 쓴 영상편지인데 보면서 부인도 자아가 강하신 분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83년도에 고대 입학해서 학생운동까지 하고 남편 옥바라지, 뒷바라지 하면서 교사로서 아이들 가르치던 분이니 당연하겠지만요. 타인들이 모르는 많은 시련과 고비가 있었겠지만 그걸 넘기고 넘겨서 이 자리에서 함께 서 있는 부부가 보여서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어요.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신뢰하는 부부로서 참 보기가 좋습니다.
결혼생각 별로 없는 미혼이지만 이런 부부가 있다는 게 감동적이라 좀 오버한 것 같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전 안희정 지사보다 부인이 더 대단하신 분 같다고 느껴집니다 ㅎㅎ7. 바로
'14.6.12 8:16 AM (119.216.xxx.59)바로보게해주세요 제폰에선지원이안돼욤 플리즈~~
8. 덜랭이
'14.6.12 9:52 AM (203.241.xxx.15)회원가입한사람만 되나요??? 바로보게 해주세요~~ 안희정도지사홀릭중
9. 원글님 고맙습니다
'14.6.12 10:05 AM (112.155.xxx.39)덕분에 재밌게 잘 봤네요~^^
평범한 우리네와 별 다르지않는 안지사님부부 보면서 친근감 느끼게 되네요
새삼 귀태라 불리는 것들과 비교도 되고..10. ...
'14.6.12 4:44 PM (125.130.xxx.79)안희정.......
11. ...
'14.6.13 12:52 AM (24.57.xxx.38)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3166 | 암수술후 어떤음식을 해줘야하나요? 10 | 담도암 | 2014/08/02 | 2,619 |
403165 | 건대 소개팅 할만한 곳 있을까요? 1 | 구찮다 | 2014/08/02 | 1,082 |
403164 | 시어머니 간병.. 일하는 며느리. 어떡해야 할까요 43 | 선택과 결정.. | 2014/08/02 | 9,938 |
403163 | 이번 태풍은 아주 느린건가요? 3 | ? | 2014/08/02 | 1,677 |
403162 | 오늘밤 9시에 엠본부드라마넷 에서 추억의 공포 드라마 M 연방.. 1 | 시모나 | 2014/08/02 | 1,271 |
403161 | 요새 82 베스트 글 이상하지 않나요? 51 | 느낌 | 2014/08/02 | 3,110 |
403160 | 잘 맞추는 점집 알려준다던 있어요님 19 | --- | 2014/08/02 | 4,975 |
403159 | 압구정이 예전 그 압구정이 아니네요 10 | 로데오 | 2014/08/02 | 5,775 |
403158 | 이세이 미야키???에서 나온 가방어때요?? 4 | 살짝고민요 | 2014/08/02 | 2,447 |
403157 | 사랑니 발치 병원 12 | 지방맘 | 2014/08/02 | 3,115 |
403156 | 포천 사건 촌철살인 2 | ㅠㅠ | 2014/08/02 | 3,534 |
403155 | 강아지 자연식이나 생식에 관하여 4 | 생식할까 | 2014/08/02 | 1,452 |
403154 | 가방 소재 pvc랑 패브릭 중 어떤게 실용적일까요? 6 | 나비♡♡ | 2014/08/02 | 1,819 |
403153 | 화정에 성인영어회화 배울곳 있을까요 2 | 파랑새 | 2014/08/02 | 1,987 |
403152 | 가정에서 손님에게 종이컵으로 음료 대접하는 분들 있나요? 71 | 의아 | 2014/08/02 | 12,271 |
403151 | 집 4 | 20년째 | 2014/08/02 | 1,122 |
403150 | 오피스텔 사시는분 안계실까요 10 | ,,, | 2014/08/02 | 3,323 |
403149 | 부추부침개 후기!! 16 | 자취생 | 2014/08/02 | 5,430 |
403148 | 4층이하 아파트분들은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사생활보호하시나요 5 | ... | 2014/08/02 | 3,276 |
403147 | 갤럭시 노트2 요즘 얼마정도면 적정가격인가요? 9 | 요즘 | 2014/08/02 | 1,818 |
403146 | 광화문 세월호대책위 지랄들 하세요. 25 | 공분 | 2014/08/02 | 3,498 |
403145 | 홍삼 비슷한 피로 회복제 또 없나요".&.. | 딸기체리망고.. | 2014/08/02 | 891 |
403144 | 군부대 사망자 도표입니다. 5 | 있네요 | 2014/08/02 | 1,732 |
403143 | 시아버지가 좋아하는 며느리 스타일은 어떤건가요 27 | ... | 2014/08/02 | 7,268 |
403142 | 임플 란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 | 치과치료 | 2014/08/02 | 9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