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몸을 무는 벌ㄹ가 생겼어요.
큰애 7살 작은애 1달 신생아인데요.
작은애 낳고 집에 와서부터 물었어요. 마치 모기같이 부어요.
오늘 제 팔에서 검거한 벌레를 인터넷사진과 비교하니 머릿니 같은데 몸도 무나요?
그리고 몸에 해가 적은 머릿니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집에 몸을 무는 벌ㄹ가 생겼어요.
큰애 7살 작은애 1달 신생아인데요.
작은애 낳고 집에 와서부터 물었어요. 마치 모기같이 부어요.
오늘 제 팔에서 검거한 벌레를 인터넷사진과 비교하니 머릿니 같은데 몸도 무나요?
그리고 몸에 해가 적은 머릿니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몸도 물죠. 옛날 영화나 드라마보면 옷에서 이 잡아내잖아요.
그런데 모기처럼 부풀지는 않는것 같던데요
진짜 이가 몸에까지자리잡은거면
머리만손봐선 해결안됩니다
속옷솔기에도 서캐슬었을테니까요
속옷을몽땅삶고 해야하거든요
머리에 걸린 거랑 이는 다른 데.. 머릿니 -서캐는 정말 작아서 잘 안보여요.
아무튼 잡으실려면, 머리 순한 컨디셔너(린스) 를 물기 없는 머리에 잘 바르고 촘촘한 빗으로 조금 씩 잡아서 빗겨내면 거뭇한게 린스에 걸려서 나와요,알이랑 그거 휴지에 닦아가면서 다 빗겨내시면 되요.
매일 매일 하셔야 다 잡힙니다.알은 귀주변 뒷목 둘레 머리 끝에 많이 달려있고요. 작고 손으로도 잘 안떼어져요
몸 무는 건 개/고양이 벼룩 flea 일 경우 있는 데 수퍼 가시면 레이드 봄= 연막폭탁 같은 거 있어요. 바퀴용있고 벼룩용있는 데
일단 뭔지 잘 알아보시고요, 아기가 있으니 조심스러우시겠네요.
벼룩은 바닥, 카펫 같은 데 소금 뿌려두면 건조해져서 = 유충이 못 자란데요. 잡으실려면 작은 불 들어오는 램프 놓고 그주변에 큰접시에 퐁퐁 조금 떨궈놓으시면 불보고 점프하다 비눗물에 빠져 많이 잡힌데요. 그리구 매일 청소기 돌리고 청소기 모인 먼지 집밖으로 버리는 것도 도움 됩니다여
사진찍어 올렬도 될까요?
벌레사진이라..
지퍼백에 채집해 두었어요.
벼룩은 모기 같지않구 여러군데를 물어요. 물린 이후에 몇주간 간지러움이 상상 초월하구요. 근데 우리나라집에도 벼룩이 있나요?
세스코같은 업체 부르셔야할듯.
아기 물리면 안되요. ㅠㅠ
간지러워 미칠것 같은 기억...
이론적으로는 머릿니와 몸 무는 이가 다른거라고 하던데..
제가 보니까 머릿니가 있는 아이의 목과 배, 팔까지도 내려와서 무는것 같더라구요.
빨갛고 좁쌀만한 물린자국 있어요. 모기가 문 것처럼 크게 붓는다면 이가 문 것이 아니예요.
아주 작게 빨갛게 물어요. 주변은 붓지 않아요.
몸을 문 벌레 사진 올려주시면 머릿니인지 아닌지는 판별해드릴수 있어요.
확대해서 자세히 올려주세요.
그리고 머릿니가 있다면 일단 머리속부터 확인하세요.
머리칼 뿌리서부터 1센티 안쪽으로 하얀 비듬 같은것 (비듬 비슷한데 더 동그래요)이 많이 달라붙어 있을거예요. 그게 서캐예요. 그게 알 까면 이가 되고.
집에 가사도우미 와계신데... 이모님께 여쭤볼 생각은 못했네요.
여쭤보니 머릿니 맞대요.. ㅠ.ㅠ
약 사서 뿌리고 샴푸 사서 감고 해야 하는거죠?
애 오면 확인해봐야겠어요..
약 사서 뿌리고 샴푸하고 하는 방법도 괜찮지만.. 아이 건강 때문에 화학적 방법이 싫으시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인터넷 같은데 쇠로 만든 참빗 팔거든요. 그걸로 며칠 빗겨주시면 되요.
하루 빗겨서 다 없어지진 않아서 한 5일 빗기셔야 되요. 침구 옷 세탁 다 하시구 ..
혹시 산후 조리원에서 옮으신 것 아닌가요?
원래 머릿니는 잘 안보여요. 막 기어다니는 것이 보이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피부과 가서 진단부터 받아 보세요. 옴이나 벼룩등 다른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딸아이 초등2학년 수영장에서 머릿니 옮아서 저까지 생고생했어요 ㅠㅠ 물어요...
그리고 엄청날 정도로 간지러워요.
약은 이는 잡아도 서캐까지 못잡더라고요. 참빗이 가장 좋구요.더 촘촘한 서캐용 참빗있어요. 그거 사서 달
력 펴놓고 날마다 잡아주세요 ㅠㅠ
시장이나 인터넷에서 팔더라고요.. 일일이 잡아주는 수 밖에 없어요....
머리 감기고 물기있는 상태에서 머리속을 보니 머릿니들이 젖어서 잘 못움직이더라구요.
걱정되서 다시 답니다.
아이가 머릿니 있으면 목뒷부분도 물리고 긁고 그래서 상처 있을거예요.
다 확인해보시고 머릿니 박멸하시기를..화이팅!
저 위에 님 댓글 뵈니 서캐용 참빗도 있군요.. 정말 일반 쇠 참빗으론 어떤 서캐는 그냥 빠져나가기도 하더라구요. 그런건 머리카락 한올한올 제껴가며 손으로 뽑았었는데.. 서캐용 참빗 너무너무 유용할 것 같네요.
머릿니로 겨울에 한달 동안 꼬박 고생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심각해요
일단 약국가서 샴푸 사서 원글님 감고 남편분 아이 다 감구요
신생아는... 그냥 머리 밀어주세요 샴푸도 독해서 신생아를 감길수는 없겠고 아직 아기니 머리 그냥 싹 밀어주심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샴푸로 감으시고 인터넷에 스텐으로 된 참빗 있어요 꼭 그걸 사셔서 약국에 가면 머릿니 잡아내는 젤이 있어요
윗분이 얘기하신 린스 비슷한 미끌거리는 젤인데 그걸 바르고 참빗으로 빗으면 서캐가 아주 잘 잡혀요
그리고 아이 눕혀두고 수시로 서캐 잡아주세요
저는 매일매일 아이 하원하면 한번 보고 자기전에 한번 보고 아무튼 시간날때마다 보고 서캐 잡았구요
저는 남편이 매일 봐주고 잡아줬어요 -_-
이게 참 끈질기게 하나씩 하나씩 있어서 완전 다 박멸하는데 거의 한달이 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샴푸는 저는 좀 결벽증이 있어 10일 있다 한번 더 그리고 또 10일 있다 한번 더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 있다면 머리밑을 잘 살펴보시면 핏자국이 있어요
그게 이가 물었던 자국이더라구요 붓지는 않고 아주 작은 자국 남아있어요
어릴때 이좀 잡아가며 자랐던바
머리나 몸이나 같은이입니다
그리고 이가 안보이진않죠
벼룩은 이랑 다릅니다
갈색이고 펄쩍펄쩍 점프를하죠
이불도 다 빨아서 햇볕에 널어야 하고
속옷도 날마다 갈아 입고
할 일 많아요 ㅠㅠ
요즘 유행인가요?
한때는 사우나에서 옮긴다고 해서 한동안 안갔는데요.
어린이집 다니는 울 애도 신경쓰고 봐야겠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