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학금 받았을 시 아이의 특별 용돈은 어느 정도하면 좋을지요?

아이용돈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4-06-11 15:41:36

 

이런 글 시시한 글 올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아이가 대학에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으면 어느 정도 성취금으로 아이에게 돌려주시는지요?

아이야 많이 주면 줄수록 좋겠지만 보너스로 아이에게 특별 용돈을 주고 싶어요.

장학금의 몇 % 이렇게 적어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IP : 14.35.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1 3:44 PM (218.38.xxx.220)

    지금 자랑하시는 거죠^^ 부럽습니다^^

  • 2. 딴소리
    '14.6.11 3:45 PM (175.180.xxx.3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장학금을 부모님에게 모두 드렸나봐요?
    착하네요.
    저라면 네가 노력해서 받은거니 네가 알아서 써라 할거 같은데
    애가 아직까진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은적이 없어서...

  • 3. 저는
    '14.6.11 3:47 PM (125.180.xxx.185) - 삭제된댓글

    50%주기로 말해놨어요.
    3학년이 되도록 한번도 못받아서 그렇지.
    이번 중간고사는 좀 기대를 걸어볼만하게 성적이 나오니까 학기말은 정말 열심히 하네요^^

  • 4. 지금 생각에는....
    '14.6.11 3:47 PM (203.247.xxx.210)

    학비까지는 부모가, 이후는 자립

    그러므로 장학금은 본인 관리....

  • 5. ㅇㄹ
    '14.6.11 3:49 PM (211.237.xxx.35)

    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인데 학교에서 받는 장학금은 아이 통장에 넣어서
    아이가 관리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돈이라고 생각해요.

  • 6. ..
    '14.6.11 3:50 PM (58.232.xxx.150)

    학자금이 지원되는 상황이라
    장학금 받으면 반반 하기로 했어요.
    (그니까 50%)

  • 7. 93
    '14.6.11 3:56 PM (121.167.xxx.199)

    ~~ 절대 죄송한글 아닙니다 넘 좋으시겠어요 제 생각엔 일단 여건이 되시면 장학금 받아온것 다 주세요
    그리고 칭찬도 해주시구요 넘 부러워요^^

  • 8. ....
    '14.6.11 3:57 PM (203.226.xxx.35)

    가정형편 넉넉하면 전액 아이에게 주세요 그걸로 해외여행을 가건 연수를 가건 알아서 하라고 하면 좋지요 제가 대학때 그맛에 쭉 성적장학금 받은 케이스라 ㅠㅠ 대신 해외여행이나 갖고 싶은건 장학금탄 돈으로 다 제가 알아서 했고 부모님은 학비와 기본용돈은 제 몫이라고 주셨어요

  • 9. ....
    '14.6.11 4:15 PM (180.68.xxx.77)

    저희남편이 그런 경우인데요
    어머님이 전액 다 주셨어요 그래서 학생때 장학금나오면 남편이 저 선물 많이사주고 그랬어요ㅎ
    사회에 나오니 학점 탑이어서 4학년1학기에 특채로 처음면접본 기업 취업했구요 회사다니면서도 공부하느 습관이 있어서그런지 영어공부도 매일하고 인사고과도 좋네요
    진짜 동기부여 확실히 하시려면 전액 괜찮아요^^

  • 10. ...
    '14.6.11 4:17 PM (61.79.xxx.13)

    저는 악덕엄마네요.
    제 아들 입학할때 380만원 나온거 30만주고
    350은 다 제 계좌로 보내줬는데..ㅠㅠ
    공부할 맛 안났을려나?
    저런 이유는 집에서 통학해도 되는데
    아들넘이 우겨서 하숙하게되니까 몫돈이 훅 들어가더라구요.
    엄마없는 곳에서 친구선배들과 노느라 공부못해
    2학기때 장학금 못받으면 집에서 통학하게 할거라고 협박까지 ㅠㅠ
    2학기에도 받으면 50% 통장에 넣어준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제 아들 아마 지 통장에 돈 있으면
    겨울방학오기도전에 잔고0원될 확률 100%ㅋ

  • 11. ...
    '14.6.11 4:37 PM (180.229.xxx.175)

    전 아이에게 반반 나누자했어요...
    잘한 너도 보너스 잘한 너를 낳은 나도 보너스
    ㅎㅎ 이런일 생김 진짜 좋겠어요~~~

  • 12. 어휴
    '14.6.11 4:41 PM (59.11.xxx.152)

    전 다줄거예용^^ 어차피 학비는 부모가 내줘야하니 노력한 댓가로 다줍니다. 앞으로 4년후를 기대해봅니다.
    지금 중3인데 이번에 20만원 받았길래 아이통장에 넣어줬어요.

    다 주세요... 장학금 탈정도면 다줘도 자기한테 다쓰진 않을것 같아요.^^

  • 13. 원글이
    '14.6.11 5:47 PM (220.120.xxx.123)

    전부 주신 다는 의견도 많고 반 주신다는 의견도 있군요.
    아이는 서울대 다니고 전액 받는데 남편은 아이한테 20 만원 줄려고 하는데
    저는 100 만원 주자고 했거든요.
    여러분의 고견을 참고하여 남편과 대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우와
    '14.6.11 6:09 PM (114.205.xxx.114)

    원글님 넘 부럽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중학생이지만
    님 아이만 같다면 장학금 몽땅에다 보너스도 얹어줄 것 같아요^^

  • 15. 저도 묻어
    '14.6.11 8:16 PM (61.253.xxx.25)

    자랑^^고등1학년 전액장학금 받아서 학교에 기부했어요. 흐흐

  • 16.
    '14.6.11 9:10 PM (119.71.xxx.235)

    중1때 성적장학금을 첨 받았는데 아버지 직장에서 학비가 나오니 현금으로 돌아오니 엄마가 당시 집앞주택은행에서 제 이름으로 통장만들어 넣어주셨어요 중학교라 얼마안되지만 저희집 5남매에 아버지 외벌이에 국가녹을 받아 7식구 살려니 정말 힘들어서 장고끝에 큰언니는 대학도 못보내고 막 취업시킨 상황인데도 장학금 통장을 만들어주셨어요
    중학교때 띄엄띄엄 장학금 받으면 넣어주시고 못받으면 엄마가 여윳돈 생기면 몇 만원씩. 큰돈은 아니어도 이자붙고해서 그래서 성인이 되니 돈들어갈일 많을때 요긴하게 쓰였어요 가끔
    엄마가 통장만 보여주시고 현금을 본적은
    없지만 요즘 생각하면 어려운데도 엄마가 현명하셨던듯해요 대학생때 방학때만 고향와서 과외해서 엄마드리면 모아서 보태서 컴퓨터같은 비싼거 사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11 혹시 속옷 필요하신분 1 이마트 2014/07/08 1,189
395110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3 호수 2014/07/08 1,482
395109 여행때 생리 걸릴것 같은데 9 ... 2014/07/08 2,090
395108 중학교 내신 영어 외부지문은 보통 시험에서 몇 프로나 되나요 16 . 2014/07/08 2,058
395107 종합병원에서 치매검사 받는것 3 고민 2014/07/08 2,007
395106 노유진(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정치카페 7회 - '화끈한 .. 1 lowsim.. 2014/07/08 1,219
395105 전세자금대출은요 3 2014/07/08 1,638
395104 지금 아침드라마 보면서 이해가 안가서요 4 뭐지? 2014/07/08 1,456
395103 이명박이 독도에 간거 기억나세요? 1 지금은기다려.. 2014/07/08 1,217
395102 언제쯤 좀 자유로워질까요 2 나는 엄마다.. 2014/07/08 690
395101 결혼전 오래 사귄 여친이 있는 남편 52 왜이럴까 2014/07/08 27,599
395100 삼*화재에 다닌다는데 병원들락거리는일 뭐에요? 14 뭐지요 2014/07/08 2,005
395099 목요일 비행기 뜰까요? ㅜㅜ 4 .... 2014/07/08 984
395098 이희준의 그날들 3 유나 2014/07/08 1,520
395097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아직 멀었나요? 5 재건축 2014/07/08 2,631
395096 이병기도 최양희도 '휴대폰 감청 허용해야'(종합) 3 그들의임무는.. 2014/07/08 857
395095 2014년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08 728
395094 나만 왜 이리 살 찔까.. 20 속상했던 어.. 2014/07/08 4,971
395093 남자수영복 ㅜㅜ (급해요..) 7 몬살아.. 2014/07/08 832
395092 새가슴인 아이 어떻게 하면 강심장 만들까요? 2 강심장 2014/07/08 1,137
395091 아이들 영양제 섭취, 의사아빠의 최종결론은? 2 집배원 2014/07/08 3,571
395090 이 영화 아시는 분 있으려나요...영화전문가님들 7 알려주셈 2014/07/08 2,035
395089 연민 2 갱스브르 2014/07/08 1,054
395088 며느리한테 당하고 사는 호구시댁 많지 않나요? 48 ㅇㅇ 2014/07/08 14,082
395087 이혼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17 핵가족 2014/07/08 4,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