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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섭섭할일 아닌가요 ‥

동네맘들한테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14-06-10 22:18:38
둘째딸 엄마들이랑 친한 모임을
하고있는데요
큰딸이 고등학생이 되면서
작은딸 친구들엄마들이 큰딸 친구들한테
교복좀 물려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좀 귀찮기도 하고 안내켰지만ㅠ
계속 얘기하길래 딸한테 얘기하니 친구들한테 얘기해보더군요
다행히 친구들이 준다고 했고
큰딸이 친구관계가 좋아서 동복.하복 .체육복 .교복리본까지 챙겨서
제법 많이 친구들이
낑낑거리며 가져다주더군요 저는 아이들이 너무 고마워서
제가 밥한끼씩 사주었구요

근데 그엄마들 교복주려고 만났는데 그무거운거 들고왔는데
고맙단 말한마디 없고 그래도 점심값은 안내라고 할줄알았더니
딱 더치페이 해서 각자내자고 하더군요 ㅎㅎ
제가 뭐땜에 이짓을 한건지 ㅠ
생각할수록 섭섭한데 그냥 이해해야 겠지요?
IP : 39.118.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
    '14.6.10 10:24 PM (211.218.xxx.243)

    요즘 왜이리 기본이안된 사람이 많아졌나요~ 그수고스러움과 고마움에 말은커녕 여러명이 한명 밥값정도 못내주나요? 진짜 그돈 아껴 부자 되겠네요~ 기분 나쁘신거 당연해요!

  • 2. 알랴줌
    '14.6.10 10:27 PM (211.243.xxx.231)

    섭섭할 일 맞죠
    교복 준 아이들한테 약소하게라도 문화상품권 정도..
    원글님 한테는 밥이나 차라도 한 잔 사야지 ;;;
    에긍 ...

  • 3. ...
    '14.6.10 10:29 PM (118.221.xxx.62)

    헐 혹시 개인적으로 답례 하지 않을까요?

  • 4.
    '14.6.10 10:34 PM (211.176.xxx.210)

    뭐 그런사람들이ㅡ있데요?? 기분 나쁜거 맞아요.
    다시 돌려달라 하세요. 큰딸 친구들이 부모님한테 허락 안맞고 준거라고... 주기로 약속된데가 있다라고 하면 좀 그럴래나요?? 하는 짓이 미우니 별 생각이 다드네요.

  • 5. 다람쥐여사
    '14.6.10 10:39 PM (175.116.xxx.158)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앞으로 그분들께 계속 섭섭한 일들이 생길거예요
    전 제 자식 빼놓고 그게 누구든 기브앤테이크 안되는 사람이랑은 거리를 둡니다
    물론 사람마다 달라 별로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한텐 중요한 기준이라 결국 무슨 계기로든 섭섭함이 생기더라구요
    참다참다 제가 살짝 어필하면 이런 사람들 꼭 하는 얘기가 있어요
    원글님 상황이라면 "자기돈주고 사준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남도 안쓰는거 모아다 준거가지고 되게 생색내려든다"
    결국 제가 좋아해 오래오래 곁에서 함께 하고싶은 사람들은 모두 저랑 이런 코트가 맞는 사람들이더군요

  • 6. 다람쥐여사
    '14.6.10 10:39 PM (175.116.xxx.158)

    코트...코드

  • 7. 원글
    '14.6.10 10:41 PM (39.118.xxx.210)

    원래 그런사람들이 아닌데
    이번일 보니 참 실망스럽네요ㅠ
    근데 교복이란 개념이
    어차피 버릴거 주는건데 뭔 답례를 하냐는
    의미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 8. 정신나간 여자들
    '14.6.10 10:41 PM (178.191.xxx.57)

    웃긴 여자들이네요. 헐...

  • 9. 다람쥐여사
    '14.6.10 10:47 PM (175.116.xxx.158)

    돈으로 따져 얼마간의 답례가 아니라
    누구엄마 덕분에 좋은 교복 쉽게 얻었네...고마워 하면서 주스한병이라도 식빵한줄이라도 답례하는게 제대로된거 아닐까요

  • 10. 원글
    '14.6.10 10:50 PM (39.118.xxx.210)

    윗님‥그러니까요 ‥제가 뭐 바라고 준건 아닌데
    그게 참‥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 계속 드네요

  • 11. 진짜
    '14.6.10 10:52 PM (119.70.xxx.123)

    이상한 아줌마들 많네요. 난 안그래야지 ㅋ

  • 12. 동네 할머니도 그래요
    '14.6.10 11:04 PM (125.135.xxx.175)

    첫째 같은 유치원 다니던 엄마가 7살때 입학하는 바람에 원복이 거의 새건데 물려줄 사람 없냐교 해서 둘째랑 유치원 같이 보내는 아이가 원복이 작아보이길래 받을꺼냐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렵게 받아서 드렸더니 음료수 하나 없네요.. 원복값이 동복 하복 체육복 동복 하복해서 거의 20만원이었는데 말이죠 ㅜㅜ 전 고맙다고 그 엄마한테 밥 샀거든요 ㅜㅜ 괜히 중간에서 뭐하는 짓인가 싶었어요..젊은 사람만 그런 사람이 있는게 아니더군요

  • 13. 그래서 저는
    '14.6.10 11:04 PM (183.103.xxx.165)

    모임같은데서 단체로 부탁하는일은
    안들어줘요
    그거 부탁들어줘봤자 표도안나고ᆢ
    나만 고생하는거예요
    대체적으로 1일1인경우 책임감이 생기는심리 ᆢ가있답니다 즉 고마워하고 차한잔이라도
    답례하게되요
    사람이 바라고 부탁들어주는건 아니지만요

  • 14. ..
    '14.6.10 11:28 PM (112.187.xxx.66)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자러 가려다가 일부러 로긴했어요.
    모임하는 분들이 참 경우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너무 경우가 빠지는 경우라서
    살며시 다음에 각자 성의 표시하려는 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15.
    '14.6.11 2:33 AM (72.213.xxx.130)

    무슨 교복을 이왕버리는 거라고 생각하죠? 교복, 원복 비싼 거 세상이 다 아는 데 말이에요. 너무하다 진짜.

  • 16. 교복...
    '14.6.11 7:43 AM (218.234.xxx.109)

    교복 비싼 거 애 없는 아줌마들도 다 압니다. - 지나가는 애 없는 아줌마.

  • 17. 진짜 사람들 너무 함
    '14.6.11 11:00 AM (1.224.xxx.47)

    근데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저 같으면 민망해서 그냥은 못 받을 거 같은데...

  • 18. 자끄라깡
    '14.6.11 6:21 PM (59.5.xxx.209)

    밥한끼는 사야 인지상정이지.

    사람의 수고를 날로 먹으려 하다니 새누리스럽군.
    앞으로 딱 그 만큼만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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