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이익이 돌아올까봐 눈치보는 사람

음..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4-06-12 01:38:53
어떻게 요리해야 선한 결과가 나올까요?
즉 그 사람의 욕심을 어떻게해야지
공공재로 환원할까요?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2 2:59 AM (218.144.xxx.19)

    약자라 넘의 눈치를 보는 사람은 이해라도 되지만
    공공재 환원이라는 그럴듯한 대의명분을 앞세워
    상대를 요리해보겠다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고방식은
    욕심스럽고 징그럽네요

  • 2. 218.144
    '14.6.12 6:59 AM (203.226.xxx.121)

    일하는데 얌체짓하는 사람이라서요
    오만하고 독선적일건 없는데 피해의식이 있으신 건
    아닌지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악을 차단하고 선을 끌어올리는 수준까지
    관계를 다잡는데는 지혜를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 3. ~~
    '14.6.12 7:13 AM (58.140.xxx.106)

    '요리'만 대체시켜도 댓글 달릴 듯.

  • 4. 아 ㅋㅋ
    '14.6.12 7:15 AM (203.226.xxx.121)

    감사해요ㅋ

  • 5. 203.226
    '14.6.12 10:05 AM (203.229.xxx.5)

    상대방을 내 기준에서 함부로 판단하고 내가 옳다는 전제가 독선이고
    남을 요리해보겠다는게 오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악을 차단하고 선을 끌어올리고
    애들 보는 짱구 만화도 그렇게 공허하고 사변적인 단어 오글거려서 못쓰지 않나 싶네요

    예. 피해의식인지도 모르지요
    남을 '개조'해보겠다는 인간에게 지난 한달간 크게 데이고 있다보니...

    공공선이니 어쩌니 좋은 단어 나열해서 글에 장식을 달아도
    결국은 본인만 옳아서 내 욕심대로 남을 움직여야 겠다는 싶다는 이야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힘으로 누군가를 내뜻대로 움직이는거
    그게 권력이고 그걸 내손에 움켜쥘려고 대의명분을 가져다 쓰며 그럴듯한 말 가져다 쓰는게
    '정치'인들이 많이 하는 짓인데 보면서 피해의식 안느끼기 힘들죠

  • 6. 203.229
    '14.6.12 4:49 PM (203.226.xxx.115)

    님좀 과민반응하고 이상해요...
    상담받아보세요...
    즉문즉답 같은 것도
    마음안정에 도움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587 금요일 저녁 김해공항~마산, 막힐까요? 3 감사합니다 2014/06/30 1,076
393586 겸손이 뭘까요 8 light 2014/06/30 2,032
393585 50된 남편 시계 좀 추천해주세요 14 시계 2014/06/30 4,895
393584 예슬이의 구두 1 참맛 2014/06/30 1,198
393583 남편 친구한테 늦은시간 전화와 술약속 자제부탁 12 남편친구 2014/06/30 3,046
393582 "우리 아이 죽은 이유만은 알려주세요" 세월호.. 6 /// 2014/06/30 2,160
393581 조기진통,수술 3 건강하길 2014/06/30 955
393580 화상영어 하시는분 계세요..? 4 에휴.. 2014/06/30 1,691
393579 복분자 원액 거른후 과육 7 ^^ 2014/06/30 1,735
393578 감자샐러드에 파프리카 넣어도 될까요? 5 샐러드 2014/06/30 1,570
393577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11 궁금궁금 2014/06/30 12,499
393576 크린토피아에 맡긴 세탁물이 망가져서 왔어요 4 크린토피아 2014/06/30 2,260
393575 오래된 친구때문에 속상하면 어떻게 푸나요? 8 답답녀 2014/06/30 1,833
393574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20 .... 2014/06/30 4,736
393573 목걸이 + 귀걸이 질렀는데 카드사에서 전화왔어요. 33 2014/06/30 11,570
393572 구반포...신반포... 8 고민중 2014/06/30 4,352
393571 휴대폰 구입할려면? 1 리아 2014/06/30 1,350
393570 밖에 나오면 남구경만하는애들은? 1 2014/06/30 1,124
393569 어항여과기는 계속틀어놔야하는거에요? 1 여과기 2014/06/30 1,943
393568 개콘 보면서 모처럼 웃었네요 4 어제 2014/06/30 2,340
393567 왜 청문회 개선책을 비서들 앞에서 이야기하는지? 1 알고 싶다 2014/06/30 1,187
393566 에버랜드 가까이 가장 시설 좋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4 지방맘 2014/06/30 1,875
393565 신랑이 물어보래요 - 가계 지출 관련 125 익명 2014/06/30 15,998
393564 배낭매고 다니면 소매치기에게 걸릴까요? 8 유럽 2014/06/30 2,681
393563 어제 틱에 대해 글 올린 맘이에요... 댓글 주신 분들께 진심으.. 8 ㅎㅁ 2014/06/30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