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 기다림이네요.
우리도 이렇게 슬픈데...가족들 마음은 어떨지...
아직 시신으로도 돌아오지 못한 슬픈 이름들 불러봅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모두 돌아올 때까지 애타게 부릅니다.
기다릴게요. 얼른 돌아와 주세요...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너무 오랜 기다림이네요.
우리도 이렇게 슬픈데...가족들 마음은 어떨지...
아직 시신으로도 돌아오지 못한 슬픈 이름들 불러봅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모두 돌아올 때까지 애타게 부릅니다.
기다릴게요. 얼른 돌아와 주세요... 그리고 잊지 않을게요....
어서요.. 그만 돌아오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슬퍼요 ㅠㅠ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열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 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모두 돌아 오세요~ 다같이 오세요~
내일은 꼭 돌아오세요..가족곁으로..
오늘도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아이패드라 소리내어 불렀어요.
어서.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여 오세요 ᆢᆢ
그 춥고 컴컴한 바닷속에서
어여 올라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원글님이 먼저 불러주셔서요.
누가 카톡으로 피디수첩 꼭 보라고 해서 그거 보다가 보니,
어느새..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비리총장 있는 성신여대 ..학교측이 진상규명 요구하는 학생들을 고소하는 내용인데..수원대나 성신여대나 우리사회 곳곳 얼마나 썩었고, 그로인해 선량한 국민이피해를 보면서도 오히려 찍소리 내지말라고 강요당하고 있는지 절감했네요.
우리 세월호에 탑승했던 승객,학생들,직원들도..이런 부패된 썩은 사회의 희생자였구요..
이런 사회..우리가 고쳐 나가겠습니다.진상규명 하겠습니다!
저도 원글님따라 12분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기상도 조류도 안좋다지만..원통함으로 밖으로 나와주세요..
얼른 가족 품으로 돌아와주세요..!
12분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어서 나오세요. 가족들 얼굴은 보고 가세요 ㅠㅠ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와 혁규아버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외 우리가 모르고 있는 실종자분들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
모두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아버님 혁규와 함께요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또 계실지 모를 실종자님들
함께 돌아와주세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권재근님 여섯살 권혁규ㅠㅠㅠ이묘진님 이영숙님~~~~~~제발 어여오세요ㅠㅠㅠ어서오세요ㅠㅠㅠ기다립니다ㅠ제발 모두모두 함께오세요제발ㅠㅠㅠ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영인아 지현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과 여섯살 혁규야
이묘진님 이영숙님 또 계실지 모를 실종자님들..
내일 아니 오늘이 되었네요.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다릴께요
어서 돌아오세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ㅜㅜ
자러가려다 저도 함께 불러봅니다.
보고싶어요..
미치도록 껴안고 만지고..
이제 불러도 대답못할 이름이지만, 가족들에겐 목숨 다할 날 까지 부르고 부를 이름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오늘 뇌성에 비바람에 행여나 먼곳으로 가버린건 아닐지 고통에 인이 베긴 가족들 마음 위해 기도하는 새벽입니다.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그리고 혹시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분들...
빨리 돌아오세요 오늘도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세요.
은화야 민지야 다윤아~
지현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숙님~~~
제발 돌아오세요.어서 돌아세요 ㅠㅠ
은화야 민지야 지현아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세월호에 대한 첫 재판이 시작했대
기우일지 모르지만 저들의 유불리에 따른 구조진행의 변수가 염려된단다. ㅠ 어서 돌아와줘 어서 나와서 그들의 만행을 심판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을 지켜봐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비바람이 거세고 우박이 떨어지고 천둥번개가 유난스러운 날이네요 국민들에게 세월호 재판을 정신바짝 차리고 집중하라는 하늘의 메세지가 아닐까합니다 어서 오셔서 같이 지켜봐주세요
혁규야 혁규 아버지이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돌아와 주세요
오늘도 가족분들과 같은 심정으로 목놓아 부를께요 어서 어서 오세요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실종자들이 계시다면 어서 돌아와 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2791 | 강남세브란스와 강남삼숑의 mri 비용차이..-.- 7 | zzz | 2014/08/01 | 5,041 |
402790 | "단가 '5원' 올리자고 했다가 750명 해고될 뻔&q.. | 샬랄라 | 2014/08/01 | 1,001 |
402789 | 장대 어떻게 먹죠? 2 | 장대조림 | 2014/08/01 | 891 |
402788 | 지금 ytn 보세요 ! 2 | 저녁숲 | 2014/08/01 | 2,044 |
402787 | 냉장고에서 자꾸 찌~잉 소리나요 1 | 냉장고 | 2014/08/01 | 2,449 |
402786 | 이번주 휴가로 쉬시는 분 손 좀 들어주세요 | . | 2014/08/01 | 618 |
402785 | 카톡 질문요 4 | ... | 2014/08/01 | 1,042 |
402784 | 인터넷선에 대해 여쭸는데요. 13 | 설원풍경 | 2014/08/01 | 1,179 |
402783 | 코피가 자주나는 아이, 뭘 해줘야 할까요? 7 | 불쌍한딸 | 2014/08/01 | 5,705 |
402782 | 사주봤는데 나랏밥먹어야된다가 무슨뜻인가요? 7 | ... | 2014/08/01 | 6,879 |
402781 | 아이가 뇌진탕이라고 쓴 엄마예요 1 | 엄마 | 2014/08/01 | 2,891 |
402780 | 드레곤 길들이기2, 초3남아와 친정부모님이 보기 괜찮을까요 ? 2 | ........ | 2014/08/01 | 996 |
402779 | 인터넷 을 열면 자꾸 런타임 에러 라고 떠요 4 | 도와주세요 | 2014/08/01 | 1,953 |
402778 | 스마트 폰이 대세라 그런지... 10 | 음 | 2014/08/01 | 1,912 |
402777 | 박수경 보도로 민낯 드러낸 '기레기' 언론, 심의 받는다 | 샬랄라 | 2014/08/01 | 879 |
402776 | 피아노 학원 선생님 조언 필요해요. 5 | 엄마는어려워.. | 2014/08/01 | 1,461 |
402775 |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NIH "9월에 실험판 내놓고 효.. | 우루솨 | 2014/08/01 | 1,231 |
402774 | 소용없지만 윤일병을 위해.. 4 | 사후약방문 | 2014/08/01 | 1,522 |
402773 | 잠 잘오는 소파가 따로 있나요? 9 | ㅡㅡ | 2014/08/01 | 1,703 |
402772 | 제일 사기 잘 당하는 직업군이 공무원 5 | ..... | 2014/08/01 | 2,876 |
402771 | 서울로 휴가왔는데 넘 더워요.어디갈까요? 7 | 초등생과 부.. | 2014/08/01 | 1,991 |
402770 | "윤일병은 제가 사랑하던 동생입니다." 13 | 하아 | 2014/08/01 | 16,398 |
402769 | 김밥이 3시간만에도 상하나요? 4 | ... | 2014/08/01 | 2,511 |
402768 | 피아노요~~ 5 | 피아노 | 2014/08/01 | 1,328 |
402767 | ㅋㅋㅋ한번보세요 | ㅎㅎ | 2014/08/01 |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