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비법~

조회수 : 10,940
작성일 : 2014-06-11 00:21:35
비법이랄 것도 없지만..
10년 주부경력이 조금씩 음식솜씨가 느는것 같아요
저만의 비법이라면 마지막에 조청을 넣어 코팅하는 것입니다.

깐 멸치를 기름없이 볶다가 기름 두르고 볶아 내놓고
고추장양념소스를 끓여줍니다
물약간, 요리술, 올리고당이나 설탕, 고추장, 고추가루, 생강다진거나 생강즙(마늘추가하셔도 되고), 설탕 대신 매실엑기스 좀 넣어주셔도 됩니다.
정확한 용량을 기재안했는데 처음부터 너무 짜거나 달지않게..
바글바글 끓여 소스가 걸쭉해지면 볶아둔 멸치 넣고 뒤적뒤적
골고루 섞은 후 불 끄고 조청 두 숟갈정도 넣어주면 맛나요.
저희 집서 밥 먹어본 엄마들이 멸치볶음 다 맛있다한답니다~~~ㅋ
IP : 125.182.xxx.15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1 12:23 AM (125.182.xxx.154)

    저 소스에 포도씨유같은 기름도 조금 넣었고
    생강향을 좋아해서 꼭 넣네요..

  • 2. 오~
    '14.6.11 12:26 AM (121.100.xxx.73)

    꼭 따라 해볼께요!^^

  • 3. ㅂㄴㄷ
    '14.6.11 12:32 AM (121.148.xxx.160)

    조청을 살수가 없어요. 시판조청도 읽어보니 태국쌀?
    쌀도 싼데 왜그런데요
    국산 조청 못구할까요?

  • 4. ...
    '14.6.11 12:37 AM (175.195.xxx.187)

    멸치 고추장 볶음 좋아하는데, 꼭 따라해 볼께요.^^

  • 5. 한살림
    '14.6.11 12:37 AM (116.121.xxx.142)

    국산 조청 비싸긴 한데 한살림에 팔아요.

    근데 고추장 넣으면 멸치 너무 짜지 않나요? 저희집은 짠 거 일체 안넣고 기름에 볶다가 물엿+꿀만 넣는데도 짜서요.

    물에 한번 삶은 다음에 건져서 기름에 볶다 양념하면 맛이 없어질런지..

  • 6.
    '14.6.11 12:38 AM (125.182.xxx.154)

    저는 국산조청도 쓰고
    마트서 파는 조청도 쓰네요
    올리고당이나 설탕보다는 낫겠지하구요
    많이 달지 않아 좋아요
    제 주변에는 국산조청 구하기 어렵지 않기도 해요

  • 7.
    '14.6.11 12:42 AM (125.182.xxx.154)

    한살림님..
    저는 멸치볶음을 두가지로 해먹어요
    잔멸치는 견과류와 올리고당이나 조청만 넣고..
    그리고 깐멸치는 고추장멸치볶음으로요
    고추장반 고추가루반 넣고 아무래도 간이 쎄질거예요
    매운것도 들어가고 짜기도 할테니 단게 더 들어가겠죠
    건강 생각하신다면 조청이나 꿀만 넣어 드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 8. 조청
    '14.6.11 12:49 AM (203.247.xxx.20)

    우리쌀로 만든 거 생협에서도 팔아요.

  • 9. 추천
    '14.6.11 1:04 AM (211.215.xxx.166)

    봉하마을 조청 강추 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맛있습니다.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그리고 고추장도 정말 맛있는데 좀 비싸요. 맵고 안짜고 덜큰하지도 않고,.

  • 10.
    '14.6.11 1:20 AM (211.234.xxx.45)

    음? 국산쌀조청 하나로마트에서도 팔아요. 전 일반마트에서도 국산쌀로 만든 조청 많이 봤는데요...

    저도 멸치는 아무 간 안해도 넘 짜더라구요..
    바짝 볶은 후 팬에 불끄고 잣 많~~이 넣어 뒤적뒤적 볶다가 꿀 넣고 마지막에 참깨 갈은걸 엄청 많이 넣어주면 고소 짭짤 달콤.....

  • 11. 열대야
    '14.6.11 1:45 AM (218.186.xxx.11)

    레시피 감사요~

  • 12. 좋아
    '14.6.11 1:46 AM (211.36.xxx.128)

    멸치볶음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 13. 냉정
    '14.6.11 3:31 AM (119.70.xxx.159)

    멸치볶음 맛있겠어요.저장.

  • 14. ...
    '14.6.11 5:50 AM (125.181.xxx.84)

    tip... 감사해요
    마지막에 조청넣은 멸치볶음 ....군침도네요

  • 15. 마트에 있는 조청
    '14.6.11 5:51 AM (121.147.xxx.125)

    오뚜기 쌀 100%조청 있습니다. 첨가물을 잘 읽어보면

    다른 식품회사것들은 쌀 !00%없고 오뚜기만 있어요.

    다른 것에 비해 약간 비싸긴하지만 달지않고 좋습니다.

  • 16. 써니
    '14.6.11 7:01 AM (122.34.xxx.74)

    멸치볶음. 저는 이번에도 실패했어요ㅠㅠ

  • 17. 국산 조청
    '14.6.11 7:54 AM (121.88.xxx.128)

    하나로 마트에 있더군요. 맨입에도 먹어요.

  • 18. ..
    '14.6.11 9:26 AM (119.67.xxx.75)

    깐멸치는 뭔가요?

  • 19. 오~~
    '14.6.11 10:22 AM (175.215.xxx.193)

    비법 이렇게 풀어주시면 넘~~~좋아요~~
    멸치볶음 비법 감사합니다~~

  • 20. ...
    '14.6.11 11:22 AM (14.36.xxx.7)

    잘 못하는 반찬인데 정말 감사해요.

  • 21. 소중한
    '14.6.11 12:23 PM (39.7.xxx.68)

    멸치볶음 단순한데.어려워요~감사합니다

  • 22. 조청이 비결인
    '14.6.11 1:07 PM (173.172.xxx.134)

    멸치볶음 맛있겠네요. ^^

  • 23. ...
    '14.6.11 1:21 PM (116.38.xxx.201)

    저도 맛난 멸치볶음 저장이요~
    왜그리 맛이 안나는지.ㅠㅠㅠ

  • 24.
    '14.6.11 2:58 PM (125.182.xxx.154)

    깐 멸치라는 건 내장제거하고 반 가른거요
    작은 멸치는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요..
    82에서 도움 많이 받는데 제가 좀 자신있는거
    사소한 거지만 올려봤어요~^^

  • 25. 간만에 로긴
    '14.6.11 3:51 PM (220.120.xxx.193)

    봉하 조청은 여기서 주문가능해요
    http://bongha.net/shop/main/index.php

  • 26. 11
    '14.6.11 5:57 PM (125.136.xxx.90)

    조청이나 올리고당을 넣어도 식당처럼 윤기 좌르르하고 반질반질하게는 안되던데요.
    넣는 양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 27. 로렐라이
    '14.6.11 6:05 PM (125.130.xxx.79)

    멸치볶음 감사...

  • 28. --
    '14.6.11 6:36 PM (203.239.xxx.111) - 삭제된댓글

    제일 어려운 요리에요. 불 조절을 못하는지 항상 타요ㅜㅜ

  • 29. ...
    '14.6.11 6:55 PM (61.79.xxx.13)

    제나이 50인데 제일 어려운게 멸치볶음입니다.^^
    볶을때는 괜찮은데 접시에 담아 밥먹을때 젓가락을 대면
    한젓가락으로 다 떠져요ㅋㅋ

  • 30. ...
    '14.6.11 7:26 PM (49.1.xxx.153)

    국산쌀 100% 로만 만든거 오뚜기옛날조청. 이거 그냥 둘마트에서 샀습니다만??

    생협은 유기농쌀100%로 만든거라서 거의 3배이상 비싸던데요.

  • 31. 레시피
    '14.6.11 8:02 PM (59.86.xxx.61)

    멸치조림 감사합니다.

  • 32. ....
    '14.6.11 8:03 PM (180.228.xxx.9)

    시판 조청은 (유명 식품회사 상표) 조청 고유의 색갈인 갈색을 내기 위해서 물감을 너무
    넣어서 조청 몇방울만 물에 타도 물 전체가 갈색으로 물 들어요.물감을 넣어도 너무 넣었어요.

  • 33. 까페디망야
    '14.6.11 8:37 PM (182.230.xxx.159)

    윤기내려면 불을끈후 조청이나 올리고당을 넣어야되요. 뜨거운상태에서 넣으면 윤기가 사라져요.

  • 34. 파란들꽃
    '14.6.11 8:49 PM (119.71.xxx.2)

    멸치볶음 맛있게하고싶었는데 감사해요

  • 35. dd
    '14.6.11 8:56 PM (118.35.xxx.4)

    잉 감사해용

  • 36. ...
    '14.6.11 10:05 PM (1.227.xxx.250)

    글로만 읽어도 군침이.... 맛있겠어요.....
    저도 이렇게 해 먹어 볼께요.

  • 37. 얍..
    '14.6.11 10:13 PM (126.17.xxx.232)

    저장!! 댕큐입니다

  • 38. 다물맘
    '14.6.11 10:30 PM (125.176.xxx.32)

    맛있는 멸치볶음 !! 이거 은근히 어려운데 감사해효!!

  • 39. ...
    '14.6.11 10:45 PM (1.240.xxx.154)

    저는 조청,올리고당 그런거 안넣고
    꿀 넣고 해요 꿀이 훨 더 맛있는거 같아요

  • 40.
    '14.6.11 11:03 PM (125.182.xxx.154)

    댓글, 조회수에 깜짝 놀랬네요~
    다들 하시는 반찬이라 올리기 뭐했는데..
    역시 멸치는 국민반찬인가봐요
    마땅한 반찬 없을 때 해놓거든요.
    냉장고엔 항상 멸치 저장해놓구요.
    올리고당이든 조청이든 꿀이든 설탕이든
    소스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고
    일부는 소스끓일 때 넣고
    소스에 멸치 넣어 뒤적인 다음 불끄고
    조청으로 코팅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멸치 넣고 너무 오래 가스불에 두면 타는거 같아요

  • 41. 멸치보끔
    '14.6.11 11:43 PM (122.36.xxx.159)

    참 좋아하는데 꼭 따라해볼께요. 감사^^

  • 42. 감사감사
    '14.6.11 11:46 PM (220.88.xxx.44)

    감사합니다. 꼭 따라해볼께요.

  • 43. ....
    '14.6.11 11:52 PM (180.228.xxx.9)

    고추장 양념소스를 따로 끓이는 것이군요.
    소스재료를 멸치에 들이 붓고 같이 볶았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137 차태현 봤어요 5 돌고래맘 2014/06/13 7,998
388136 밑도 끝도 없는 조카 돌잔치 초대장 30 부적응 2014/06/13 12,674
388135 피부가 너무 건성이에요 16 건성피븐 2014/06/13 3,115
388134 지금 이병기가 더 문제라면서요. 5 .. 2014/06/13 1,724
388133 나이드니 거울보는데 내가 아니라 친정엄마가 있어요 ㅠㅠ 4 .. 2014/06/13 2,399
388132 취업.. 야간 근무 어때요? 14 해보신분 2014/06/13 3,819
388131 키즈장화 언제 또 입고 될까요? ㅠ 사이즈가 많이 없더라구요. 1 코스트코 2014/06/13 1,183
388130 강아지 키우시는분? 6 사탕별 2014/06/13 1,504
388129 급) 핸드폰개통관련 질문 좀 드려요~ 11 핸드폰 2014/06/13 1,535
388128 문참극 KBS법적대응에 대한 KBS기자가 한말은? 31 。。 2014/06/13 8,216
388127 복부에 심장이 펄떡펄떡 뛰는 증세 5 나무 2014/06/13 2,879
388126 살아있는 조개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3 조개부인 2014/06/13 8,306
388125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7 브낰 2014/06/13 2,411
388124 중고차구입하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중고차 2014/06/13 1,476
388123 어께 결릴때 제가 쓰는건 이거. 4 ........ 2014/06/13 2,381
388122 [전세연장] 집주인 등기부등본.. 채권최고액 1억원 5 멍멍이 2014/06/13 3,911
388121 반포 힐스테이트 vs. 반포리체 어디가 더 좋을까요 10 남자외동 2014/06/13 8,677
388120 거품잘나고 두피케어 되는 시원한 느낌의 샴푸 추천해주세요 9 사춘기 딸 2014/06/13 3,765
388119 세월호 참사가 잊혀질까 두려운 교사들이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14 브낰 2014/06/13 2,861
388118 작은 상가를 지어보려해요 2 ᆢᆞ 2014/06/13 1,338
388117 손석희앵커와 박영선원내대표의 인터뷰~~ 2 JTBC뉴스.. 2014/06/13 2,291
388116 열무김치에 밀가루풀 만들려고하는데 어느정도 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6 2014/06/13 2,670
388115 모텔임대 하시는 분 있나요? 4 익명고고 2014/06/13 5,863
388114 귀여운 거짓말 2 갱스브르 2014/06/13 1,037
388113 ‘해외토픽감 총리’를 밀어붙이는 청와대 1 샬랄라 2014/06/13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