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조라 돈없는친구 옷사줘도 될까요?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14-06-11 00:13:05
혹시 언짢아할지도 몰라서 여기82분들께 물어보려구요
저도 직장다니고 넉넉지않아 큰건 못해주고 5만원정도
티나 남방생각하고있어요. 여름옷이 마땅한게 없다길레
사줘도 되겟죠?
IP : 175.223.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6.11 12:26 AM (121.184.xxx.153)

    옷이나 용돈 정도는 사지 멀쩡하다면 알바라도 해서 얼마든지 충당가능하지 않나요. 생일선물로 간단한 옷 정도의 선물은 괜찮다고 보지만 .

  • 2. 하지마세요.
    '14.6.11 12:50 AM (178.190.xxx.62)

    절대 하지마세요.

  • 3. 1126
    '14.6.11 12:54 AM (14.52.xxx.119)

    다른 걸 하세요.

  • 4. 생일 인가요?
    '14.6.11 1:01 AM (110.12.xxx.151)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호의라는 건 알겠지만 상대가 그 호의를 받는 마음가짐이 어떠냐는 게 문제의 소지가 된답니다.

  • 5. 어머나
    '14.6.11 1:09 AM (116.36.xxx.132)

    난 내 친구가 사주면 완전 감동 받을거 같아요
    제가 좀 단순한가봐요

  • 6. ..
    '14.6.11 1:18 AM (72.213.xxx.130)

    친구가 사달라는 거라면 몰라도 오버 맞구요, 님이 친구에게 신세를 크게 졌다면 이해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왕오버

  • 7. ...
    '14.6.11 1:54 AM (182.209.xxx.24)

    사주셔요
    고마움을 아는친구라면 감동할꺼예요
    여기 82댓글 주옥같은댓글도 있지만 아닌글도있어서 판단은 원글님 몫이죠 선별해서 들으셔요

  • 8. 저두요
    '14.6.11 2:02 AM (116.36.xxx.132)

    돈주는건 그렇다 쳐도
    친한친구 옷한장 사주는게 오바인가요???
    아님 제가 이상할까요?
    전 제가 백조인데 제 친한친구가
    티한장 주면 그 기억 가난한날의 행복으로 평생 기억할거 같아요

    그리고 전 가끔 친구한테 립스틱도 사주고
    씨디도 선물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땐 백수나 작장인이나를 떠나
    그저 친구니까라는 생각만 했나봐요

  • 9. ㅁㅇ
    '14.6.11 2:03 AM (58.232.xxx.189)

    괜찮은거 같은데...취향이 문제가 된다면. '야. 내가 너 옷 한번 사줄게
    하면서 같이 쇼핑 다니세요.
    친구끼리 솔직히 옷 좀 사줄수도 잇죠.
    그게 뭐 기분 나쁜가요?
    저도 예전에 옷 선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취향문제 때문에 옷은 잘 선물 안하는데..
    같이 가서 사주면 되죠.
    비싼옷이 아니니까 서로 부담이 없더라고요.

  • 10. ....
    '14.6.11 5:02 AM (211.111.xxx.26)

    그 친구가 님에게 뭘 얼마나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달라지죠
    그 친구가 밥값이라도 잘 내고 했었나요

  • 11.
    '14.6.11 5:49 AM (39.7.xxx.86)

    저도 제가 이쁘다 했던거 나중에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어요 고맙던데요

  • 12. ..
    '14.6.11 6:43 AM (88.74.xxx.44)

    괜찮은 거 같은데요. 단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백수시절에 친구한테 용돈도 받아보고, 수험생친구 용돈도 줘보고 했는데. 워낙 친해서 그런가 뭐 괜찮은 기억이었는데요.

  • 13. 도대체
    '14.6.11 7:11 AM (50.174.xxx.71)

    마음이 매우 예쁘시네요. =)
    그런데 제가 받는 사람 입장이라면 옷은 취향타니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이 더 나을 수도...
    보통 상품권 제휴처가 여러군데 돼서 옷이 싫으면 장보거나 다른 물건 살 수도 있거든요.

  • 14.
    '14.6.11 7:19 AM (121.148.xxx.104)

    원글님꺼도 함께 사면서 자연~스럽게 ^^
    괜찮을거 같은데

  • 15. ...
    '14.6.11 7:39 AM (59.7.xxx.171)

    저라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 16. 좋죠
    '14.6.11 7:5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백수아니어도 생일아니어도 저는 같이 옷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저렴이 있으면 내꺼살때 친구꺼도 같이 사요.
    취향도 비슷하고 친구니까요.ㅋ

  • 17. yj66
    '14.6.11 8:51 AM (154.20.xxx.253)

    정장 한벌을 사주는것도 아니고 티셔츠 정도는 친구끼리 사줄수 있지 않나요?
    그냥 니 생각 나서 샀다고 하면 그 친구 너무 좋아할거 같은데...
    맨날 얻어 먹고 들러 붙는 친구 아니라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 18. ..
    '14.6.11 9:45 AM (211.224.xxx.57)

    친한친구한테 5만원짜리 옷 사주는거 그리 이상한거 같지 않은데요? 보통 같이 쇼핑가거나 하면 뭐 하나 사주거나 그러잖아요. 비싸게 산 수입화장품 색깔 안맞거나 하면 절친 주거나 하지 않아요?

  • 19. 111
    '14.6.11 10:03 AM (115.21.xxx.98)

    이상하지 않지만, 받는 친구 입장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음씨가 좋으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57 그러면 10년짜리 비과세 저축보험은 괜찮은건가요? 7 ??? 2014/06/24 2,975
391156 방금 전 동네 슈퍼 갔다가.. 33 한미모 2014/06/24 12,236
391155 박정희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인거 아셨나요? 16 다카키마사오.. 2014/06/24 2,747
391154 30대인 딸이 남친이랑 여행가겠다면.. 보내주나요? 14 ㅇㅇ 2014/06/24 7,659
391153 서울시내 저렴하면서 깨끗한 호텔 추천부탁 1 외국인 2014/06/24 2,049
391152 맘스브래드 빵맛이 특별한가요?? 5 2014/06/24 1,920
391151 아이 치아교정 비용 때문에요 교정 2014/06/24 1,078
391150 장염이 거의 다 나았는지 배가 넘 고프네요 6 장염치료중 .. 2014/06/24 3,741
391149 계약끝난 전세계약서는 어떻게 처리하는건가요? 2 궁금 2014/06/24 1,525
391148 간절)핸드폰 요금제 잘 아시는분!!!! 1 정 인 2014/06/24 1,197
391147 황산은규제없이 아무나 살수있나봐요. 2 이렇게위험한.. 2014/06/24 1,319
391146 남편이 주는 실망감 ᆢᆢ 2014/06/24 1,432
391145 친정엄마에게 전 호구였나봐요ㅜㅜ 35 2014/06/24 13,367
391144 293번째 천사는 민지였네요.... 20 하늘도울고땅.. 2014/06/24 3,651
391143 찾기의 고수님들 원피스좀 찾아주세요ㅠ 뭘까요???.. 2014/06/24 834
391142 인천공항 안의 맛집을 찾습니다. 6 2끼나 해결.. 2014/06/24 3,111
391141 판사 퇴직 후 그 동네에서 변호사할 수 있어요? 전관예우 2014/06/24 895
391140 매실 아직 못 담으신 분..무농약 매실입니다. 1 쐬주반병 2014/06/24 2,181
391139 어떻게 버려야하는지 항상 고민입니다 2 고민녀 2014/06/24 1,417
391138 남자에게 좋은 눈빛과 좋은 목소리 뭐가 더 매력일까요? 17 클레이튼 2014/06/24 6,018
391137 오디쨈이 엿 처럼 됬어요 ㅠ ㅠ 2 오디쨈 2014/06/24 1,379
391136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젠 버리는게 답이겠죠? 9 정리하자 2014/06/24 2,059
391135 감자전에서 플라스틱냄새가 나요 5 아이둘 2014/06/24 1,465
391134 (꺼져줘 닭) 일본에 안젤리나 졸리왔단거 보고 궁금해서요 1 궁금 2014/06/24 1,639
391133 경북대서 mb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겠답니다. 15 미친고담 2014/06/24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