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나우병원서 관절수술 해보신 분계신가요?

관절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4-06-10 17:11:05
아직 50대 초반인데 무릎관절이 심각하게 손상이되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누가 이 병원을 추천해주네요~그동안 수술을 망설인게 인공관절의 수명이 15년 정도구 그 다음에 재 수술이어렵대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병원에선 30년까지 쓸 수 있다고 하니 솔깃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병원 홍보자료 같아서
믿을 수가 없네요 수술 후 회복기간과 비용등도 궁금합니다~
IP : 112.153.xxx.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6.10 5:17 PM (61.78.xxx.234)

    수원 이춘택 병원 알아보세요.
    거기서 저희 엄마는 허리 수술 한지 10년 지났는데 멀쩡해요.
    그리고 동네 할머니들이 거기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많이하셨는데 정말 잘 한다고 하셨데요~
    비용은 아마 250정도(?) 보통 한달정도 입원하는데 퇴원하고 관리가 엄청 중요해요!

  • 2. ...
    '14.6.10 7:46 PM (61.98.xxx.46)

    저희 엄마가 나우병원에서 무릎수술하셨는데요,
    저도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대학병원이나 수술전문병원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본인이 선택해야할 문제같아요. 인공관절은 지금은 어느정도 병원급이면 대체로 평준화되어있는 거 같더라구요.
    아주 잘한다 못한다보다는 오히려 수술후 재활이 훨씬 더 중요하고, 환자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인듯 해요.

    저희는 일단 집에서 가깝고, 3주정도까지 재활한다는 점 등등을 고려해서 나우병원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30년까지는 좀 과장인 거같고, 20년 정도로 인공관절 유효기간을 잡더라구요.
    3주 입원 후, 퇴원하고, 이후에는 꾸준히 환자가 재활운동을 정말 열심히 해야되요.
    비용은 완전인공관절, 두쪽 무릎으로 잡고, 각종 검사료까지 다 합해서 대체로 600정도면 거의 대부분 해결되더라구요.

    나우병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병원이 굉장히 깨끗하고 항생제나 진통제를 과다 투여하지 않고, 최소한 쓰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전문간병인을 썼더니 재활치료도 참 많이 도움받았고, 전체적으로 환자관리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엄마는 굉장히 만족하셨고, 친구분들에게도 추천할 정도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대학병원 급의 큰 병원의 장점도 또다르게 있으니 잘 비교하고 결정하세요.

  • 3. 관절
    '14.6.11 7:16 AM (112.153.xxx.56)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좀더 알아보구 결정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542 어제 영화 물어본 1인인데요 --- 2014/07/09 650
395541 분갈이 좀 알려주세요. 1 ^^ 2014/07/09 1,019
395540 매미만한 바퀴벌레를 뵜어요. 처치법? 9 바퀴벌레 2014/07/09 2,582
395539 82보면 어떤 댓글러들 15 2014/07/09 1,492
395538 시험 너무 못쳐서.. 시험공부 어떻게 하면 다음시험 3 초 2학년 2014/07/09 1,494
395537 파르미지아노치즈(덩어리) 사용 후 어찌 보관하면 될까요? 5 파스타 2014/07/09 4,367
395536 아이의 진로를 과연 어떻게 6 고민 2014/07/09 1,523
395535 도서관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 2014/07/09 886
395534 농부의 고추밭 VS 최양희의 고추밭 3 창조고추밭?.. 2014/07/09 1,203
395533 아파트 화장실 흡연..5분만에 위아래층 연기 솔솔 3 참맛 2014/07/09 1,492
395532 제주항공 어떡해야 통화할수 있나요? 2 2014/07/09 1,448
395531 브라질7점 내 준 것 보니 왜 우리나라가 이긴 것 같죠? 10 제 심리 뭐.. 2014/07/09 2,814
395530 고딩되니까 물리적 시간이 절대 부족하네요 9 2014/07/09 2,479
395529 천안 초등학생의 억울한 죽음 4 이기사 2014/07/09 1,876
395528 새벽에 에어로빅하며 들은 웃긴 음악..노라조 10 ........ 2014/07/09 2,360
395527 분당지역의 집 살까요? 6 나무 2014/07/09 2,589
395526 나만의 당신 볼 때마다 3 시청률의 제.. 2014/07/09 1,240
395525 성매매 피의자 분신자살 소동, 10시간여 만에 종료 1 세우실 2014/07/09 1,069
395524 [잊지않겠습니다] 꺼이 꺼이~ 6 청명하늘 2014/07/09 1,331
395523 여름에 덥지않을까요? 1 걸어볼까나?.. 2014/07/09 742
395522 망했어요~ 개구리가 탈출해서 숨었어요 23 아닛 2014/07/09 3,167
39552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09am] '엿장수' 되어 '자뻑'하다.. lowsim.. 2014/07/09 588
395520 모유 백일까지만 먹여도 될까요? 15 ㅜㅜ 2014/07/09 3,521
395519 '김밥에 이거 넣었더니 너무 맛있었다' 하는 거 있으세요? 152 김밥 2014/07/09 19,794
395518 현재 지역 날씨 어떤가요?? 2 순한맛 너구.. 2014/07/09 818