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전하고 선량한 남자는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고민녀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14-06-11 22:18:10

선하고 정신 똑바로 박힌 남자는 어딜 가야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만날 수 있을까요?
대개 어떤 남자들이 그런 유형인가요? 


사람 판단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ㅠ

팁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4.52.xxx.1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6.11 10:21 PM (203.226.xxx.181)

    부모와 어울리는 친구
    그 남자의 친교패턴을 봅니다
    선량함도 절제 안되면 어리숙함이잖아요

  • 2. oops
    '14.6.11 10:23 PM (121.175.xxx.80)

    아는 만큼, 느끼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결혼상대자 이전에)
    원글님이 여러 사람을 두루 만나보고, 특히 선하고 건전한 사람과 가까이 하다보면 안목도 생기고...
    사니브로 그런 남편감도 만나게 될 겁니다.

  • 3. yenn
    '14.6.11 10:23 PM (61.73.xxx.140)

    내 자신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면 똥파리 같은 놈들이 잘 찝적대지도 않고,
    나 자신도 제대로 보는 눈이 생겨요.

    사회적 문제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많이 기울여보시고 사람들을 두루두루 만나 보세요.
    대충은 사람보는 눈이 생깁니다.

  • 4. 남자는
    '14.6.11 10:24 PM (223.62.xxx.78)

    특히나 유유상종.
    퇴폐업소 가는 놈들끼리 놀더이다. 도박도 그렇고.

  • 5. 접니다
    '14.6.11 11:07 PM (119.69.xxx.42)

    술 담배 안 하고 화투는 칠 줄 모르고 컴 게임에는 관심도 없고
    유흥업소엔 한 번도 안 가본 그런...
    취미는 미술전시나 뮤지컬 관람이죠.

  • 6. ddd
    '14.6.11 11:23 PM (175.197.xxx.119)

    본인이 타협하지 마세요

  • 7. 초5엄마
    '14.6.12 12:37 AM (112.170.xxx.212)

    유유상종. 본린이 섴량하고 성실한 분이라면 비슷한 분을 만날겁니다.

  • 8. 초5엄마
    '14.6.12 12:38 AM (112.170.xxx.212)

    핸폰오타 죄송합니다. 본린-->본인/ 섴량-->선량.

  • 9. 인생은 계획이 아니더
    '14.6.12 8:54 AM (114.205.xxx.124)

    나이트 클럽 X
    게임 X
    룸싸롱 X

    이렇게만 하시면..
    근데 더 큰 복병이 있을수도 있으니
    남자보는 눈을 기르지 마시고
    내가 괜찮은 여자가 되는게 더 빠를지도..

  • 10. 인생은 계획이 아니더
    '14.6.12 8:54 AM (114.205.xxx.124)

    참, 술 X

    술 자주 마시는 남자들은
    꼭 여자들과 일이 나더군요..

  • 11. 무지개1
    '14.6.12 11:20 AM (211.181.xxx.31)

    불량하고 안 건전한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 됩니다. 그럼 보는 눈이 생겨요.
    그런 놈들을 걸러내는 눈!

    만나는 곳은 특별히 건전한 사람이 모이는 곳이랄까 그런건 그닥 없는거같아요. 교회 같은데 가면 착한사람많을거같지만 안 그렇듯..

    유형이랄까 특징은..
    약속을 잘 지킨다, 언행일치한다, 사람에대한 존중이 느껴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370 자사고??? 2014/07/09 1,220
396369 뽕고데기 급질문이요 3 사용하시는분.. 2014/07/09 2,200
396368 위염이나 위궤양 때문에 양배추 분말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9 ..... 2014/07/09 4,447
396367 너희가 뭔데 건드려?…MBC, 세월호 유족 문전박대 5 샬랄라 2014/07/09 1,550
396366 웃음 빵 터지는 유쾌한 소설책 추천 해주세요 4 2014/07/09 2,407
396365 내년 초등학교 1학년 아이, 자전거 두발 사도 될까요 3 123 2014/07/09 1,157
396364 종교를 믿어도 될까요? 13 꾸꾸루맘 2014/07/09 1,367
396363 유쾌한 책 뭐 있을까요? 5 .. 2014/07/09 969
396362 좋은 엄마 코스프레...... 4 ㅇㅇ 2014/07/09 1,935
396361 보고보고 또봐도 질리지 않고. 일상대화가 풍부한 영화 추천요(미.. 5 123 2014/07/09 2,100
396360 멀쩡히 서있는 에어컨이 갑자기 넘어졌어요 6 세상에 이런.. 2014/07/09 2,709
396359 초5아이 책임감을 어찌 가르쳐야할지... 3 참아야해 2014/07/09 1,002
396358 못 버리는 거...혹시 정신병적인 집착증인가요?? 3 000 2014/07/09 2,596
396357 인도의 불교 성지에서 한국 기독교 청년들이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 22 헉 ㅠㅠ 2014/07/09 2,995
396356 전에 여기서 추천한 책요 ㄴㄴ 2014/07/09 842
396355 오지랖의 최후 5 .. 2014/07/09 2,350
396354 아이들 집에서 직접 공부시키는 분들 존경스러워요. 노하우 좀.... 5 ** 2014/07/09 2,036
396353 세월호 가족들.. '홍가혜 처벌 원하지 않아..탄원서 제출' 5 탄원서 2014/07/09 1,411
396352 '野낙마 1순위' 김명수 청문회, 어떤 해명 내놓을까 外 세우실 2014/07/09 800
396351 조카가 잘 했다니깐 제 기분이 왜케 좋죠 14 이런 기분 2014/07/09 2,363
396350 쥐가 쥐약먹고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10 ..... 2014/07/09 2,793
396349 올 겨울방학에 이사 예정인데요.. 4 이사 2014/07/09 943
39634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09] 중앙일보 김진에 입 연 정윤회 .. lowsim.. 2014/07/09 884
396347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690
396346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