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닥청소 매일하시나요?

사랑이네 조회수 : 5,120
작성일 : 2014-06-11 14:12:30

제가 맞벌이 여서요....

매일매일 청소기돌리고 밀대로 물걸레질하는것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매일매일해도 청소기에는 먼지가 쌓이고 물걸레도 매일 걸레가 깜해지네요...

그래서 안할수도 없고 힘은들고...

집이 큰편도 아니고 19평되는데 힘이드네요..

 

요령이 있을까요?ㅠㅠ

IP : 211.192.xxx.1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1 2:17 PM (14.34.xxx.13)

    요령보다도 매일 청소하는데 집이 그리 더러울 수는 없을텐데요. 게다가 맞벌이인데요.

  • 2. 혹시
    '14.6.11 2:20 PM (121.160.xxx.57)

    창문을 열어놓고 출근하세요?
    환기도 적당히 해야지 먼지 많이 들어와요.
    청소기 사용하지 마시고 밀대로 청소하세요.
    마른걸레로 먼지 닦고 젖은 걸레로 마무리.

  • 3. ...
    '14.6.11 2:20 PM (14.36.xxx.58)

    매일 해도 문열어놓는 요즘은 바닥에 먼지가 있어요.
    그래서 하루에 두번 아침저녁으로 해요.

    하지만 맞벌이 경우에는 매일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4. 11
    '14.6.11 2:21 PM (121.162.xxx.100)

    환기가 중요한데 요즘 공기.장난아니게 나쁘니까 매일 닦아도 더러울거예요 비오고 나니까 훨씬 깨끗하네요

  • 5. ..
    '14.6.11 2:23 PM (122.36.xxx.75)

    며칠에 한번 하는데요
    맞벌이면서 완벽히 할려하면 몸축나요
    첨엔 음식도 다 만들어먹었는데 .. 몸이 힘들어서 반찬가게도 이용하고
    외식도 하고.. 청소도 좀 게을리하고 안그럼 서로 도우면서 하더라도
    지쳐요

  • 6. 정인이
    '14.6.11 2:29 PM (165.243.xxx.177)

    저희집은 부지런하지 않아서 이틀에 한번꼴로 바닥청소합니다.
    맞벌이구요. 출근할때 발코니, 창문 닫고 나갑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집을 비우실땐 창문을 닫으시는게 먼지유입을 맞는 방법이죠.
    퇴근해서 환기하시구요.

  • 7. ....
    '14.6.11 2:32 PM (211.176.xxx.210)

    청소 매일매일 안하면 큰일 나는줄 알았던 사람인데요 며칠에 한번해도 괜찮던데요. 테이프 들고 먼지, 머리카락 보이는 족족 치웠었는데.... 다 마음먹기 나름이에요. 맞벌이 하신다면서.... 매일매일 힘들어요.

  • 8. ..
    '14.6.11 2:35 PM (122.36.xxx.75)

    일회용 걸레 부직포 사용해보세요
    눈에보이는데 살짝 밀기만하면 머리카락.먼지 달라붙어서 편해요

  • 9. 끄적
    '14.6.11 2:44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서울 친정집 옆에 옆에가 도로라서 매일 청소해도 검은 먼지 나와서 힘들어 하던 엄마의 하소연이 생각나네요.. 창틀도 늘 까맸구요 ㅜ.ㅜ 지금은 지방 소도시 동네 작은 산 낀 빌라에 사는데 차량이동이 조금 있긴하지만 하얀먼지가 대부분이라 친정울엄마도 울집 옆으로 이사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로봇청소기 돌리시든지 윗님처럼 일회용 부직포 대걸레 완전 편하니 요령부리며 청소하셔요..

  • 10. 밀대걸레
    '14.6.11 3:17 PM (118.44.xxx.4)

    극세사로 된 거 청소하기가 엄청 부담없어요.
    걸레 큰 걸로 사면 몇번 쓱 왔다갔다 하면 먼지가 묻어나요.
    청소기는 며칠에 한번 돌리고 수시로 밀대걸레 사용하면 웬만큼은 괜찮지 않을까요.

  • 11. ....
    '14.6.11 3:47 PM (175.123.xxx.5)

    청소기는 1주일에 한번.

    밀대로 바닥 청소하는데,'
    여름엔 매이르하지만,
    남지 계절엔 2-3일에 1번합니다.

  • 12. 문 열어놓으면...
    '14.6.11 4:01 PM (218.234.xxx.109)

    집이 별로 덥지 않아서 한 2주 전부터 거실 베란다 문 열어놓았어요.
    확장된 아파트라 그런지 매일 청소하는데도 바닥이 시커매요.
    밀대 걸레로 하고 손걸레질 하면 또 나옴...

    문 열어두시지 말고..

    혹시 바닥에 잔짐이나 뭐가 많은가요?
    바닥에 그런 게 많으면 그거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청소해야 해서 힘들거든요..

  • 13. .....
    '14.6.11 5:07 PM (175.123.xxx.5)

    오타네요. ㅎㅎ

    → 여름엔 매일하지만,
    나머지 계절엔 2-3일에 1번 합니다

  • 14. 리안
    '14.6.11 5:33 PM (119.67.xxx.83)

    맞벌이면 대충 사는게 남는 거에요. 몸 축나면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답니다. 부지런한 분들이야 여름이고 겨울이고 매일 쓸고 닦아 반짝이지만 그만큼 체력도 축나는 거에요. 저도 내내 빨래 손으로 비누칠 해서 삶아대다가 작년부터 안 삶으니 처음엔 찝찝해서 죽겠더만, 이젠 정말 편하네요. 수건만 가끔 삶습니다. 색깔이 아무래도 누래지니까요. 대강 사세요.

    질문엔 대답을 안했는데, 나름대로 부지런한 편이었던 저도 요즘은 부직포 밀대, 청소기, 물걸레 돌아가며 한 번만 합니다. 그나마도 피곤하면 건너뛰기도 하고요.

  • 15. ..
    '14.6.11 5:43 PM (222.117.xxx.61)

    진짜 부지런하시네요.
    매일 바닥 청소라니...
    저희도 맞벌이라 일주일에 한 번 청소기로 밀고 바닥 밀대로 밉니다
    창문을 열어 두면 확실히 바닥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것 같아요.

  • 16. 바닥 청소기로
    '14.6.11 7:07 PM (223.33.xxx.27) - 삭제된댓글

    주 2회
    부직포로 먼지 틈틈이
    바닥부직포없이 어찌살았는지~
    물걸레질 안해도 살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71 제가 너무 냉정한 사람인가요? 46 하소연 2014/08/02 8,403
403070 꽃보다 청춘을 보고있어요 15 재방송 2014/08/02 4,568
403069 임신초기 질문입니다 11 구름이흐르네.. 2014/08/02 2,125
403068 휴...이사중 물건이 없어졌어요. 16 웨하스 2014/08/02 6,097
403067 회사생활하면서 양보하시는편이세요 아님 이기적이어도 내껀 지키는편.. 6 직장녀 2014/08/02 1,525
403066 여자사람 남자사람 이 뭐예요 23 제대로 좀 2014/08/02 3,101
403065 실손보험에 가입 못하는 직업이있나요? 12 보험 2014/08/02 1,597
403064 부인과 고주파치료질문요 고주파 2014/08/02 942
403063 뉴스에보니 자사고문제로 학부모가 몰려가 맹공하니 9 국방부데모 2014/08/02 2,681
403062 길바닥에 침 뱉는 것들 10 이뭐이런 사.. 2014/08/02 1,523
403061 이제 사랑과전쟁 안하나봐요 3 아싑 2014/08/02 1,845
403060 옛날엔 가정집에 쥐 돌아다니는 거 흔한 일이었나요? 14 2014/08/02 2,476
403059 내일 캠핑~홍천 지금 어떤가요? ㅠㅠ 1 어떡하지 2014/08/02 1,259
403058 아이가 생긴것 같은데 질문이 있습니다 19 구름이흐르네.. 2014/08/02 3,143
403057 현재 cnn에 나오고 있는 Richard roth 란 사람 11 궁금 2014/08/02 2,071
403056 잊지마요0416) 이 노래 뭔가요? 괜찮아 사랑.. 2014/08/02 726
403055 화재보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걱정 2014/08/02 1,002
403054 경기북부 화정인데 지금 흔들렸나요? 1 ... 2014/08/02 1,686
403053 맘이 허한건지 너무 많은걸 지르고 후회 5 사는게 허해.. 2014/08/02 3,209
403052 따라쟁이 친척 6 임금님 귀 2014/08/02 2,419
403051 정말 골때리는군요~ 1 닥시러 2014/08/02 1,351
403050 당신이 가난한 이유? 11 닥시러 2014/08/02 5,208
403049 베이비붐 세대들, 가난했을 때인데도 애들을 그리 많이 낳을 수 .. 12 어찌 2014/08/02 2,469
403048 현금 자산이 15억 정도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가정 2014/08/02 7,318
403047 아까 TV에 USB 영화 보는 법 여쭤봤는데요. 12 ... 2014/08/02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