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에서 일부 월세로 돌려 계약할 경우 계약서는 어찌 작성하면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4-06-11 10:40:09

저희는 다가구 주택에 살고 있어요.

몇년 거주하면서 전세 보증금도 두번 인상했었고요.

그러다 작년에 건물주가 건물을 매도해서 집주인이 바뀌었어요.

계약서를 다시 쓰거나 하진 않았고요.

 

몇달후 만기인데 바뀐 집주인이

주변 시세 확인해서 보증금 차이나는 금액을 월세로 돌릴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알아보긴 했는데 전세는 정말 거의 없고

어쩌다 나오는 정도인가 봐요.

대부분 다 월세. ㅜ.ㅜ

 

만약 월세로 하게 된다면

계약서를 어찌 쓰는게 좋을지 몰라서요

그전에 집주인과 보증금 인상할때는 기존 보증금 표시하고 인상된 금액만 계약서 써서

확정일자 받아두곤 했어요.  새로 다 쓰면 기존 금액에 확정일자 효력이 상실되니까요.

부동산에서 쓰거나 하지 않고 같이 작성해서 했고요.

 

이번에 계약서를 쓰게 되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기존 보증금 부분은 표시만 하고

새로 발생되는 월세 부분만 계약서를 쓰면 되는 걸까요?

 

그나저나 없는 사람에겐 집 값도 비싸고

전세는 없고.

매달 받는 급여도 참 작고

살기 팍팍하네요.

 

 

IP : 61.39.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 써야죠.
    '14.6.11 11:42 AM (112.173.xxx.214)

    주인이 바뀌었잖아요.
    등기로 떼 보고 사시는 집에 근저당 잡혀있는지 확인 하시고 계약서 새로 쓰셔서 다시 확정일자 받으셔야 해요.
    저도 40 넘아가니 새 사는것도 안쉽고 전세도 없고 월세 주기 싫어 대출 안고 매매했어요.
    대출 이자가 차라리 월세보다 더 저렴하더라구요.

  • 2. 원글
    '14.6.11 11:53 AM (61.39.xxx.178)

    계약서를 다시 쓰긴 쓰되 기존에 보증금 금액은 표시만하고 (확정일자 순서때문에요)
    변경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재하는 거 아닌가요

    전체를 다시 새로 쓰면 기존 보증금은 확정일자가 확 바뀌는데요.

  • 3. 답답
    '14.6.11 12:19 PM (112.173.xxx.214)

    그전에야 주인이 안바뀌었으니 기존 계약서에다 새로 표시만 되었지만 지금은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님이 새로 이사를 오신거나 다름없는데 지나간 확정일자는 소용이 없지요.
    만약 뭔 일이 생겨도 지금 주인하고 법적으로 다퉈야 할 부분이라 새로 확정일자를 다시 받으셔야 해요.
    확정일자가 바뀌어서 혹시나 전세금 반환에서 후순위로 밀려나도 그건 할수없는 부분이라
    부담되심 딴집을 알아보셔야 하구요.

  • 4. 원글
    '14.6.11 1:36 PM (61.39.xxx.178)

    윗님! 그런거에요? 몰랐어요.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어 본 적이 없어서.

    새로 다 작성해야 하는군요
    몰랐는데 감사해요.

    이것도 큰 문제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264 한여름에 핫팩 좋네요^ ^ 10 나나 2014/07/05 2,858
394263 온천출장 전문(?)日지방의원 통곡해명 유튜브 '강타' 5 ㅡㅡ? 2014/07/05 1,385
394262 개인회생 해보신 분... 3 살자 2014/07/05 1,840
394261 플라이트더스카이 사랑하시는분들 7 너무좋아요 2014/07/05 1,456
394260 두 개의 권력 - 남성과 여성의 차이 9 bradK 2014/07/05 2,199
394259 해경,사고 신고한 아이들 전화번호 알면서 나오라는 문자 안보내 .. 6 진실은 2014/07/05 2,135
394258 밑에 애낳으러 갔는데 밥먹으러간 남편글을 보니... 50 hime 2014/07/05 10,698
394257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9 bradK 2014/07/05 3,194
394256 한국의 미래 예측한 영화..충격 2 블랙딜 2014/07/05 2,714
394255 교통사고 가해자가 무조건 자긴 인정못한다고하는데 어떻게 되는건가.. 8 교통사고 2014/07/05 1,820
394254 미국에서 걱정 없이 탄 음식 많이 35 드시나요? 2014/07/05 14,808
394253 미국에서 마트에서 물건구입시 뭐라합니까 7 게으름뱅이 2014/07/05 2,066
394252 이 분이 바로 보수입니다. 4 보수 2014/07/05 1,590
394251 클렌징 오일이랑 기타 화장품 문의요^^ 10 임산부 2014/07/05 3,794
394250 지나치게 잘해주는 것도 피곤해요..일방적임.. 4 피곤 2014/07/05 2,311
394249 생계만 해결되면 다 살아지죠?(냉무) 32 ^^ 2014/07/05 9,934
394248 경옥고 드셔보신 분 어떤 효과있으셨나요 5 한약 2014/07/05 2,907
394247 82회원중에 남자회원도 있나요? 10 딸기라떼 2014/07/05 1,343
394246 에어콘없는집 침대위 뭐 까셨나요? 8 안주무시나요.. 2014/07/05 2,155
394245 최민희, 정진후의원은 오늘 뭐라고 한 거예요? 10 아시는분 2014/07/05 1,558
394244 거실에 뭐 깔고 주무세요? 1 나비잠 2014/07/05 1,197
394243 친언니 성격인데요 괴롭게하는데 어느정도 봐줘야할까요. 5 질문 2014/07/05 2,890
394242 10살 아이가 틱인것 같아요 어쩌나요? 18 롤러마님 2014/07/05 2,902
394241 토론토 세월호 침묵시위 동영상 나왔어요. 6 토론토 2014/07/05 959
394240 이준기를 좋아하게 된거 같습니다‥ 15 2014/07/05 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