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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집에도 공부 무지 싫어하는 딸 있는데 어쩌죠?

중1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14-06-11 18:10:18

영어는 학원, 수학은 과외하고 있어요

하기는 하는데 복습 안하니 다 까먹고

제가 채점 해주는데 풀듯 말듯 하다가 답은 거의 오답이고..ㅠㅠ

특히 수학이 어려워지니까 초등때는 공부안해도 80점은 맞다가

중학교가니 뭐 수학이 바닥입니다

다른 과목은 그냥 평균정도 맞구요

이번 공부 제가 안잡고 시키면 아마도 30점대 맞지 않을까 싶어요

보긴 한 문제인데 제대로 정립이 안되어 실수 투성이입니다

제가 숙제 좀 봐주려고 하면 사이 나빠지고요

저도 수학과외 오래한 사람이라 다 아는 부분인데도

사이 나빠져서 과외시키거든요

다 이렇게 환경을 조성해줬는데도 자신만 조금만 노력해도 아무리 못해도

80점은 받거나 기초는 닦을 텐데 안타깝기 그지 없어요ㅠㅠ

기말고사가 한달 남았는데 이제 슬슬 시작해야하는 시기죠? ㅠㅠ

중1인데 꼴찌하게 한번 놔둬볼까요?

그럼 정신 차릴까요?

1학년은 내신 상관없죠?

IP : 125.186.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닦아요
    '14.6.11 7:00 PM (14.47.xxx.167)

    저희집에도 하나 있습니다
    얘는 아예 공부를 안해요
    학원도 영어하나 다녔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하네요
    이러다가 공부에 자신없어질까봐 기초만 봐주고 싶은데 사이가 너무 나빠져서 미치겠네요
    저는 과외 하던것도 다 그만뒀어요
    지새끼 점수는 엉망인데 다른집 아이를 가르치는게 창피해서요ㅠㅠ
    지인생 지가 살라고 놔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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