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여자들

...... 조회수 : 20,472
작성일 : 2014-06-11 00:36:06
뭐가 다르긴 확실히 달라요...
매사에 밝고 긍정적이고 표정이 환하다고해야하나 아무튼 보기좋더라고여..
같은 직장에 다니는 직원이한명잇는데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아요 얼굴에서 윤기가 하여간 부러워요 ㅜㅜ
남편이 어찌나 챙기고 벌벌벌 인지  에휴 ㅜ 참 그직원이 무지 미인에에요 ㅋㅋ


IP : 121.184.xxx.13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14.6.11 12:38 AM (180.65.xxx.29)

    사랑하고 챙기는거죠 뭐든 일방적인건 한쪽이 불행해서..
    미인이랑도 상관 없을듯해요.
    미코 남편들 평생 바람 안피게요

  • 2. minss007
    '14.6.11 12:40 AM (112.153.xxx.245)

    마지막....


    무지미인이예요...에서 좌절했네요 -_-;;

  • 3. 나미인
    '14.6.11 12:41 AM (220.77.xxx.168)

    아~~~~
    역시 미인인건가효?~~~~~~

  • 4. ㅎㅎ
    '14.6.11 12:42 AM (125.177.xxx.38)

    마지막 문장은 필요없을듯..
    무지 미인 아니라도 남편이 부인을 미친듯이 생각하고 위하는 사람 주위에 몇 봤습니다.
    반대로 와이프가 정말 미인인데도 바람피우는 남자들도 적지 않더랍니다.
    와이프의 얼굴때문이 아니라
    그 남자의 성격인거죠.
    이것이 정답.^^

  • 5. minss007
    '14.6.11 12:46 AM (112.153.xxx.245)

    ㅎㅎ
    윗님 빙고 ~^^
    저희 남편이 그래요
    성격인 거예요
    제가 그런말 가끔 합니다
    당신은 내가 아니어도 그 어떤여자와도 잘 살았을거라고..
    전 남편사랑 많이받고..절 귀이 여겨주고 있지만...

    전...한밤중에 비키니 입고 밖에 두면...
    집밖에 나왔다고 돌팔매 맞을...딱 그정도예요-_-;
    ㅜㅜ

  • 6. 미인
    '14.6.11 1:04 AM (116.36.xxx.132)

    미인이건 아니건 아무 상관없이
    그런 남편 있더라구요 ㅠㅠ

    아이고 여자도 유난히 현모양처 스타일 있듯이

    부러울 뿐....

  • 7. ditto
    '14.6.11 1:14 AM (14.39.xxx.206)

    죄송합니다.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뜨겁고 진실하고 투명한 남편 만나서 저 당당해지고 자신감 생기고 정말 많이 치유되었습니다.
    자라면서 많이 힘들었고 20대에 우울증으로 거의 죽을 뻔 했는데 남편은 제 은인이랍니다.

  • 8. ~~
    '14.6.11 1:34 AM (58.140.xxx.106)

    ditto 님, 진짜 부럽네요. 늘 행복하시고 여기 자주 오셔서 행복바이러스 마구마구 뿌려주세요^^

  • 9. ..
    '14.6.11 6:06 AM (78.87.xxx.11)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사랑받는 여자들은 그 만큼 사랑 많이 주기도 해요.
    여왕님 남편은 임금님이거든요.

  • 10. 김흥임
    '14.6.11 6:26 AM (112.159.xxx.4)

    미인요?
    에이
    저게 아줌마여 아저씨여
    애들이헛갈려 고개갸웃당하는 아짐인데요

    많이 사랑하며 사랑받으며 살았습니다
    부부는 당연인줄알았는데
    나중에 누가 그러더군요
    사실은 질투났었다고

    미인 그건아닙니다.

  • 11. ^^
    '14.6.11 6:35 AM (220.86.xxx.151)

    네 저도 남편이 은인이자 모든것이에요
    저를 진짜로 태어나게 해준 사람은 부모보다도 남편..
    진실하고 뜨겁고 열정적이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책임으로 똘똘뭉친 남자 중 남자..
    20년차인 지금도 아침마다 마주보고 헤헤거리고 좋아하고 살아요

  • 12. @@
    '14.6.11 7:45 AM (223.62.xxx.34)

    식전부터 배아픈 얘길들어야하나요?^^

  • 13. 강민주
    '14.6.11 8:00 AM (119.207.xxx.79)

    미인이면 금상첨화겠지만..
    울신랑기준으로 보자면요..
    쫌.. 밝고..
    음식솜씨 쫌.. 좋고
    유머감각 쫌..있고
    쫌.. 깔끔떨고
    약간의 센스있는 성깔? ㅋ
    뭣보다 친구처럼 느껴질때가 그렇게 좋다더군요
    나이 먹을수록 들러붙어서 약간부담.. ^^
    암튼 저 미인이고픈 아짐이고
    위에적은것들과 가까워질려고 부단히 노력은 합니다
    남편은 그런점을 인정해주는거 같구요

  • 14. 노력
    '14.6.11 8:25 AM (218.52.xxx.186)

    재밌고 자상하고 수탉같은 남편과 삽니다
    근데 저도 노력하며 살아요
    일방적인건 없습니다 당연한건 없어요

  • 15. 토깡이
    '14.6.11 8:34 AM (125.178.xxx.190)

    식전부터 배아픈 얘길들어야하나요?^^222

  • 16. 시츄조아
    '14.6.11 8:40 AM (122.101.xxx.171)

    ㅎㅎ저도 그런 여자중 하나에요
    전 원래 어렸을적 환경이 안좋아서...우울증도 심하고, 결혼자체에 부정적이었는데
    남편만나고 많이많이 치유되었어요

    남편이 저를 항상 지지해주고..이뻐해주고.. 사랑해주거든요 ㅎㅎ
    그리고..제가 좀 많이 이쁘기도 해요..
    뭐 그리고..사차원이라 그런지... 항상 새롭다고..귀여워해주고 그러거든요..

    여튼... 좋은 남편 만나서... 성격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참 감사하지요

  • 17. ..
    '14.6.11 8:41 AM (218.144.xxx.230)

    제남편도 저라면 벌벌떨어요.
    제가 많이 아플때 아무리 바빠도 병원 꼭 데리고 다녔어요.
    몇년을 지금도 꼭 데리고 가고..
    제 남편에게 저는 없어서는 안될존재
    삶의 전부라는것 알아요. 그래서 제몸도 소중하게 생각하게됩니다.
    제가 잘못되면 남편인생도 끝난다는것 아니까
    내가 전생에 무슨복으로 저런 남편을 만났나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고 눈물도 나고 너무 감사해요
    이다음에 한날한시에 손 꼭 껴안고 같이 죽자고 했어요.
    남편을 보면 저사람에게는 내가 운명인가 보다 싶어요.
    저도 애교많고, 잘웃고,밝다는 이야기많이 듣는데
    무지미인에서 좀 좌절하네요.
    예전에는 미인소리 많이들었는데 아프고난뒤로 삭아서...

  • 18. 샬랄라
    '14.6.11 8:49 AM (175.121.xxx.26)

    미혼인 분들 잘 보세요.

    이렇게 사시는 분이들 많지는 않지만 있습니다.

    정으로 사는 분들
    사실 불쌍한 분들입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마시고
    이분들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미혼인 분들

    이렇게 사는 것도 가능하는까
    어떻게 하면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많이 연구해 보시고
    이 분들 같이 살아보세요.

    한 번 뿐인 인생이고
    이렇게 사는 것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사시는 분들
    님들 이야기 많이 많이 퍼트려주세요.
    후배들과 다른 분들이 배우고 참고 할 수 있게요.

  • 19. **
    '14.6.11 9:39 AM (124.52.xxx.4) - 삭제된댓글

    저도 배우고 참고할게요.~~
    부럽네요.

  • 20. 사랑받는 이혼녀
    '14.6.11 10:13 AM (114.205.xxx.124)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정말 부럽더군요.
    애셋딸린 이혼녀인데
    전세계 재계순위 10위 장남이랑 사겨서
    또 아들 출산.
    그애가 아마 후계자 될듯.
    여자라면 이리 함 살아봐야..ㅎㅎ

  • 21. .....
    '14.6.11 10:15 AM (223.62.xxx.103)

    남자성격인거 같아요.
    저의 남편도 그런사람이었어요..
    지금은 하는 나라에 있고요.....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하네요...........
    저는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 22. ·
    '14.6.11 11:06 AM (218.55.xxx.25)

    점 다섯개님
    그런 분이셨다면 하늘에서도
    늘 지켜보실거 같아요
    제가 찡해져서ㅜ

  • 23. 샬랄라
    '14.6.11 11:07 AM (175.121.xxx.26)

    인간관계에서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별로 없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글 한 번씩 봅니다.

    누구누구는 정말 점잖은 분인데
    운전할때 한 번씩 욕을 하신다.

    그렇습니다. 참 점잖은 분을 욕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아도 절대적인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인간관계에서 절대적인 것이 있다면 그 부분에서 노력이라는 것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적인 것보다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이 더 그럴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 24. 노력
    '14.6.11 11:29 AM (121.154.xxx.196)

    남편이 싫어하는 것은 안합니다.
    남편을 기분좋게 하려고 노력하죠.
    그런 제게 남편이 고마워하고 무척 잘합니다.

  • 25. 하하하하
    '14.6.11 11:53 AM (58.226.xxx.219)

    67살인 우리 아빠가 62살 우리 엄마보고
    "너네 엄마는 아무 것도 못 한다, 귀신도 무서워하고 얼마나 겁도 많은지 아직도 얼굴이 애 같은 거 봐라(헉;)"
    -----------


    음님 부모님 넘 멋져요^^
    귀여우시고요~
    하하하하

  • 26. ....
    '14.6.11 12:23 PM (49.1.xxx.141)

    음...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의 현 동거남이 아르노던가...그 사람도 과거가 좋진 않더군요. 화려하고 지저분하고 문란하고 좀 그랬는데...암튼 나탈리아 만나고 맘잡고 살아요. 좋아보이죠? 한눈에 봐도 남자가 여자 많이 사랑하는거 보이고. 남자여자는 그냥 한눈에 누가 더 많이 사랑하고 누가 더 권력자인지 한눈에 딱 보이더군요. 신기해요.

  • 27. 저도요
    '14.6.11 1:07 PM (106.68.xxx.12)

    남편 사랑받고 사는 데 ... 자존감 키워서 좋은 사람 골랐어요.

  • 28. ㅎㅎㅎㅎ
    '14.6.11 1:08 PM (59.6.xxx.151)

    아, 나 미인이였구나

    우리 남편에게 물어보니
    제가 '웃겨서' 랍니다
    결혼한지 24년 차에요

  • 29. 나도
    '14.6.11 3:12 PM (203.247.xxx.16)

    제 남편도 남들이 자기를 보면 엄청 부러워 한다고 해요.

    '저 놈은 어떻게 저렇게 예쁜 마누라랑 같이 사나'하고 부러워 한대요.

    그리고 저 보고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 해요.

    자기가 더 호강시켜줘야 하는데 못 시켜준다고요.

    ...

    그런데요.

    저 두 아이 잘 키웠고 둘 다 좋은대학 다니고 있어요.

    그리고 한 집안의 며느리로 할 일 톡톡히 치뤄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보다 힘들었든것 같아요. 누구나 자기의 십자가가 더 무겁겠지만...


    그런데 요즘 남편 벌이가 힘들어지니까 이런 표현을 잘 못하네요.

    그냥 가끔 멀뚱이 내얼굴 쳐다보다 내가 왜? 하고 물으면
    그냥 미안해서 그래요.

    반백이 다 된사람이 코빠뜨리고 기죽어 사는거 보니까 속상해요.

    저는 뭔 걱정이야. 우리가 먹을게 없는 것도 아니고 애들도 앞가림하고 사는데...

    그렇게 말하기는 하는데 이 시간이 길어질까봐 살짝 두렵습니다.

  • 30. ...
    '14.6.11 5:48 PM (222.117.xxx.61)

    결혼해서도 그런 대접받다니, 진심 부럽네요.
    그런데 어쩌면 그 남자분 성격이 원래 여자 잘 챙기고 자상해서 그럴지도 몰라요.
    저희 신랑은 너무 무뚝뚝하고 결혼해서 처음에는 정말 서운하고 이 사람한테 내가 별 존재가 아닌 것 같아 속상했는데 애 둘 낳고 몇 년 살아보니 표현에 서툴러서 그렇지 저를 굉장히 아낀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한국 남자들이 애정표현에 인색해서 저런 분 보면 부러워요.

  • 31. 에고
    '14.6.11 5:56 PM (121.186.xxx.147)

    ㅎㅎㅎ
    저네요
    저위 음님부모님 같아요
    젊어서 고생을 너무 많이 시켜서
    이제 고생은 절대 안하게 하겠다고
    자기 죽어도 돈고생은 안하게
    쓰고 남게 벌어놓을거라고
    자식보고 엄마 맘대로 쓰게 탐내지 말고
    아빠가 만약 일찍 죽으면 엄마에게 아빠 몫까지
    잘 해달라고 틈날때마다 당부하네요

    물론 미인은 아닌데
    남편은 웬만한 탈렌트 뺨치게 이쁘다 그러고
    남편 친구들도 남편한테 세뇌가 된건지
    이쁘다 그래주구요
    다같이 자주 모이는데
    남편보고 월드리스트에 꼽힐만큼
    좋은 아내하고 사는녀석이라고 말해요

    저는 이게 뭔일인지 왜들 그러는지
    잘 모르겠는게 함정이네요

  • 32. 무우배추
    '14.6.11 7:19 PM (119.69.xxx.156)

    남편한테 사랑 받으면 뭐가 좋나요?
    물론 맨날 싸우고 또 이혼하고 그러면 안좋겠고
    기왕이면 둘이 서로 사이가 좋으면 좋겠지만 ~
    전 사실 남편한테 집착하는 아내들은 이해가 안가요!
    뭐 얼마나 멋진 남편이길래 집착하고 메달리는지 ㅎㅎ
    어차피 다같이 늙어가면서 서로서로 구제해주는 사이가 되는 거 아닌가요?
    신혼이고 젊다면 좀 메달리고 집착도 하겠지만~
    뭐 어차피 퇴근하면 집에 올테고 젊을땐 술마셔도 나이들면 점차 술자리도 줄어들테고
    이혼안하고 계속 살텐데~
    그냥 가족이지 남자친구도 아니잖아요?

  • 33. 무우배추
    '14.6.11 7:24 PM (119.69.xxx.156)

    그리고 아내가 사랑받는 이유는 어떤 조건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이쁘다고 사랑받는것 아니구요
    살림 잘한다고 사랑받는 것 아닙니다
    제가 아는 분은 이쁘고 살림도 잘하고 일도 하는데 남편한테 사랑못받던데요~
    사랑받는 이유는 상대방이 사랑이 많은 사람이면
    상대방이 성격이 남을 잘 배려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면 되는 겁니다

  • 34. 우리 남편이 그런데
    '14.6.11 7:55 PM (211.36.xxx.240)

    흠 근데 여자가 꼭 남편이 덜덜덜 떨고 특별히 사랑해주어야만 행복한건 아니에요
    여기 케이스에 해당하시는분들
    다들 그런 남편알아보고 고마워할줄 아는분이기에
    행복하신거죠
    남편이 개자식 아닌바에야 남자 다 거기서 거기에요
    물론 주변보면 아 아직도 평균이 많이 낮구나 싶긴 하지만
    ᆞᆞᆞᆞ
    남편탓보다 자기가 어찌생각하고 사느냐도 많이 좌우합니다ᆞ
    남편그지같아도 자기 행복 잘 챙기고 사는 사람이 현명한거죠
    저 여자는 남자 잘만나 팔자좋다 역시 다르네
    이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불행을 만들어요

  • 35. 사람
    '14.6.11 8:18 PM (112.151.xxx.88)

    인성이 좋아야돼요.
    부인이 미인이어도 바람 피우는 인간들 많아요.
    진중하고 한결같은 사람..그런 사람이 아내도 위함.

  • 36.
    '14.6.11 9:15 PM (14.39.xxx.249)

    인간관계 기브앤테이크죠.

    저도 남편한테 무지 사랑받고 사는 여자. (돌날아온다;;;)
    세트로 시어머니한테도 무지 사랑받고 사는 여자. (돌 더 날아올라~~ 죄송)

    일단 그런 사람을 알아보는 게 참 중요하긴 한데,
    그 사람이 진정 원하는 게 있어요. 그걸 정확하게 충족시켜 주면 사랑받고 살아요.
    남자라고 다 뭐 얼굴이쁘고 살림잘하고 애들잘키우고 그런거 원하는 거... 아니지 않나요?
    사실 그런거보다 더 중요한건 정서적인 건데... 그 남자의 결핍된 정서적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뭔가를
    내가 갖고있으면 되요.
    근데 이거 노력으로 되는거 아니라는 거...
    그냥 그 남자가 원하는 그 부분을 어쩌다보니 내가 가지고 있다는 거...
    그걸 알아보는 좋은 눈이 있어야 된다는 거...

    그러니까 운도 반이고... 복불복이라고나 할까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되구.
    상대방도 잘 알아봐야 되구. 서로 잘맞는 사람 만나는 게 우선인거 같아요.

    저희 부부... 둘 다 양가 부모님들은 성격이 ㅈㄹ맞아서 결혼이냐 하겠느냐고 ㅉㅉ 혀차던 사람들인데
    우리 둘이는 서로 좋아 어쩔 줄 모르며 사네요. (그래서 시부모님이 저 예뻐한다는... 성격나쁜 아들 예쁘게 데리고 살아준다고) 어케보면... 그냥... 운인 듯 --;;;

  • 37. 서로 엄청 노력할겁니다.
    '14.6.11 11:43 PM (74.68.xxx.128)

    일방적으로 하기보다는 서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엄청 노력해야
    가능한 일이죠.

  • 38. 난여자다
    '14.6.12 7:07 AM (203.226.xxx.9)

    부인한테지극정성인분들은어떤여자를만나도똑같이잘해주었을거예요재작년에여행갔는데와이프분이엄청뚱뚱한데남편분이키도크시고잘생겼는데와이프를엄청위하시고아드님한테도잘하시는모습을보니그분의원래성품이배려심이많으신분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와이프분이얼굴에서편안함과너그러움사랑받고있음이느껴지더라고요
    여행온사람들이다부러워햇ㄷ어요저또한요
    그런분들은전생에나라를구한거예요정말~~

  • 39. ...
    '14.6.12 3:51 PM (211.61.xxx.211)

    아무리 사랑받아도 결혼해서 관리안하면.. 그냥 아줌마되던데..
    혈색 그런게 보이나용..?

  • 40. ,,
    '15.10.14 2:38 PM (64.180.xxx.72)

    사랑받는 아내...저장해요

  • 41. ...
    '15.10.15 6:08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아내분도 노력을 많이 하겠죠
    말도 예쁘게 잘할거고.. 내조도.. 잠자리도.. 여러가지로..현명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29 살구 껍질 먹나요? 5 살구 2014/06/24 9,893
391128 82에서 수입 50% 저금하란 것 배웠어요. 8 82에서 2014/06/24 3,993
391127 임신 막달 50층 계단오르기.. 부족한가요? 9 임산부 2014/06/24 7,880
391126 영화 '경주' 보신 분들... 영화 어떤가요? 5 경주 2014/06/24 2,280
391125 학교마다 틀리긴 하겠지만요 13 !!! 2014/06/24 3,282
391124 카페인음료먹고 공부하겠다는 중학생 아이와 9 공부 2014/06/24 2,027
391123 새로 설치한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네요... 2 별일 2014/06/24 1,427
391122 엄마생신 궁금 2014/06/24 652
391121 사춘기 남매지간 서로 심하게 싸우고 그러나요? 27 남매 2014/06/24 5,292
391120 팥빙수용 팥을 만들려고 하는데 압력솥이 없거든요. 5 dma 2014/06/24 1,787
391119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11 이사고민 2014/06/24 2,971
391118 결혼 적령기 아들 키 문제 23 ㅠㅠㅠㅠ 2014/06/24 4,720
391117 관심병사제도 문제가 많네요! 9 .... 2014/06/24 1,804
391116 남친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생겼어요..ㅠㅠ 13 우리나라1 2014/06/24 6,640
391115 대형마트에서 산 고기에서 냄새가 나요 7 궁금 2014/06/24 2,438
391114 육아관련 예능 보면 한국 남자들은 손하나 까닥 안하고 와이프만 .. 30 한국 남자들.. 2014/06/24 5,045
391113 이마가 납작한데 보톡스로 해결될까요? 12 이마 2014/06/24 2,988
391112 부조금, 조의금 문화 14 \\\ 2014/06/24 3,723
391111 질문,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6 soss 2014/06/24 1,480
391110 해찬들약고추장 어때요?? 6 .. 2014/06/24 2,280
391109 시집가기싫다고 47 어쩌나 2014/06/24 12,682
391108 반찬값 아끼시는 분들은 어떤 음식 만들어 드세요? 42 저요 2014/06/24 11,162
391107 광*요 쑥빛, 연갈빛 중 놋그릇과 더 잘 어울릴만한 것은 어떤 .. 3 그릇 2014/06/24 1,419
391106 밸리댄스와 요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0중반) 3 운동 2014/06/24 2,352
39110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pm]정치통-문창극 사퇴..그 이후.. 1 lowsim.. 2014/06/24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