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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언이 떠도네요 !

우리는 조회수 : 15,341
작성일 : 2014-06-10 21:48:36
오늘 옷닭의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내정 발표가 있었던거 다들 아시지요?

이들 둘의 면면을 살펴보건데,

옷닭의 대가리에는 궁민(?)은 전혀 없습니다.

예언이란?
SNS에서 나름 전문가라는 분들 이야기이지만 충분히 예견됩니다.

지금보다 더 언론을 압박하고 궁민들의 눈과 귀를 교란하겠다는 것이지요.

방금전 손석희 9시 뉴스중에 그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잘은 모르지만 뭔가 모를 결연한 표정이 보이더군요.
예언(?)중에 가장 첫머리에 늘 뜨는 것이 손뉴스 압박할것이란 겁니다.

오늘 뉴스~
참 다양한 이슈를 쫒아 다양하게 보여줍디다.
밀양의 고압선로 반대 현장, 그리고 내일 새벽 철거예고............. 등등
오늘 종일토록 SNS에서 보고 듣고 안타까워 했던 소식
이 땅 언론을 자처하는 기레기 & 유사 언론 어디에서도 그 현장 모습 안보여줍니다.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내정자의 국회 청문회 결과에 따라서 이땅의 암운이 드러나겠지요.

그져 생각나는대로 써봅니다.

그 어느곳에도 의지 할곳 없는 궁민 입장에서 참으로 깝깝하네요.  ㅠㅠ
---------------------------------------------------------
우리는 지금 80년대를 다시 살고 있습니다.

오늘 6.10. 청와대 입구 삼청동 동십자각 출판문화회관 앞, 연좌 중인 백기완 선생,
https://fbcdn-sphotos-b-a.akamaihd.net/hphotos-ak-xpa1/t1.0-9/10456457_7103221...
이 노모께선 뭘 바라고 왜 이래야 하는걸까요? (밀양)
https://fbcdn-sphotos-d-a.akamaihd.net/hphotos-ak-xpa1/t1.0-9/10440788_7881581...

----------------------------------------------------------------

여러분 각자는 키보드 워리말고 치열하게 싸우시나요?
자게에서 알바와 치열하게 싸우면 이기시나요?
그러고 나면 뭔가 쫌 쎤하시던가요?
부질없이 알바들과 논쟁 & 쌈 하지마세요.
그져 개 무시가 정력을 덜 낭비하는 거랍니다.
우린 힘모을데가 따로 있을지 모릅니다.

IP : 175.197.xxx.2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도리
    '14.6.10 9:56 PM (175.212.xxx.244)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artid=201406102105062&code=...

  • 2. **
    '14.6.10 9:57 PM (220.87.xxx.9)

    지부모보고 배우는게 없나?

  • 3.
    '14.6.10 9:58 PM (121.147.xxx.125)

    국민에겐 궁물도 없더군요.

    지맘 드는데로~~

    꼭 윤창중같은 기레기를 몹시 좋아하는군요.

    언론에 공표하는 거죠.

    강력하게 야당을 겨냥하는 인간일 수록 중용하겠다.

  • 4. 콩콩이큰언니
    '14.6.10 10:10 PM (219.255.xxx.208)

    그저 한숨만 나오는 이 현실...
    80년대를 다시 살게 하려면......젊음도 다시 내놔라... 줵일..

  • 5. 몹쓸
    '14.6.10 10:13 PM (115.140.xxx.74)

    국민의 국물을 걱정할 위인이면
    애초에 부정선거도 안했겠죠?

  • 6. ...
    '14.6.10 10:14 PM (2.49.xxx.80)

    80년대 노노~~ 70년대 같네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때 10~20년 앞선 정치 맛보고 나니...
    체감은 한 50년 이상 빽투더퓨쳐~ 한 느낌입니다.

  • 7. 자수정
    '14.6.10 10:20 PM (223.62.xxx.133)

    그러게요.
    더이상 키보드와 싸우기만 해서는 안돼죠.
    확실한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라는것..

  • 8. 쫌 다르지만..
    '14.6.10 10:43 PM (121.139.xxx.48)

    sns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전화항의로 민의를 전하고...
    주말엔 청계광장에 ...못 갈땐 동네 아짐들과 지역 서명운동에 쓰일 노란 리본 만들기...
    암튼 아주 작은 일이지만 틈나는 대로 보태고 있어요...
    뭐라도 해야 할때죠..누군가 해주지 않는 일이라 생각되요..
    우리 조금씩이라도 바꿔봐요..

  • 9. 자수정
    '14.6.10 11:13 PM (223.62.xxx.133)

    네 그럼요.
    뭐라도 해야죠.
    결코 작은 일은 아니지요.

  • 10. ..
    '14.6.10 11:57 PM (112.187.xxx.66)

    손석희 앵커 어떻게든 지키고 싶습니다.ㅠㅠ

  • 11. ....
    '14.6.11 10:45 AM (112.218.xxx.82)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면
    요따위로 할수는 없죠
    구리게 당선되니
    떳떳하게 행동못하고
    온갓공권력으로 국민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국가의 모든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국민의 숨통을 조이는 나뿐년임

  • 12. ....
    '14.6.11 10:48 AM (112.218.xxx.82)

    그럼 직장다니면서
    힘모을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김대중대통령 말씀처럼
    댓글이라도 달아야 할것같아
    요즘 험한말도 많이 쓰는데 마음은 개운치 않죠

  • 13. 김인주
    '14.6.11 12:38 PM (168.126.xxx.11)

    에~~휴휴휴휴~~~82싸이트가 왜이리 엉망이 된겁니까
    글쓸수 있는 공간만 주어지면 정신줄을 놓는자들.. 이런 험악한 말을 쏟아놓는 그대들은 무엇을 배운거요?
    제발 내편이 아니라고 막말하면 본인도 그리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한세상, 따뜻한 세상 외치지만 말고 꼬인 마음풀고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면 안될까요?

  • 14. 요즘
    '14.6.11 1:43 PM (118.45.xxx.170)

    이름으로 닉걸고 댓글쓰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과연 본인이름이나 맞는지 궁금해요 정말 ...
    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알바 무시할게요...

  • 15. 지나가다
    '14.6.11 7:40 PM (210.223.xxx.26)

    80년대를 다시 살게 하려면......젊음도 다시 내놔라... 줵일..
    ---------------

    이말에 문득 눈물이 나네요. 젊음이라...

  • 16. 하아....
    '14.6.11 7:55 PM (182.225.xxx.245)

    80년대를 다시 살게 하려면......젊음도 다시 내놔라... 줵일..

    저도 딱 이 말이..
    아직도 3년하고도 반이나 더 남았다는 슬픈 현실과 함께..

  • 17. 첫댓글
    '14.6.11 8:57 PM (220.85.xxx.124)

    역시 장도리는 잼있네요..세번째 컷 한숨쉬는건 김기춘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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