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든 세월호 한세영양 추모 동영상
1. 통곡주의
'14.6.10 10:03 PM (110.14.xxx.144)2. ㅠㅜ
'14.6.10 10:06 PM (39.7.xxx.33) - 삭제된댓글저는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ㅜ
안보렵니다
더이상 울기 싫어요3. 통곡주의
'14.6.10 10:09 PM (110.14.xxx.144)윗님...
울면서
매일매일
더
강해져야죠...4. ...
'14.6.10 10:10 PM (211.176.xxx.210)안지우실거죠??
내일 혼자 있을때 보려구요...5. 꼭 잊지 않을께.
'14.6.10 10:13 PM (121.174.xxx.91)맨 마지막 친구들이랑 버스안에서 찍은 영상속에 자기는 나왔는데 친구 비명소리에
다시 배안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못한 양온유양도 있네요.ㅠㅠ6. 11
'14.6.10 10:15 PM (121.162.xxx.100)넘 예쁘고 사랑스런 딸...이젠 친구들과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잊지않을게...
7. 어제 봤습니다, 이쁜 딸 그리고
'14.6.10 10:16 PM (211.207.xxx.143)엄마...............엄마...........
8. 미안해요..
'14.6.10 10:17 PM (112.168.xxx.35)미안합니다ㅠㅠ
9. 안 보려다가...
'14.6.10 10:21 PM (116.40.xxx.8)안 보려다 봤어요...
눈물이 나네요..
꽃다운 아이들이...ㅠㅜ어른들의 욕심으로 꺾여버린 생명들이네요...10. 아....
'14.6.10 10:23 PM (125.178.xxx.140)미안하다
잊지 않고 기억할게.11. 갑니다
'14.6.10 10:31 PM (121.190.xxx.75)눈물이 나네요. 같이 본 초2꼬마도 엄마 나 왜 눈물이 나지?하며 우네요. 어머니,아버님. 건강하세요. 세영아 그곳에선 웃는 일만 좋은일만 있을꺼야. 미안해...
12. 통곡
'14.6.10 10:38 PM (116.34.xxx.26)주의를 주셨건만ᆢ
통곡 없이는 볼수없는영상ᆢ13. 눈물이...
'14.6.10 10:39 PM (116.121.xxx.14)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너무 이쁘네요. 아까워서 어떡해요......부모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좋은 곳으로 갔을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4. ㅠㅠ봤습니다
'14.6.10 10:46 PM (119.70.xxx.185)잊지않기위해 봤어요ㅠㅠㅠ저렇게 예쁘고 싱그러운 아가들을ㅠㅠㅠ하......미치겠네요ㅠㅠ겁많은 세영이 마지막언 얼마나 무서웠냐는 아버님ㅠㅠㅠㅠㅠ제가 억울하고 원통한데 부모님들 어떡하나요ㅠㅠㅠ선영이시신확인하시고 쓰러지듯 가시는 어머니ㅠㅠㅠ잊지않겠습니다 겁나서 못보시는분들 꼭 보세요 ㅠㅠㅠㅠㅠㅠ세영아 부디 좋은곳에서 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지?미안하고미안해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길 친구들과 행복하길 기원하고 기원합니다ㅠㅠㅠ나쁜인간들 이죄 백배만배 받으라기원합니다ㅠㅠㅠ도대체 몇백명의 인생을 망친건지ㅠ나쁜것들ㅠㅠㅠㅠ
15. 미안
'14.6.10 11:05 PM (1.227.xxx.83)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16. 정말
'14.6.10 11:23 PM (183.99.xxx.117)솔직히 너무 슬프고 아파서 피하고 싶은데
참고 봤어요.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
세상에 어쩜 저리 예쁜아이들을 저 세상으로 보내려했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ㅜ17. ..
'14.6.10 11:51 PM (112.187.xxx.66)일단 심호흡을 좀 하고
.
.
.
안되겠어요 내일 볼께요.
그리고 잊으라고 신신당부 하셔도
못잊습니다. ㅠㅠㅠ18. 유키지
'14.6.11 12:15 AM (39.7.xxx.85)저도 못보겠어요
댓글로도 눈물 펑펑
잊지않는 건 자신있는데
강해지는 건 아직 멀었어요19. ...
'14.6.11 1:20 AM (218.152.xxx.157)정말 너무너무 슬프네요
20. 아
'14.6.11 3:17 AM (221.147.xxx.88)어떡해
미안해ㅠ_ㅠ
용서할수 없어
절대 용서하지 않을게..
너희들 모두
천사처럼 이뻤구나
미안해...21. 그날이후
'14.6.11 3:19 AM (221.147.xxx.88)신을 믿지 않습니다.
신이 있다면
이럴수는
없었을겁니다.22. ....
'14.6.11 9:17 AM (211.209.xxx.73)해말게 웃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누가 이 아이들을 죽였나요?도대체 누가?23. .....
'14.6.11 9:32 AM (115.136.xxx.176)이렇게 곱고 예쁜 아이들을...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아침부터 눈물바람입니다..아이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만든 모든 이들,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고통스럽게 남은 날들을 살아야 합니다. 용서할 수가 없어요. 저도 이런데 부모님 심정은 어떠실지...
24. .......
'14.6.11 1:30 PM (116.38.xxx.201)아우 미쳐요..보기도전에 울컥해서...
도대체 이이쁜 아이들을 ...
또다시 처음다짐으로 돌아가보렵니다..ㅠㅠㅠ
미안하다..아가야...25. 여행가방
'14.6.11 5:34 PM (121.134.xxx.19)요즘 전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센던이 아니더라도 맘과 머리속에 맴돕니다!
어찌해야 정의가 살아있음을 알릴까요!
뭘 해야 할까요.
자꾸 무기력 해져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