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모두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멤버들로 10일 확인됐다.
문창극 후보는 지난해 6월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발기인 총회에 초대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이전까지 사단법인이었던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는 당시 안전행정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초대 이사장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당시 초대 이사에는 훗날 김기춘 실장에 이어 2대 시사장을 맡은 손병두 전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해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류석춘 연대 교수 등 극우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문창극 후보는 지난해 6월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발기인 총회에 초대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이전까지 사단법인이었던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는 당시 안전행정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뒤 초대 이사장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당시 초대 이사에는 훗날 김기춘 실장에 이어 2대 시사장을 맡은 손병두 전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해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 류석춘 연대 교수 등 극우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