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뱃속에 있는 알을 키우기위한 산란기의 암컷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모기로부터 사람에게 각종 전염병이 옮는데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무려 60만명을 사망시키는 말라리아도 이 모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신기술이 개발된 모양인데 방법은...
X염색체가 작동할수 없도록 유전자 조작을 가한 수컷모기와 일반적인 암컷모기를 교배시켜
수컷모기만 태어나도록 해서 아예 모기 종 자체를 멸종시키는 방식이랍니다.
수컷모기들을 잡아다 유전자 변형시키고 다시 자연으로 방사하는 방법 맞는거지요?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모기의 개체수는 어마어마 할텐데...
수천,수만마리의 수컷모기들을 유전자 변형시키는건 만으로는 전체 개체수에 별로 영향을 못줄거 같은데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
가능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그렇게 인위적으로 모기를 없애놓으면 지구 생태계는 어찌 될까요?
모기를 없앴는데 상상도 못할 이상한 현상이 생길수도 있어요 뭐든 자연 그대로 두는게 제일 이라고 생각해요
어느나라가 이런짓을 하고 있는 건가요?
모기 잡아먹고 사는 것도 있을텐데요..
모기유충이나 모기를 먹고사는 천적이 멸종되는 거 아님?
아무리 해충이라도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있는건데..
이래서 학문이 각자 발전하면 위험하다는.. 서로 연계해야지.
모기가 불쌍하긴 또 처음이네..
그것도 암모기 안 태어나게...
헐....이건 뭐...
어찌 보믄 아들 낳겠다고 아들 낳은 여자 고쟁이 갖다입고
부적 태워서 탄 물 들이키는것보다 더 미개한 생각이란 생각이
방법이 박그네스럽네요
모기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면 다른 생명들과 인간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ㅎㄷㄷㄷ
모기야~~~~~~~~~ ⊙⊙/
모기나 바퀴가 없으면 생태계가 교란될까요 ?
글쎄요. 이건 성비조절 같은 통계 집단유전학 공부하시는분들 전공인거 같은데
유전자 조작을한 숫모기의 개체수와 야생에 방사한 이후 멸종하기 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하는 문제인거같네요.
사람의 1세대 기간은 30년이지만 모기의 1세대 기간은 보름도 안되죠.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모기의 개체수가 추정이 되면 변수(유전자조작을 가한 숫모기의 개체수)에 따라서
멸종하기까지의 시간은 정량적으로 계산이 될겁니다.
지금도 자연적으로 기존의 생물종에서 분화되어 새로운 생물종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고
또한 기존의 생물종들이 끊임없이 자연적으로 멸종되고 있습니다.
(보통 유성생식의 경우 생물종을 나누는 일반적인 기준은 교배가능 여부입니다.)
과학자들은 현재 멸종되는 생물종들이 새로 탄생한 생물종들의 2배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멸종속도가 새로운종이 생겨나는것보다 2배 빠르므로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멸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더 큰 재앙이 옵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면 더큰 재앙이 옵니다.222333
바퀴벌레 그거 박멸 안되나요
그것도 박멸하면 재앙일까
아 박퀴 시러
아프리카나 남미에서는 말라리아나 댕기열 등 모기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요.
특히 댕기열은 모기가 매개체.. 그것 때문에 유사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고요.
그 지역에 국한해서 할 것 같아요.
지지난해인가 제가 그 신경외과 의사샘 성함을 다시 검색했을때 나오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나이지리아 출신인가 부모님은 아랍과 아프리카 이분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간다로 가서 국가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고 다시 영국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시 캐나다 국립대학교수였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5위안에 드는 콩팥이식 전문의 의학박사셨는데
그의 누이가 아프리카서 결혼해서 오지로 가서 살게 되면서 말라리아로 죽게 되지요.
이부분이 너무 가슴아파서 충격이 컸고 모기의 입맛이 떨어지게 만드는 연구를 하게 되지요.
그 유명한 콩팥이식 전문의가 한낱 모기에 대한 연구를 하니 사람들이 비웃고 난리지만
그는 아랑곳않고 계속 연구와 연구비지원을 백방으로 알아보는데 빌게이츠 재단에서
5000억인가 아무런 조건없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연구에 써달라고 쾌척하면서 그의 연구가 빛을 발합니다.
그래서 연구에 매진하고 그런 유전자 연구를 한다하고 우리나라에도 방한했었는데
지원금을 ??? 받을수 있나 하는 그런 일이 있었답니다.
전 환경보건학도이기도 한 아줌마이기 때문에 한 종의 절멸이나 멸종이 더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는
경우도 많다는것을 알지만 모기가 나쁜일만 하는것은 아니에요.
어떤 학자가 그런 말을 했지요. 지구상에서 벌이 사라지게 되면
인간도 살수없어진다고... 과학이나 문명의 발달이 좋은점만은 아니고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환경을 정말 아끼고 보전해서 후대에게 내 아이들에게 잘 물려주어야겠다는 생각 늘 합니다
참 금액이나 그 외과의사샘 명칭는 자세히 기억나지않아서 다를수있습니다.
그때 꽤나 인상깊어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초 초피를 모기가 싫어하기때문에
이것을 아프리카에 심어서 자라게 하면 어떨까 여러모로 검색해봤기때문에
한동안 복잡하게 알아보았었지요. ^^;
유전자 조작은 성체가 아니라 배아단계에서 하는걸겁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라는것도 유전자의 실수로 인해 세포가 제대로 카피가 안되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런 돌연변이도 배발생 시기에 일어나거든요.
그리고 모기 전체가 아니라 특정 모기종을 박멸한다는거 같은데요.
위에 $$$님 말씀대로 생물학적 교배가 불가능하면 보통 다른종이라고 간주하는데, 모기에도 수천종이 있다고 합니다.
영장류에 사람, 고릴라등 여러 생물종이 있는거처럼요.
아프리카나 오지에서는 말라리아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일년 평균 60만명이라고 하네요. 그 사람들 약도 제대로 못쓰고 살이 쩍어나고 열나서 죽습니다.
고아되는 애들도 많구요. 그런거 보면 모기 박멸하는게 맞죠.
그 사람들에게는 이런 연구와 노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하겠어요. 지구 생태계가 아니라 그 사람들 바로 자신들의 목숨이 달린거니까요.
유전자 조작하다가
죽지않는 모기 어마어마한 번식력을 가진 모기.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지닌 모기....
이런거 온다면 끝... 과학 좋아하며 자연에 침입하는건 20세가에 끝나야하는데 아직도 이지럴들이고
평민들이야 좋다고 날뛰고...
인간이 하는 피임은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죠.
비행기가 발명되었을때 기독교성직자들은 하나님에게 도전한다며 우려했습니다.
자연을 잘 이해하는 사람만이 자연을 이용할수 있어요.
인간 자신과 자연에 대해 무지하면 남는건 두려움. 공포심. 무지입니다.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과학의 폐해 운운 하는건 배부른 소리.
모기가 불쌍하긴 또 처음이네.222222222222222222
옛날 옛적에 돌리가 태어났을 때 마침 합숙중이었던 유학생들이 열띤 토론 후에 얻은 결론은
자연과학도와 인문학도의 언어는 너무 다르다...
모기같은 해충을 먹고사는 개구리들 먹이가 없어진다 ?
음...파리먹으면되나?
더불어 바퀴벌레도 같이 정관수술 시켜주시길..
이건 정관수술이 아닌데..
정관수술해서 멸종시킬거 같으면 숫컷 전부다 잡아야됨.
아니면 암컷 전부다 잡아서 난관수술 시키던가.
그럴거 같으면 수컷이든 암컷이든 한쪽을 다 잡아 죽이는게 훨 쉬운일인데 이것도 쪽수가 너무 많아 불가능.ㅋ.
지구촌 생태계는 다 존재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아프리카에 죽는 사람들은 안쓰럽지만
지구촌 인구가 자꾸 불어나도,,,
그냥 자연스럽게 두는게 좋을듯
시골 지붕 위의 박꽃을 모기가 수정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의 피를 공짜로 마시지는 않는 셈이죠.
박꽃도 박꽃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사람의 정서적 만족을 위해서 박꽃이 존재해야 하고 고로 모기도 존재해야 한다 아닌가요?
자연은 처음부터 정해져서 쭉 가는법 없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 대신해요.
그래서 진화적 땜질이라는 말이 있는거죠.
한종의 멸종이 원인이 되어 새로운 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사는 수많은 모기중에서 일부종 그것도 특정지역에 한해서 전멸시킨다는걸로 읽혀지네요.
모기가 사람의 피를 마시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을 사망하게 한다면 저런기술은 도입되어야죠.
모든건 사람의 생명을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공리주의가 나오네요.
음 모기가 존재하는 데는 모기를 먹고 사는 잠자리 개구리등도 있겠지만
모기가 일도 정말 많이 합니다
많은 꽃과 나무들이 모기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수정이 되고 열매를 맺지요.
그리고 특정모기 유전자를 개발한다고 하다가
정말 몇센치가 되는 모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 모기를 먹고 다른 유전자 변이가 생긴 생물이 출현할수도 있구요.
결론이 나지않은 이야기겠으나 과학의 발달이 지구의 생태계 인류의 생존에 위협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 겁주기 나오네요.
기사를 읽어보세요.
유전자 조작을 해서 몇센치 되는 모기가 생겼나요?
공상과학영화 그만 보시고요.
유전자 조작이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과학자들이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어요.
문제는 과학의 연구결과를 무시하고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사람들입니다.
위 기사에도 유전자 조작연구에 반대하는 환경보호론자들은 생물 다양성의 균형에 알 수 없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 유전자조작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모른다는겁니다.
그러면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외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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