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안희정 지사 아침마당 출연하신 거 보셨나요?

.. 조회수 : 4,843
작성일 : 2014-06-12 02:04:51
http://nkoreanet.kbs.co.kr/vod/vod_view.html?no=169696&pgcode=502&local_id=86...
오른쪽에 vod 아이콘 클릭하시면 방송 나옵니다

작년에 지역방송에 부인이랑 같이 나오셨는데
너무 재밌어서 빵 터집니다ㅋㅋㅋㅋ
부인께서 남편으로서 안지사님이 어떤지 솔직하고 털털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때마다 지사님 표정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안지사님 나온 영상 중에서 제일 재밌네요 ㅎㅎㅎ

사모님 인상 되게 좋으세요 ^^ 이런 저런 고난도 함께 해오고
평범한 부부처럼 서로 서운하거나 데면데면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걸 다 겪어내면서 지사님과 함께 해온 세월이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으신 거 같네요

안희정 지사님 사진 볼때마다 눈에 띄는 게 항상 왼손에 끼고 있는 결혼반지였는데
부인께서도 똑같이 끼고 계세요
진정한 동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
IP : 110.14.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4.6.12 2:07 AM (211.209.xxx.23)

    안 떠요.

  • 2. 희망
    '14.6.12 2:33 AM (119.71.xxx.63)

    ㅇ ㅇ님
    상단 오른쪽에 vod 클릭하시면 로그인 팝업창이 뜹니다.
    로그인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어요.

  • 3. .........
    '14.6.12 3:01 AM (220.94.xxx.196)

    안희정도지사 지지하는데..
    중간중간 부인의 남편에대한 존대..거슬려요. 저런건 주위에서 참모들이 얘기안해주나..
    하긴 너무 기본적인거라..저만한 사회적 지위와 배움이 있는 분이 왜저러실까..
    아끼고 지지하는 마음이 커서 안타까운 마음에..

  • 4. 바뀐애
    '14.6.12 3:15 AM (183.99.xxx.128)

    http://m.youtube.com/watch?v=Kl06Hvd3zn4 웃는게 너무 매력적 ㅋㅋ

  • 5. 220.94님
    '14.6.12 3:16 AM (110.14.xxx.229)

    저랑 정 반대로 느끼셨네요. 나이도 동갑이고 부인께서도 배울만큼 배우셨는데 자칫 편하게 대하실수도 있는데 일일히 ~하셨어요라고 높여주시는 것 보고 전 무척 감탄했거든요
    물론 중간 중간 설명할때 다 높임표현을 쓰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남편의 지위를 생각해서 대접해주는 분위기가 물씬 났거든요. 제가 미혼이라서 그런지 언뜻 생각하기 힘든 부분이라 더 대단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전 저런 토크쇼에서 저만큼 남편 높여주는 말투 구사하시는 분 거의 못 봤네요;;

    내용면에선 약간 너무 솔직하고 격의없으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점에서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꼈구요. 방청객들과 패널들도 그래서 더 재밌어해서 좋았는데 ㅎㅎ

  • 6. 영상편지
    '14.6.12 3:39 AM (110.14.xxx.229)

    http://youtu.be/rU4XCcdzPtE

    부인에게 쓴 영상편지인데 보면서 부인도 자아가 강하신 분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83년도에 고대 입학해서 학생운동까지 하고 남편 옥바라지, 뒷바라지 하면서 교사로서 아이들 가르치던 분이니 당연하겠지만요. 타인들이 모르는 많은 시련과 고비가 있었겠지만 그걸 넘기고 넘겨서 이 자리에서 함께 서 있는 부부가 보여서 개인적으로 감동적이었어요.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신뢰하는 부부로서 참 보기가 좋습니다.

    결혼생각 별로 없는 미혼이지만 이런 부부가 있다는 게 감동적이라 좀 오버한 것 같지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전 안희정 지사보다 부인이 더 대단하신 분 같다고 느껴집니다 ㅎㅎ

  • 7. 바로
    '14.6.12 8:16 AM (119.216.xxx.59)

    바로보게해주세요 제폰에선지원이안돼욤 플리즈~~

  • 8. 덜랭이
    '14.6.12 9:52 AM (203.241.xxx.15)

    회원가입한사람만 되나요??? 바로보게 해주세요~~ 안희정도지사홀릭중

  • 9. 원글님 고맙습니다
    '14.6.12 10:05 AM (112.155.xxx.39)

    덕분에 재밌게 잘 봤네요~^^
    평범한 우리네와 별 다르지않는 안지사님부부 보면서 친근감 느끼게 되네요
    새삼 귀태라 불리는 것들과 비교도 되고..

  • 10. ...
    '14.6.12 4:44 PM (125.130.xxx.79)

    안희정.......

  • 11. ...
    '14.6.13 12:52 AM (24.57.xxx.38)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72 2014년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7 677
398171 친부모상 당하면 며칠 쉬나요? 12 ... 2014/07/17 14,556
398170 김옥빈 이 아가씨 참 예쁘지 않나요? 9 유나의거리 2014/07/17 3,894
398169 나중에 바뀐애가 책낼듯 1 ... 2014/07/17 1,476
398168 세월호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바치는 위로 영상 4 눈물 2014/07/17 843
398167 삼백 년이 지났어도 정말 비슷합니다. 1 역사 2014/07/17 1,200
398166 세월호 유가족을 위한 단식 동참 48시간 21 소년공원 2014/07/17 1,084
398165 세월호 서명은 이제 않받나요. 4 쌍둥맘 2014/07/17 771
398164 둥근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요리좀 추천해주세요 5 123 2014/07/17 2,338
398163 사는 게 힘드네요... 3 사는거 2014/07/17 1,854
398162 훌륭한 여자관리자가 되려면 1 언니들 2014/07/17 1,094
398161 종각역 수하동 곰탕 그렇게 맛있나용 ??? 3 수하동 2014/07/17 1,639
398160 여자로써 직업적으로 최고가 되려면요 5 여자 2014/07/17 3,336
398159 렛미인 황신혜씨 3 황신혜씨 2014/07/17 3,398
398158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친구.. 9 ㅇㅇ 2014/07/17 5,597
398157 지금까지 깨어 있으신 분들... 4 한 여름 밤.. 2014/07/17 1,143
398156 남쪽 도시 꼭 들릴만한 곳 어디 있나요. 2 000 2014/07/17 997
398155 오늘 아침에 당장 대학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ㅜ 4 힘들다 2014/07/17 2,152
398154 비굴한 인간 혐오스럽습니다. 15 어휴 2014/07/17 8,713
398153 세월호 폭발 영상 15초 5 그래도 2014/07/17 2,583
398152 굽있는 쪼리형 샌들 ㅡ발가락 끼우는곳이 아픈데 어찌 해야 할런지.. 3 .. 2014/07/17 1,301
398151 염치없는 사람 어떻게 거절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세요.. 9 .... 2014/07/17 4,427
398150 지금 몰골이 골룸저리가라네요 ㅜ ㅜ 2 아우 2014/07/17 1,108
398149 경찰서 형사분들은 보통 어떤분들이 되나요? 5 수사과 2014/07/17 2,345
398148 급해요...허리디스크가 갑자기 오나요? 14 아아아아 2014/07/17 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