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는 매실담그는 분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이시국에 죄송 조회수 : 3,479
작성일 : 2014-06-10 22:12:24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한페이지에 하나정도는 매실담그는 글이 올라왔는데

매실이 그 어느때보다 풍년이고 값도 많이 떨어졌는데 매실담그는 분들은 줄어든거 같아요
IP : 222.107.xxx.2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6.10 10:23 PM (1.247.xxx.31)

    아까 올라온 댓글을 보니
    효소 효과 없다는 방송 때문에
    담는 사람이 줄어서 매실가격도 내렸다고 하네요
    저는 2년에 한 번씩 담는데 올해 담는 해라서
    매실 주문 해놨어요
    설탕물이니 뭐니 해도 여름철에 얼음 넣고
    타먹으면 좋은 음료 같아요
    저희 남편은 음료수나 쥬스류 입에도 안대는데
    여름에 얼음 넣은 매실음료는 마시더라구요
    운동하러 갈때 가지고 가요

  • 2. 오늘
    '14.6.10 10:25 PM (175.197.xxx.88)

    10년만에 처음으로 매실 5kg 만원에 사서 방금전에 꼭지 따고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 물빠지게 해놓았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좋네요. ^^

  • 3. 다른 과실청
    '14.6.10 10:27 PM (125.178.xxx.6)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매실 아니어도 레몬이나 자몽 그리고 오미자 오디 등등
    다른 과일 이용해서 만들어 먹는게 유행인거 같아요
    전에는
    매실 하나만 만들었엇다면
    다양 해진 듯 해요

  • 4. 저도 솔직히
    '14.6.10 10:29 PM (59.21.xxx.95)

    먹을때마다 설탕물 먹는듯하고 칼로리 높을듯해서
    올해는 안담그고 작년것 남은거 먹고 땡하려구요

  • 5. 주은정호맘
    '14.6.10 10:47 PM (1.254.xxx.66)

    영양가 떠나서 맛있잖아요
    여름음료로는 최고~
    올해는 싸니까 20키로담을려구요

  • 6. 오늘
    '14.6.10 10:50 PM (1.227.xxx.83)

    20키로 담궜어요

  • 7. 이미담궜어요
    '14.6.10 11:07 PM (207.244.xxx.8)

    설탕물이니뭐니 할것도없이
    우리집 만병통치약입니다
    소화제로 이것만한거 있을까요? 배아플때 최고예요
    이번에 30kg 담았어요
    매실장아찌도 담았습니다

  • 8. 저는
    '14.6.10 11:07 PM (218.48.xxx.110)

    5년 전에 옆 집 엄마 영향으로 매실 담그는 방법을 배우는 중에 세상에..이건 매실 청이 아니라
    설탕 무더기로 붓는거 보고서..이게 과연 인간에게 좋은건지..정말 기암했었어요
    음료로 마시는 것도 사실 상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들어요
    설탕 물이지 매실 액이 아니죠

  • 9. 이미담궜어요
    '14.6.10 11:08 PM (207.244.xxx.8)

    매년담아먹을사람들은 거의 다 담아먹던데요?
    반짝 효소붐일때 잠깐 담아먹은 사람들은 매실액 효능을 잘 모를듯

  • 10. ....
    '14.6.10 11:26 PM (116.34.xxx.191)

    저는 담아볼까 생각 중인데요.
    적어도 방부제니 여러 인공 화학물질 없으니
    사서 먹는 음료보다는 낫지 않나요?
    설탕 넣어야하는 음식에도 설탕보다
    나으니 좋을 듯한데...

  • 11.
    '14.6.10 11:35 PM (110.14.xxx.185)

    소화제로는 이만한게 없어요
    효소가 있네, 없네 설탕물이네 어쩌구해도
    먹어보고 효과본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요
    올해 평생처음 매실담가본다는 이도 많더군요

  • 12. 소화제
    '14.6.11 12:00 AM (125.134.xxx.238)

    로 이만한게 없어요222
    먹고 체했을때, 설사할때 등등
    매실액을 한꺼번에 왕창먹는게 아니라 소주컵에 반정도따라 마십니다
    설탕을 먹는게 아니라 매실성분을 우려낸걸 먹는거죠
    전 친정에서 어릴때부터 줄곧 먹으면서 30년 넘게 효능을 봤어요

  • 13. ..
    '14.6.11 12:00 AM (211.32.xxx.172)

    저도 장아찌 담느라구 10키로 샀는데 알이 그냥 보통 정도 인것 같아요. 좀 큰 거 사려고 했는데..
    이시간까정 과육이랑 씨 분리하고 있네요. 아직 반이나 남음..ㅡㅜ
    올 해 처음 담아 보는데 실패하면 어쩌죠..ㅡㅜ

  • 14. ...
    '14.6.11 12:56 AM (112.187.xxx.23)

    효소는 없어도 매실 좋은 성분은 우러나겠죠.

  • 15. 근데
    '14.6.11 1:15 AM (218.159.xxx.121)

    시판 음료속 설탕이나 과당 생각하면 매실청 정도면 양호 하지 않나요?

  • 16. 아무렴
    '14.6.11 1:26 AM (58.235.xxx.176)

    파는 음료수만큼 당분이 높을까요..
    콜라 사이다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여름에 갈증해소에도 좋고 식중독 예방도 되고 좋기만 하던데요.
    매실액기스는 물에 희석해서 먹기때매 그렇게 달지 않아요..
    저는 올 해도 세 통 담아놨습니다^^

  • 17. 매실
    '14.6.11 2:02 AM (125.139.xxx.41)

    내일 따러갑니다
    배 아플때 최곱니다 신통방통한 매실!

  • 18. 음료 대용...
    '14.6.11 7:49 AM (218.234.xxx.109)

    매실청 효과는 애초에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냥 음료 대용..^^

    여름에 냉장고에서 꺼낸 시원한 생수에 매실청 한번 찍 뿌려주어서 휘저으면 다른 음료수 필요 없음.
    (저는 요리용 매실청은 튜브 용기에 담아놓아요..)
    그리고 나물이나 야채 무칠 때 설탕 약간 쳐야 하는데 그때 매실청 이용.

    지나가다 올리는 팁인데요, 혹시 수정과처럼 계피향 좋아하는 분이면
    마트에서 계피 사다가 푸욱 끓여보세요. 그 물만 받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여름에 마셔도 참 좋아요.
    계피 자체로 약간 달달하지만 매실청 한 티스푼만 넣어서 마시면 여름철 음료수 필요 없음.

  • 19. .........
    '14.6.11 8:50 AM (59.4.xxx.46)

    하여가 tv가 문제에요.뭐가 좋다면 우르르르르 몰려가서 동이나고,잘먹던 매실효소를 설탕물이라고 해서 또 이난리가나고.....하지만 시중에 파는 음료수가 설탕이 더들었으면 들었지 매실효소가 설탕물이라고하는건 절대 인정못하겠네요.담그고나서 매실에서 거품이 올라올때 그때 설탕을 저어서 녹여주세요.

  • 20. 효과
    '14.6.11 9:41 AM (121.174.xxx.91)

    저는 시댁에 매실나무가 있어서 해마다 따와서 담긴 하는데 잘 안먹어요.
    그래서 따오면 거의 대부분 친정에 줍니다.
    해마다 나무가 있으니 따러 가는데 이것도 은근히 힘들어요.
    높은 곳에 손이 안닿으니 나무를 흔들어 줘야 하는데 흔들어서 바닥에 떨어진거 일일히 다주어야
    하고...따는데 진을 다 빼서 집에 오면 매실 쳐다보면 별로 감흥도 없어요
    억지로 그냥 조금 담는거죠.
    전 음료수도 잘 안먹는 스타일이라서 매실도 먹으면 달고 별로더라구요.
    몸에 좋다는 것도 딱히 모르겠고....

  • 21. ,,
    '14.6.11 10:49 AM (115.140.xxx.42)

    저는 효과를 몸으로 많이 체험하는지라 늘 담아요..물론,설탕?의 측면에서보면 그럴 수 있겠지만,매실에 촛점을두면 효과 넘 좋더라구요..넘 피로할때 그 즉시 회복..배아플때..등등...

  • 22. 로렐라이
    '14.6.11 7:09 PM (125.130.xxx.79)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175 23세청년 앞니임플란트 종합병원 개인병원 추천 2 꽃그늘 2014/07/10 1,791
396174 다들 이러고사나요? 4 인생 2014/07/10 1,548
396173 (잊지않겠습니다19) 여군장교 꿈꾸던 주이 5 산이좋아 2014/07/10 1,407
396172 방아쇠수지 궁금해요...-- 5 꽃그늘 2014/07/10 2,277
396171 긴급 (대학병원 응급실위치좀 부탁드려요) 4 홍이 2014/07/10 1,149
396170 집주인과 문제가 있어요.2 6 지끈지끈 2014/07/10 2,154
396169 86일.. 11분외 실종자님의 돌아오심을 기원하며 이름부르겠습니.. 26 bluebe.. 2014/07/10 898
396168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4 로즈맘 2014/07/10 2,351
396167 누가 주민등록 주소를 저희집으로 옮길 수 있겠냐는데... 10 걱정 2014/07/10 5,894
396166 매일 벽 3시~4시까지 tv를 보시는 시어머니 15 하소연 2014/07/10 7,080
396165 5살인데 공부할아이 공부과 아닌 아이 어느정도 보이는거 같아요... 17 2014/07/10 3,679
396164 에바 클러치 지퍼연결되는 가죽 수선 얼마나 하나요? dma 2014/07/10 1,131
396163 롯데호텔, 日대사관 자위대 창립기념 행사 취소 통보(종합) 1 세우실 2014/07/10 1,414
396162 티비조선 짱나지만 안희정인터뷰 지금하고있는데.. 4 옴머 2014/07/10 1,571
396161 세월호 희생자 부모-누나의 순례길에 동무가 되어 주세요 34 ㅠㅠ 2014/07/10 2,451
396160 미국여행시 면세품 기내 반입에 대해 7 여쭤봅니다 2014/07/10 2,602
396159 식빵을 냉동실에 보관해도 될까요? 10 babymo.. 2014/07/10 11,377
396158 (답변부탁드립니다)회사의 부당한 처우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3 이런일이 2014/07/10 1,103
396157 금감원, 김명수 ‘내부정보’ 이용 주식 거래 예비조사' 1 내부정보이용.. 2014/07/10 1,002
396156 밥 안먹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살빼야하는데.. 4 라바라바 2014/07/10 3,300
396155 지인의 자식자랑 40 지친다 2014/07/10 15,962
396154 식기 소독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5 설사녀 2014/07/10 1,431
396153 홈쇼핑에서 파는 홍석천 치킨 드셔보신 분 맛있나요? 2 ll 2014/07/10 2,466
396152 그네시러] 강아지 고추가 까매요 ㅠㅠ 6 강쥐주인 2014/07/10 5,537
396151 경기-통영 사이에 하루놀기 좋은 곳 추천좀... ㅇㅇ 2014/07/10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