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로 이사가는데

전주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14-06-11 21:39:07
지역을 잘 몰라 전주 사시는 82분들께 여쭙니다.
남편이 전주로 발령을 받아 이사가게 됐어요.
여자,남자 중학생 아이 둘 있구요,
학군이나 생활환경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살기 편한 아파트가 어느동 어느 아파트인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IP : 125.141.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영해요
    '14.6.11 9:45 PM (211.246.xxx.57)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세요. 지금은 신도시가 한참 입주하고 있고 좀 오래되었어도 서신동이나 중화산동 살기 좋아요. 학군은 서신동쪽이 좋아요

  • 2. 저희도
    '14.6.11 9:45 PM (1.250.xxx.9)

    남편 직장때문에 전주로 내려왔어요. 중학생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중화산동이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하늘채 아파트 근방에 영 수 학원도 많구요. 학군도 괜챦구요. 집값. 전세값이 다른 동네보다 높긴하지만 아이들 학교에 중점을 두신다면 이 곳이 좋을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는 서신동 삽니다. 서신동은 초등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이구요.

  • 3. 환영해요
    '14.6.11 9:46 PM (211.246.xxx.57)

    저도 서신동 살아요. 여기만큼 갖춰진 곳이 좀 드물긴 해요

  • 4. 전주
    '14.6.11 9:50 PM (125.141.xxx.211)

    예산에 제한을 두진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군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내년에 고등학생도 되는 딸아이가 있어서 학원이나 학군을 잘 살펴 집을 구해야 될거 같은데,서울에 살고 있고 전주에는 지인이 없어서 어디 물어볼곳이 없네요.
    윗분들 글 감사합니다.

  • 5. 기전은 개신교
    '14.6.11 9:59 PM (14.55.xxx.139)

    아닌가요? 기전 다녔던 친구들 개신교 예배 의무라고 싫어하던데 지금은 종교색채 없나요?

  • 6. 저희도
    '14.6.11 10:04 PM (1.250.xxx.9)

    환영해요님~ 주민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앞집 아이가 기전 다녔었는데 예배가 의무이긴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학교가 좋다고 하니 감수하는 것 같던데요. 기전중 아이들이 공부 잘한다는 말이 있어요.

  • 7. 편한곳
    '14.6.11 10:13 PM (58.127.xxx.163)

    중화산동 코오롱하늘채를 못떠나고 있어요.학군 좋구요 주변에 유기농매장 여러곳 있구 좋은 학원들 많아요.서신중.기전중이 가깝지요.

  • 8. ana
    '14.6.11 10:28 PM (211.246.xxx.57)

    가전여고가 그리 선호하는 학교는 아니구요. 여중 주변에 아파트가 많으니 서곡중. 서신중. 기전중을 선호해요. 혁신도시는 입주를 시작해서 새아파트가 많지만 아직 주변 정리가 덜되어서 어수선 하구요.
    전학은 교육청에 가셔서 해야 하는데 선호학교에 딱 가기는 어려워요. 저희아이도 가고 싶은 학교 전학하는데 6개월 넘게 수시로 교육청에 알아봐야 했어요.
    혁신도시나 요즘 주공7단지(여기가 효자동인지 삼천동인지 햇갈려요) 입주하니 알아보셔요
    윗님 말씀대로 중화산동 에코르나 하늘채도 좋아요
    서곡은 교통편이 안좋은 편이라서 좀 그렇지요

  • 9. 전주
    '14.6.11 10:34 PM (125.141.xxx.211)

    여러분 말씀 감사합니다.

  • 10. 중화산동
    '14.6.11 10:43 PM (220.124.xxx.86)

    학군이라면 중화산동 현대에코르 코오롱하늘채죠.
    주변에 유해환경없고 학원과 식당만 포진해있어요.
    저도 아이때문에 이사못가고 있습니다.
    집값은 40평 3억정도합니다.

  • 11. 저도
    '14.6.11 11:00 PM (118.221.xxx.3)

    올해안에 전주로 이사가요~^^
    ana님~ 저는 고1딸 기전여고 생각하고 있는데, 현지에서는 별로 선호하지않는 학교인가요?
    혹시 그럼 추천해주실 고등학교 있을까요?
    둘째는 기전중 생각하고있는데, 괜찮을까요?

    다른 전주 사는 분들~
    추천해주지는 중화산동 코오롱, 에코르에 전세가 거의 없던데, 요즘만 그런건지..
    기다리면 전세가 나올까요?ㅜㅜ
    아님 집을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작은 정보도 좋으니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 기전여고
    '14.6.11 11:09 PM (14.55.xxx.139)

    전주에서 여학생이 가장 좋은곳은 전북사대부고예요. 빡세게 가르친다고 유명해요. 사실 전주가 크지 않고 학교가 수없이 많은것도 아니어서 그만그만 합니다. 여학생은 한일고도 좋다해요. 이 두곳이 남녀공학이라 내신이 여학생이 유리하다 하더군요.
    그렇지만 학교가 아이를 어찌해 주던가요? 본인들 하기 나름이지요

  • 13. 전주맘
    '14.6.11 11:09 PM (61.247.xxx.68)

    아직 자녀가 초등학생이라 중학교는 모르겠어요.
    중화산동--코오롱하늘채
    신시가지--세븐팰리스(입주2달되었어요...아직 전세는 있을거 같아요)
    중화산동 학원도 가까워요.
    신시가지--우미린이나, 호반 베르디움.
    이중에서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 14. 여고
    '14.6.11 11:18 PM (61.80.xxx.61)

    묻어서 질문요 .성심여고는어떤가요?

  • 15. 편한곳
    '14.6.11 11:19 PM (58.127.xxx.163)

    울딸들 다 기전여고 다왔어요.기독교학교지만 불만없었구요.(저흰 불자입니다).자율적인 분위기였어요.하늘채랑 가깝기도하지만 일부러 기전여고 보냈어요.

  • 16. 성심은
    '14.6.11 11:43 PM (211.246.xxx.57)

    가톨릭 학교예요. 대체로 평은 좋은데 공주에 목숨 걸어주는 학교는 아니지요. 그런데 전주에 오래 살아보니 성심 나온 사람들 자부심이 크더군요. 여고 교복이 세라복이라 예뻐요

  • 17. 여학생은
    '14.6.12 4:46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한일고. 기전여고 선호하지요
    한일고는 공학이고 열심히 가르친다고 하네요
    기전은 개신교이지만 그게 문제가 된다는 말은 못 들어 봤고요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이 서쪽이라서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듯요..
    저위에 언급하신 사대부고는 이쪽에서 가는 아이를 못 봤거든요
    아마 지역에 따라 선호 학교가 조금씩 다른 듯해요
    전주가 작은 도시라 끝에서 끝까지 통학하더라도 큰 무리는 없지만
    그래도 고딩은 일분이 아쉬운 아이들이니 될수있는대로 가까운 학교로 가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29 교사들은 연금이 있어서 좋겠어요 72 ... 2014/08/31 17,224
412828 신촌에서 잠시나마 즐기기~ 5 은새엄마 2014/08/31 1,058
412827 운명의 날이 74일 남았네요 2 ㅇ 2014/08/31 1,994
412826 사마귀 제거 문의 8 hkakw 2014/08/31 2,257
412825 깡패 고양이 대기 중 4 ^^ 2014/08/31 1,602
412824 위로 받고 싶어요.. 7 괴롭다 2014/08/31 1,397
412823 드럼세탁기에서 다우니쓰시는분 잘 내려가나요? 5 ,,,, 2014/08/31 2,418
412822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배우다 내가 쓰러질 판.. 7 힘들었어요... 2014/08/31 2,051
412821 요즘 이런스커트 입으면 더워보이나요? 2 dd 2014/08/31 1,367
412820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055
412819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972
412818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70
412817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28
412816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059
412815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04
412814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66
412813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41
412812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596
412811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42
412810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54
412809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30
412808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1
412807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60
412806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67
412805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38
< 49081 49082 49083 49084 49085 49086 49087 49088 49089 490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