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그런가요?

이 시국에 죄송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4-06-11 09:26:52

 

답글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을 계속 하는 것보다는 따끔하더라도 글 올려서 객관적으로 보는게 필요하네요.

 

답글은 두고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28.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6.11 9:32 AM (218.38.xxx.220)

    그게 연애와 결혼의 차이입니다.. 결혼이란 내 남자의 가족까지 챙겨야하는 것

  • 2. ,,,,
    '14.6.11 9:36 AM (115.22.xxx.148)

    뿌리없는 나무가 어디있겠습니까..남편분도 님친정에 갈일 있을테고 살다보면 하기싫은 일도
    하게됩니다. 그때마다 내마음가짐 내몸상태에만 충실하려고 하면 잃는것도 많겠지요
    부부간에도 서로 기브앤테이크입니다. 하루이틀 나를 버리고 희생한다해서 절대 밑지는거 아닙니다.
    내용만 봐서는 철없는 새댁이라는 생각만 듭니다..솔직히..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꼭 친절을 베푸는것도 아니구요

  • 3. -_-
    '14.6.11 9:36 AM (112.220.xxx.100)

    20대초면 철없어서 저런소리 한다지만
    나이가 우찌 되세요?
    남편분이랑 시댁이 불쌍해지네

  • 4. 시간이 걸려요
    '14.6.11 9:38 AM (112.173.xxx.214)

    애 하나 둘 낳고 몇년 흐르다보면 저두 점점 가족이 되어가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님 가족과도 데면데면 하시다니 남하고의 억지관계가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
    이건 님 문제지 남편 문제는 아니라서 님이 생각을 바꿔야 할것으로 보이네요.
    시부모도 간섭하는 분들도 아닌데 혼자서 니들하고 썩히기 싫다 이런 늬앙스 풍기면
    남편 중간에서 진짜 괴롭습니다.
    사람이 하기싫은 것만 하고 살려면 혼자 살아야지 결혼해서도 내 성질 그대로
    다 욕심대로 살수는 없어요. 모든 사람들이 다 조금식 양보하고 자기 성질 죽이고 사는거에요.
    시아버지도 시엄마도 님 남편두요.. 그들이라고 남들이 다 맘에 들어서 헤헤 할까요.
    서로 절충해가면서 사는거죠.
    그리고 서로 취미나 관심사 강요하지 마세요.
    하나 정도만 나랑 공유하는걸로 하고 나머지는 내가 맘에 안들어도 크게 가정에 해 끼치는거 아니면
    눈 감아주는 자세가 필요해요. 이게 결혼생활에 참 중요한 포인트더라구요.
    결혼생활은 내가 상대에게 맞추어 가는 과정이더라구요.

  • 5. 그니까 딱히 잘못한건 없었는데
    '14.6.11 9:41 AM (222.119.xxx.225)

    몸이 안좋아서 있는거 자체가 싫었고 그런감정을 다 말씀하셨다 이건거 같은데요
    몸이 아팠고 그 감정?까지는 공감이 가는데..철이 많이 없으신거 같고 이기적이신거 같아요
    계속 그러시다간 정말 남자쪽에서 정떨어진다 그래서 헤어지자 그러면 어쩌실려고 합니까
    더불어 너무 급한 성격이신거 같고요 솔직히 남편만 좋지 친부모와도 데면한 사이였다면 시댁하고
    친해져봤자 얼마나 친해졌겠어요 신행 다녀오신지 얼마 안되셨다면서요
    남편분 배려하고 크게 잘못한 사항이 아니면 시댁에 대해 불편했다 이런 느낌을 안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6. 김흥임
    '14.6.11 9:42 AM (175.252.xxx.74)

    사랑까진 아니지만
    예의란건 있지요

  • 7. 완전 허걱
    '14.6.11 9:46 AM (122.153.xxx.162)

    사랑까진 아니지만
    예의란건 있지요2222222222222


    혼인신고 아직 안하셨으면 무르세요....불편하게 어찌 삽니까.

  • 8. 기본예의문제네요
    '14.6.11 9:47 AM (210.99.xxx.34)

    님남편이 처가서 그것도 새신랑이
    자기 컨디션 안 좋다고
    어른들앞에서 뚱해있음
    그게 님을 우섭게 보고 개무시하는거랑 똑같은거잖아요

  • 9. 플럼스카페
    '14.6.11 9:51 AM (122.32.xxx.46)

    당연히 불편한데 가급적 티내지 않으려 노력은 했던거 같아요. 결혼이 그런거에요. 내가 원하지 않았던 일도 감당할 일이 자주 생기는거요.

  • 10. 이해해요..
    '14.6.11 9:52 AM (112.168.xxx.35)

    저도 처음 몇년은 참 불편하고 싫었습니다. 항상 시댁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싸웠구요...
    남편은 사랑해서 평생함께려고 결혼했지만 30년 가까이 쌩판 남이었던 분들이 갑자기 가족이되서 어머니, 아버지가 (앞에 시자는 붙었지만 친 부모보다 더 예의를 갖추고 대접해드려야하는 상황) 되어야하는 상황인데 왜 안 힘들겠습니까...

    그래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집니다.
    우리나라는 사위노릇은 없는데 며느리노릇이라는거는 있어서 그거 안하면 버릇없는 여자로 찍히고 그럴거면 결혼왜했냐는 말듣는 분위기 같습니다.

    저도 30대 초반인데 저희 세대는 아들 딸 차별없이 큰 세대인대도 아직도 어른들은 아들 딸의 배우자에게는 기대치가 조금은 다른 것같습니다.

    남편분과 많이 대화해보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시댁식구들도 님이랑 좀 더 시간가지면서 친해지고 싶어 많이 노력하시는 중일 것입니다!!

  • 11. ㅇㅇ
    '14.6.11 9:53 AM (61.254.xxx.206)

    여러 단어에서 낚시 분위기

  • 12. ...
    '14.6.11 9:54 AM (211.176.xxx.210)

    남편은 가족들과 함께하고, 같이 시간을 자주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성격
    전 저의 가족들과도 좀 데면데면한 성격

    두분의 중간점을 찾으셔야 할거 같아요. 남편은 '결혼으니까'라는 이유로 너무 당기시는거 같네요. 당분간은 바뀐 생활패턴, 그로인해 올 수 있는 감정의 변화들을 서로 존중해준다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네요.
    결혼했으면 부부가 내가족, 우리 가족의 중심 아닌가요? 결혼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시간이 지나고, 아기가 생기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얘기거리도 많아지고 그러던데요. 너무 성급하게 내안의 불편한 감정들을 다 털어놓지는 마세요. 연애따랑은 달라요.

  • 13. 의무감이죠
    '14.6.11 9:55 AM (122.40.xxx.41)

    몇 십년동안 모르고 살던 사람들을 그냥 내 남편 식구라고 사랑할 수가 있나요.

  • 14.
    '14.6.11 9:59 AM (112.217.xxx.67)

    아직은 님의 마음이 닿지 않는데 왜!

    굳이 시댁 식구까지는 사랑 안 하셔도 된다 봅니다.

    남편분도 님의 가족들 사랑 안 하셔도 되구요.

    편한 대로 살아야지 시댁 눈치보고 기죽고 전 그런 건 피곤하고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네요.

    딱 할만큼만 합니다.

  • 15. 작성자입니다
    '14.6.11 10:09 AM (125.128.xxx.57)

    당일 시댁에서는 티 안냈습니다.
    아니 티 안내려 노력했는데 티가 나기도 했을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뚱까지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혼인신고는 천천히 해야겠다 생각들더라구요. 벌써 결혼전과 비교해서 후회하는데 그나마도 혹시 후회를 덜 하려면.

    제가 이기적이란 생각도 들고 철이 없단 말씀도 맞아서 창피하네요.
    글은 페이지 넘어가면 지우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16. 리기
    '14.6.11 10:10 AM (121.148.xxx.6)

    시부모님께 큰 결례를 하신것같네요. 남편의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불편을 감수하고 예의를 차리는거죠. 신혼여행 다녀와서 친척분들까지 모여 인사시키는 자리에서 그런 태도를 보이신건 님이 크게 실수하신 거에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시길.. 사회생활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17. ....
    '14.6.11 10:14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지금껏 키워준 시댁에서 남편만 쏙 빼내고 싶지요?
    시댁은 뒤도 안돌아보고 받을 것만 받고 내가 챙겨야 할 부분은 모른척 하고 싶지요?
    결혼은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니네요.
    남자만 가족을 부양할 책임이 있는거 아니예요.
    여자도 가족의 구성원으로 최소한의 해야할 의무라는게 있어요.
    그런게 다 싫다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 18. ....
    '14.6.11 10:17 AM (180.69.xxx.122)

    사랑해야한다는 쓸데없는 의무감을 버리세요..
    그냥 내가 사랑하는 남자의 가족이니 적당히 예의를 지킨다 생각하면 되요.
    꼭 사랑해야 예의지키는건 아니잖아요.. 생판 모르는 남에게도 기본적인 예절은 지키듯.
    적당히 할만큼 하면서 대하면 됩니다.

    그리고 취미생활은 한쪽에게 희생을 강요하면 언젠가는 그게 터지거나 그 한쪽이 뭔가 불공평하단 생각을 하게 될수 있으니 강요하지말고 서로 공유할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게 차라리 좋아보입니다.

  • 19. 시댁이
    '14.6.11 10:2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들 아니면 최소한의 것은 하고 살아야죠.
    그것까지 싫어하면 방법이 있나요.
    아직 시댁에 원한이 생긴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시댁 싫다하면 남편이 좋아할리가 없잖아요.
    내가 원래 친정에도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이다.
    이런식으로 나가면 나아질수가 없어요 관계가. 서로 노력해야지......

  • 20. ....
    '14.6.11 10:30 AM (218.234.xxx.109)

    수십년 타인에게 갑자기 사랑을 느끼는 것도 이상하죠.
    시댁에 그냥 있는 것 자체가 싫었다는 거,
    그 가족들 사이에서 본인만 외지인이라는 느낌을 받으셔서 그럴 거에요.
    그런데 그건 남편도 처가에선 마찬가지일 거고요.

    그리고 취미는 공통점을 찾아보세요.
    주변에서 사이좋은 커플들 보면 공통 취미 갖고 있는 경우가 많대요. 같이 보내는 시간도 많고 대화도 늘고..
    야구를 좋아하면 같이 야구장 가고 야구중계 같이 보면서 흥분하고...
    인라인을 같이 해도 좋고 영화를 좋아하면 영화도 좋고..

  • 21.
    '14.6.11 10:32 AM (1.236.xxx.96)

    처음이라 어색하지..
    가면 갈수록 , 아이를 낳을수록
    시댁과 남편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가 되죠..
    걍 일찍 남편을 놔주세요.
    여기서 애없이 이혼한 돌씽이 삶에 만족도도 높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님에게 해당사항 같아요.

  • 22. 유아적
    '14.6.11 10:34 AM (119.70.xxx.121)

    내 기분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로는 결혼생활 원만하기 어렵죠.

    결혼한 남자들이 고부갈등에 무심한 듯 보여도
    아내가 자기 부모를 대놓고 불편해하고 못마땅해 하는 일이 반복될수록
    자기부모에 대한 감정은 더 애틋해집디다.
    반대로 부부사이는 그만큼 멀어지구요.

    이런 문제는 역지사지 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요.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신다면
    좀더 지혜롭게 처신하셔야 할 듯

  • 23. 그냥
    '14.6.11 10:34 AM (124.49.xxx.162)

    우리가 공부 하고싶어서 하나요? 인생에는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노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냥 편히 생각하시고 방어기제를 약간 풀어서 그 분들과 평화적으로 지내세요.
    남편과 님은 누구나 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고 남편도 님도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 24. 이해해요..
    '14.6.11 10:46 AM (112.168.xxx.35)

    저는 이분에게 모라고 하시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요 ㅜㅜ
    처음이라 며느리 노릇 낯설고 힘드죠..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은 결혼하지말라니요... 오마이갓입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으면 그 가정의 1순위는 부부잖아요...
    배우자에게 자신의 부모와 가족으로 인한 부담감은 주면 안되지요...
    이 분이 가족 모임에 일방적으로 안나간것도 아니고 아픈 몸으로 가서 새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적당한 예의를 지켰으면 된거아닌가요..

    처음이라 어색한 자리에서 그정도했으면됐죠....

  • 25.
    '14.6.11 10:56 AM (122.32.xxx.68)

    나이먹어 결혼 생각하고 할 나이면 (아마 20대 초반은 아닐테고)
    솔직한것과 예의없이 무례한것은 좀 구분해야죠.
    방금 같은 상황은 배우자를 위해서 감정 컨트롤을 해야하는 상황이죠.

    누가 사랑하라했나요?
    최소한에 예의는 지킵시다.
    입장바꿔서 원글 남편도 뭐 친정식구에게 사랑이 퐁퐁 솟아날까요? 사람 다 마찬가지예요.

    혼인신고 늦게 하세요. 본인보단 남편을 위해서.....

  • 26.
    '14.6.11 11:00 AM (122.32.xxx.68)

    이해한다는분도 참......가정의 1순위는 부부가 맞죠.
    그러니 상대에 대한 최소한에 예의는 지켜야죠.
    그리고 처음이라 어색하고 불편해도 다 그정도는 하지않나요?
    원글이 뭐 대단한 일을 한것도 아니고 시댁 식구들 친척들과 인사하는거였잖아요.

    월경 증후군이나 스트레스가 심할수도 있지만, 그건 저렇게 감정 컨트롤 못한것에 이유가 되지 못해요.
    핑계죠.
    배우자를 설득할만한 이해시킬만한 그 어떤 사건도 없이 니네 가족이랑 보는게 그냥 불편하고 싫어서라는
    감정을 보인게 문제죠.

  • 27. ....
    '14.6.11 11:03 AM (112.220.xxx.100)

    이런글에 이해한다는 댓글이 더 이해안됨 -_-

  • 28. .....
    '14.6.11 11:05 AM (39.119.xxx.184)

    여기서 시댁과 연끊고 산다는 며느리들 글 읽어보면 처음부터 시댁식구 안보고 사는것 아니더군요 결혼하고 몇년간은 시댁식구들한테 잘지내려고 무던히 애는 써 보더군요. 몇번 안본 시댁 사람들한테 무슨 애정이 있겠어요 그래도 다들 참고 적응 하려고 노력은 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10 아이허브에요, 님들 2014/06/24 875
391009 노년의 비밀 74 엘리스 2014/06/24 15,677
391008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의 정치카페 5회 - 뉴스타파를 만.. 1 lowsim.. 2014/06/24 1,454
391007 (광고 절대 아님) 확실히 옷발이 있는 사람이 있나봐요. 10 쇼핑몰모델 2014/06/24 3,468
391006 3,4번째 발가락이 저려요 1 갱년기여성 2014/06/24 4,474
391005 급성 위염일 경우 통증이 얼마나 갈까요? 5 위염 2014/06/24 7,332
391004 아주머니들 등쌀때문에 수영장 다니기가 힘들어요;; 23 샴냥집사 2014/06/24 10,453
391003 대전(월평동)에 아이심리치료실과 방문 피아노샘 좋은 분 아시면 .. 대전이사 2014/06/24 816
391002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180
391001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300
391000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741
390999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645
390998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438
390997 더블엑스 초등학생 복용량 알려주시기 바래요 2 더블엑스 2014/06/24 1,663
390996 (펌)꼭 읽어 주세요 의료민영화 1 guswls.. 2014/06/24 763
390995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7 조작국가 2014/06/24 3,239
39099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4] 'KBS 악마편집' 질책하는 조.. lowsim.. 2014/06/24 799
390993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150
390992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159
390991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00
390990 (이런글죄송) 저도 의사직업 얘기 41 ㅇㅇ 2014/06/24 6,295
390989 82언니들~ 보관이사 해본 신 분 계신가요? 1 .... 2014/06/24 1,287
390988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어요. 늙은이가 애매하게 휙 지나가듯 만집.. 15 지하철 2014/06/24 4,712
390987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17
390986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