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래끼 안과에서 째야 한다는데..안째고 방법 없나요??

다래끼 조회수 : 13,217
작성일 : 2014-06-11 15:13:38

다래끼가 났는데 안과에서 째야 한다는데..

일단 약만 처방해 왔거든요?

 

근데 한 십년전? 암튼 오래전에도 병원에서 다래끼 이건 째야 한다고 했었는데

집에와서 한 하루이틀만에 그냥 없어졌던 기억이 나서요..

 

그러고 보면 꼭 쨀필요는 없을꺼 같고..

그냥 시간지나면 없어지기도 하는건데

빨리 없애려고 째는걸까요??

 

아님 째야하는 다래끼는 암만 오래둬도 안없어지나요??

IP : 61.74.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래끼
    '14.6.11 3:29 PM (210.207.xxx.91)

    째는게 아니고 짜는것 아닐까요;;;;

    다래끼땜에 안과가서 짠적 있는데 엄~~~청 아파서 눈물 콧물 쏟은적 있네요

  • 2. @@@
    '14.6.11 3:41 PM (118.139.xxx.222)

    약간 째서 짜는거겠죠????
    저도 어릴때 다래끼 큰거 안 째고 보름 넘게 걸려 삭혔더니 약간 볼록해요..ㅠㅠㅠ

  • 3. 00
    '14.6.11 3:53 PM (14.35.xxx.129)

    생긴지 오래 안되었으면 일주일 약 먹으면 괜찮아요.

    일주일 다 안먹고 이틀만 먹어서 저는 쨌답니다...ㅠㅠ

    대신 오래되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상태면 째야하구요.

  • 4. 음.
    '14.6.11 4:12 PM (211.234.xxx.227)

    고름이 맺혔는데 안 터지면 째야한다고 들었어요.
    고름 차기 전에 항생제 먹고 가라앉으면 쨀 필요가 없겠지만요..

  • 5. 싱그러운바람
    '14.6.11 5:26 PM (1.241.xxx.71)

    탈이난 눈꺼플을 자세히 보시면 ~ 뒤집어서?
    다래끼에 난 속눈섭이 있어요
    그 속눈섭을 뽑아주시고 하루이틀 지켜보세요
    안과에서 울 아이에게 한 방법이예요
    나을때도있고 안되서 외과적시술을 한적도있어요
    그래서 일단은 다래끼가 생기면 시도해보는데
    효과가 있을때가 많아요

  • 6. ...
    '14.6.11 5:33 PM (39.112.xxx.249)

    아들이 눈을 뜨기도 힘들 정도로
    다래끼가 고름이 맺히고 빨갛게 부었더랬어요
    업무가 워낙 바빠서 병원에 갈 형평이 안되었어요
    하도 답답해서 약국가서 자세히 설명했더니
    워낙 심하시네요 하면서
    소염진통제랑 또 한가지 약을 더 주었는데
    그 약 먹고도 안나으면 병원에 가랬는데
    그 약 먹고 깜쪽같이 나았어요

  • 7. 저두
    '14.6.11 6:32 PM (175.204.xxx.135)

    약국에서 한방과립약 일주일쯤 먹으니 스르르 사라졌ㅇᆞㄱ요.
    째라고 했었거든요

  • 8. ..
    '14.6.11 6:39 PM (59.17.xxx.22)

    약 이름이 '배농산급탕정' 이에요.
    그냥 약국 가서 배농산 달라고 하면 알아서 줘요.
    다래끼에 그것만큼 잘 듣는 약이 없어요.

  • 9. ,,,
    '14.6.11 7:17 PM (203.229.xxx.62)

    긁어 내는 거예요.
    자주 다래끼 생기는 편이면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하세요.
    안 그러면 그 자리가 볼록 올라와 있어서 보기 흉하고
    다래끼가 계속 생겨요.
    다래끼도 몸이 피곤하면 더 자주 생겨요.
    직장 다닐때는 자주 다래끼가 생겨서 힘들었는데
    집에서 쉬니 다래끼가 안 생겨요.

  • 10. bluebell
    '14.6.11 7:52 PM (112.161.xxx.65)

    근처에 아는 3살 아이,부모가 병원을 기피하고 민간요법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한달 넘게 눈의 3분의1 가리는데
    버티다 옆눈까지 옮아 결국 병원 갔는데 너무 늦게 왔다고..
    결국 한참 갔어요..

  • 11. 흠~
    '14.6.11 8:03 PM (223.62.xxx.8)

    다래끼는 세균에 의한 감염인데요 감염이 막 시작되어서 곪기전이면 항생제 섭취해서 염증가라앉히면 되지만

    일단 노란 화농이 생긴후 항생제 먹으면 즉 고름이 그안에서 경화되어 피지처럼 자리잡는거죠 안없어져요 이물감 있어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죠

    이런 경우는 병원에서 살을 긁어내고 화농을 긁어내야해서 무척 괴로워요


    그냥 안과가세요

  • 12. 온찜질
    '14.6.11 9:17 PM (222.108.xxx.13)

    온찜질하세요. 째는 건 많이 아프다고 해서 우리 아이는 계속 온찜질해줬어요. 근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끈기있게 하셔야 해요

  • 13. ....
    '14.6.11 9:59 PM (1.227.xxx.250)

    다래끼 약 , 배농산 알아둘께요.
    남편이 다래끼가 있었는데 병원에 가래도 갈 시간이 없었는데...이거라도.... 감사합니다.

  • 14. 사과향
    '16.5.27 4:07 PM (125.187.xxx.185)

    다래끼에는 배농산,한방과립이 좋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35 정 없는 남편 32 슬픈 아침 2014/11/10 12,379
435034 영어동화책 만만한줄 알았어요(조언절실부탁) 16 아녜스 2014/11/10 2,901
435033 폴리텍 대학교를 가면 후회할까요? 9 기술이 대세.. 2014/11/10 5,726
435032 지금 카톡되나요? 4 카톡 2014/11/10 981
435031 수능 선물로 엿주면 좋아할까요? 8 2014/11/10 1,325
435030 등 목이 뻐근하고 굳을때 보통 어떻게 하세요? 3 드림 2014/11/10 1,448
435029 미생-중학생이 봐도 될까요? 9 물어볼 곳은.. 2014/11/10 1,577
435028 저의집 큰애가 이번에 수능을 봅니다. 77 파란 2014/11/10 14,258
435027 2014년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10 1,058
435026 AP, 한국언론에서도 외면하는 노동자 시위 보도 light7.. 2014/11/10 1,306
435025 은평뉴타운에 간단히식사할만한곳 6 맛집 2014/11/10 1,707
435024 85세 폐렴이라는데 숨쉬는거 어렵고 차도가 안보이네요 10 아버지 2014/11/10 4,740
435023 주커버그 “뉴스피드, 완벽한 맞춤 신문이 목표” 1 레버리지 2014/11/10 1,492
435022 동물병원 스텝으로 일을 하게되면... 2 ... 2014/11/10 1,642
435021 고객(?)을 좋아하게 됐어요 7 고민 2014/11/10 4,156
435020 의학?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dma 2014/11/10 905
435019 무청 달린 싱싱한 무 구입할 수 없나요? 5 무농약 2014/11/10 1,417
435018 감정없는 사람이 싸이코패스인가요? 7 장미 2014/11/10 11,206
435017 이 꿈은 무엇일까요? 2 저도 꿈 글.. 2014/11/10 936
435016 [급질] 이십년 넘게 계속 똑같은 꿈을 꾸고 있어요 9 @@ 2014/11/10 2,442
435015 배고파서 자다 깨기도 하는군요 5 흑흑 2014/11/10 1,654
435014 육고기 못 먹는 환자, 항암식단 어떤게 좋을까요? 11 포스트넛 2014/11/10 2,697
435013 광역시 시청해서 근무했고 연금 얼마 수령하나요? 2 햇살 2014/11/10 1,356
435012 500만원을 달라합니다. 9 직장맘 2014/11/10 4,870
435011 머렐 등산화 신으시는 분 사이즈 어떻게 신어야 하나요? 3 사이즈 2014/11/10 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