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고민하다 결국 사게되네요.
당장은 우엉차 만들꺼고.
김부각도 해보려구요.
과일말린것도 괜찮다는데 전 딱히 안땡기네요. 과일말린거는.
어떤거 해먹으면 괜찮을까요?
해보고 괜찮았다 하시는거 하나씩만 말씀해주세용^^:;
에고.
고민하다 결국 사게되네요.
당장은 우엉차 만들꺼고.
김부각도 해보려구요.
과일말린것도 괜찮다는데 전 딱히 안땡기네요. 과일말린거는.
어떤거 해먹으면 괜찮을까요?
해보고 괜찮았다 하시는거 하나씩만 말씀해주세용^^:;
지금은 때가 아니지만, 저는 무말랭이 만들 때 가장 유용했어요.
겨울에 김장무 나오기 시작하면 엄청 말려서 무말랭이
만들어 먹는데, 그거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네요.
사과도, 감도, 고구마도 말려봤는데, 깍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번 하고 다시는 안하네요. 엄청 많이 깍았는데
말리고나니 너무 양이 쪼그라 들어서 허무해서요.
김부각 한번 만들어보려고 맘만 먹고 아직 시도는 못해봤어요.
사셨으니 이모저모로 잘 사용해보세요.
쑥 고추등 말리구요
버섯이나 마늘 편으로 썰어 말려서 가루내서 쓰고...
고구마도 말려 먹구요
과일은 말려보니 다 기대했던 그 만큼의 맛인데
맛없는 배 말리니 그건 참 맛있더라구요 ^^
저는 두루두루 잘 쓰지만 제일 잘 써먹는 곳은 딸기말림이예요.
아이가 어린데 젤리 대용으로 정말 잘 먹거든요.
맛도 정말 끝내줘요^^
육포 좋아하심 육포요- 정말 최고죠^^
전 리큅으로 만든 육포만으로도 뽕 다 뽑았어요 ㅎㅎ
호주산 쇠고기 기름기 없는 거(장조림 부위)로 사서 한 1센티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서 말리시면 됩니다.
약간의 양념을 해서 말리셔도 되고 말리는 중간중간 양념장 발라주셔도 좋고...
처음에는 우리집 개님들 닭가슴살 말려주려고 샀는데 그건 귀찮아서 그냥 패스..
(말려서 주면 좀 쥐고 뜯는 시간이 있어야 할낀데 그냥 통채로 꿀꺽 삼키는 놈들이라 불안해서 못 주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